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청 사회복지직공무원들은 11월 27일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든든한 보양식인 갈비탕 식재료를 기부하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영광군청 사회복지직공무원(대표 김정규 사회복지과장)은“이번 갈비탕 한 그릇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봉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직접 와서 음식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고, 갈비탕도 정말 맛있었다.”라며“덕분에 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영양지원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29일 순천삼산중학교에서 ‘독서인문교육, 수업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독서인문선도교실 중등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책 읽는 전남교육’을 표방하며 독서인문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삼는 전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내 독서인문교육 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4학년부터 ‘독서인문선도교실’을 운영해 독서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24명의 중등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교사를 선발․운영했으며, 학기별 시군단위 수업 공개를 통해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수업사례를 개발하고 확산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독서인문선도교실 성과발표회는 ‘2025. 중등 2030수업나눔한마당’과 함께 운영돼 많은 전남 교사들과 우수 독서교육 수업사례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 보드게임 ‘부루마블’를 활용한 독서교육 ▲ 특성화고 미래농업인 프로젝트 독수서업을 비롯해 학교도서관 협력수업, 교과 통합수업, 고등학교 역사토론수업 등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수업이 펼쳐져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지난 26일, 도시계획의 체계적인 운영과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2025년 7월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지정 및 변경 절차를 새로 마련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구성·운영·책무 규정을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정해야 하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지정 및 변경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도시 외곽의 과도한 개발을 막고 기반시설 수용 능력에 맞춰 지역 성장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서, 이를 통해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억제하고 도시 개발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의 구성 기준을 정비해 위촉직 위원의 성별 비율을 구체화하고, 목포시의 토목·건설 분야 전문 인력 현황을 고려한 단서 조항을 추가하는 등 위원회 운영의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28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내 고장, 보성 탐방대 현장 투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고향 보성의 문화·자연·역사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3보향(의향·예향·다향)을 체득하도록 기획된 청소년 지역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 학생들은 ▲보성열선루, ▲보성차밭, ▲봇재, ▲태백산맥문학관 등 보성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을 탐방하며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보성이 지닌 역사·예술적 흔적과 차 문화가 형성된 배경을 들었다. 특히, 보성군수와 학생 간 대화 시간이 마련돼, 보성의 미래 방향·사회구조·일자리·정주 여건 등 현실적 질문이 오가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학생들은 열선루 등 보성 탐방에 관한 질문과 신보성역, 미세먼지 차단숲, 기후환경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 등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탐방을 넘어 책임 있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목소리를 냈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12월 22일까지 지역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및 내수면)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 약 8,99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성명·성별 등 공통항목, ▲논·밭·산림 면적 등 농림업 항목, ▲해수면·내수면 어업 경영형태 등 어업 항목, ▲행정리 이장을 대상으로 한 지역조사 등 총 4개 분야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군은 조사인력 70명을 투입해 12월 10일까지 PC, 모바일 등을 통한 인터넷 조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안내, 태블릿 사용법, 사례실습 등을 포함한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방치된 유휴부지와 자투리땅에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한평정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평정원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 16개 읍·면에 312개의 정원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가꾸는 참여정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특색을 담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수국, 국화, 황금사철 등 다년생 초화를 식재하고, 버려진 자원을 활용해 정원을 꾸미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담아내 지역주민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군은 매년 한평정원 조성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해 시상하고, 불법 투기지역의 경관개선과 쓰레기 감소, 주민 참여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군은 한평정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신규 정원의 조성 과정과 계절별 변화를 기록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28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출하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세부 내용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건립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기획생산과 조직화 방법, 운영 출하방법 및 신청서 작성 순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직매장의 세부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마무리됐다.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은 2023년 국도비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고흥군 동강면 만남의 광장 일원에 100㎡(33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농가의 지속적인 영농 활동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판매하고,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는 기획생산과 운영 출하 방법,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향후 직매장 운영 과정에서 농가들이 더 체계적으로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28일 고흥군민회관에서 4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관련 법령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입식 교육이 아닌 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140명이 직접 골든벨에 도전하고, 응원단 300여 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이 직접 문제 풀이에 참여해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의 고흥군 청렴왕(최우수상)은 인구정책실 나준오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행사의 결과와 관계없이 함께한 모든 공직자가 이미 청렴 골든벨 1등”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연말까지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 등 청렴 활동을 펼쳐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고흥 동(冬)해산물 파티–겨울 바다를 담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겨울철 맛과 영양이 절정에 달하는 고흥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 기간 꼬막, 문어, 새우, 굴, 낙지를 비롯해 반건조 생선과 숯불구이 생선 등 다양한 겨울 제철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흥은 청정 남해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우수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특히 겨울철에는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깊어지는 어종이 많아 미식가들의 선호가 높다. 이번 기획전은 이러한 고흥 겨울 바다의 맛을 전국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전달하고, 지역 어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고흥몰은 소비자 혜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신선 수산물 카테고리의 온라인 구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번 겨울 수산물 기획전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시상식에서 트위터 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민간과 공공 분야의 SNS 채널을 대상으로 운영 수준과 소통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 상은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은 채널별 특성에 맞춰 대표 캐릭터 ‘흥이’를 활용한 군정 소식과 정보를 시리즈로 제공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7종의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종합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에서 사용되는 등유·경유 등 난방용 연료의 저장·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강진군 강진읍 덕남리에서 가정용 난방유 탱크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해 상당한 재산피해가 있었다. 가정용 난방유는 별도 허가 없이도 보관할 수 있지만,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이 붙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전에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2주간) 주유취급소 및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유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는 △주유취급소 13개소 △대구면 구곡마을 등 34세대에 안전 안내문 배부와 생활안전순찰대의 직접 방문 홍보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본수칙 과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난방유 저장 시 지켜야 할 기본수칙 ▲저장량은 탱크 용량의 70% 이하 유지(온도 변화로 인한 팽창·압력 상승 방지)▲700리터 이하 저장 권고, 실내 대량 저장 금지▲보일러·난로 등 불꽃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1/27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인 시간이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방세외수입의 기본 개념에서 부과, 결의, 독촉, 체납처분 등 실무까지 단계별로 실습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김명선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세외수입 업무는 지방재정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전문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업무가 순조롭게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