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송림사거리-늘품사거리-의료원사거리 구간에서 송배수관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해당 구간은 상행선과 하행선 각 1차로씩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해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회로를 이용해 주시고, 안전운전에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나폴리 맛피아’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권성준 셰프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 개막 무대에 오른다. 권성준 셰프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로, 방송 당시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무대에서는 라면을 파인다이닝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개막식 주요 행사로 권성준 셰프의 특별 쿠킹쇼를 준비했다. 이번 쿠킹쇼는 단순한 시연을 넘어 셰프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무대로 기획됐으며, 현장 관객 일부에게는 즉석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쿠킹쇼가 결합된 원주라면페스타의 첫날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쿠킹쇼는 개막 공연이 끝난 뒤 이어진다. 시는 개막식을 이번 라면페스타의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미리 현장을 찾고 즐길 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8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준수 ▲조리장 위생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허가·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과 병행하여 물 절약 동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업소를 대상으로 물 절약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자율적 물 절약 실천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환경을 만들겠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속되는 가뭄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들과 함께 다양한 물 절약 실천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립복지원과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5개소에서는 식판 세척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판용 위생 비닐커버를 사용하여 매일 반복되는 대규모 세척과정에서 발생하는 물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1회용품 및 간이식을 활용하여 물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절약된 물은 입소자들의 생활 위생관리와 필수적인 급수 용도로 우선 활용하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가뭄 극복은 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물 절약 실천은 공동체 차원의 모범사례로, 가정과 민간부문에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뭄극복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대체 용수 공급을 위한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수원(하천, 저수기)을 활용하여 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는 오봉저수지 공급중단에 따라 지난 1일 긴급 대책에 대해 협의하고, 수혜지역 이·통장, 수리시설 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2일 긴급 농업용수 공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구역별 대책으로 구정면 어단리, 금광리, 운산동은 동막저수지와 칠성저수지에서 오봉저수지 명주간선으로, 구정면 구정리, 여찬리, 학산리, 제비리는 오봉정수지와 구산보에서 오봉저수지 명주간선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담산동은 어단천에서 담산보간선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최근에는 장현저수지에서 구정면 여찬리와 내곡동 일원에 추가 용수를 확보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회산동(남대천)에는 간이양수기 5대를, 안반데기에는 임시 취수보와 간이양수기 4대를 설치해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송정동, 초당동 일원은 개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전례없는 가뭄 상황 속 정부, 국회, 정당을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까지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비상시기인 만큼 모든 지원이 시에는 간절함을 전했다. 특히, 시는 가뭄 상황을 살피고 국가 차원에서 생활용수 확보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자 직접 강릉시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앙-지방을 아우르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릉시는 중앙정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재난 상황 속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중앙정부, 국회, 정당,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를 나눌 것 없이 모든 지원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가뭄 대응을 위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강릉시를 방문할 예정인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도 환영 의사를 표했다. 시는 가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경산시의회에서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5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330㎖ 생수 2만 병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7일 오후 2시, 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강릉 수자원 확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강릉 가뭄의 장기화에 따라 도 차원의 종합적인 수자원 확보 등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도청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진태 지사는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강릉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마음도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 말했다. 이어, “휴일이지만 도청 전 간부와 시군 부단체장이 강릉 2청사에 모였는데, 앞으로 도청 지휘부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제2청사에서 근무하며 현장을 지휘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행정은 결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도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기본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 됐다. 도암댐 용수 활용 가능 여부, 시군별 급수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이 농‧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축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가설건축물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창군은 전·답·과수원 등 농지에 설치하는 △농막(20㎡ 이하) △저온저장고(33㎡ 이하) △임시 창고(50㎡ 이하)와, 임야에 설치하는 △산림경영 관리사(50㎡ 이하) 등 가설건축물 신고에 필요한 **평면도와 배치도를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하고, 세움터에 접수까지 대행하는 ‘원스톱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 이후 접수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2015년 253건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540건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390건이 접수됐다. 올해는 8월 기준으로만 이미 230건이 접수됐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한 도면 작성 및 접수 대행 용역비를 건당 약 70만 원으로 계산하면, 매년 전체 농가의 비용 절감 효과가 약 2억~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건축직 공무원이 직접 도면 작성부터 접수까지 도와드리면서 군민들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의 대규모 파크골프 대회 분산 개최가 부대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예선전을 사내면 사창리 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용암리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중 남녀 일반부 예선전 총 8회가 열리는 사내면 지역에는 회당 수백 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모이고 있다. 예선전은 매주 화, 수요일이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사내파크골프장을 찾아 코스 적응에 나서고 있다. 화천군은 총 8차례 예선전이 열리는 동안, 연인원 5,000여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사내면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선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들은 식사를 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활발한 소비활동을 하고 있다. 1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한 예선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도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화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중심지 및 배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평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리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건강 프로그램’은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난타 교실, 향수 만들기, 바느질, 가야금, 토탈공예 등 프로그램이 12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 분야에서는 건강 체조, 웃음 치료,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이 10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의 문화적 활력과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비엔나인형박물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비엔나인형박물관은 지난 2019년 6월, 가수 전영록 씨를 명예 관장으로 위촉하며 문을 연 이후 다양한 종류의 인형과 피규어를 아우르는 종합 인형 테마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물관에는 여러 인형 작가와 수집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전시관이 마련돼 있으며, 전시관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인형과 피규어들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을 되새기고,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우며 추억과 예술의 세계로 빠져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 안내와 문의 사항은 비엔나인형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