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길잡이 화순’이라는 목표 아래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수립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은 유지하면서,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인․장애인․아동 등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확대, 군민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과 민․관 협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립되어 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공동체를 지향한다”라며, “행정은 지원자 역할을 하고, 군민은 참여자이자 실천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일간 ‘2025 내고향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8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과 기업봉사단(동심협력단,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아행복나눔)이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9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희옥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매년 진행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준 여성단체와 기업봉사단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지연, 민간위원장 최낙선)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추억이 꽃피는 우리동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심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마을별(29개 리)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며,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사진을 각 마을회관에 게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가까이에서 함께 생활하면서도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을 기회가 드물었다”라며, “마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소중한 사진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 사평면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주민들의 모습을 담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화순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화순 the 즐거운 상상봉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환원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양측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순읍 서태리에 소재한 협회 사무실에서 김장 김치 200포기를 손수 담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전체 소요 비용은 200만 원 수준이다. 화순군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건설업으로 지역에서 거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일은 상생의 원칙에서 볼 때 당연지사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무한한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순군협의회는 24년 12월 1일부터 25년 1월 31일까지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추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현금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희)는 1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꿈키움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단체 기금과 각종 판매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026년 대학 신입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명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온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자립을 돕기 위한 상담·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시청 광장에서 ‘밀양시 1호 수소저상 시내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승식은 수소저상버스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의 운행 준비 상황과 주행 성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운수업계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저상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차체가 낮은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돼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버스는 2일부터 동 지역 일부와 읍·면 주요 노선에 정식 투입된다. 시는 올해 개소한 수소충전소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확보했으며, 이번 1호차 운행을 시작으로 매년 친환경 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도입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더불어 시가 추진 중인 버스 노선 개편, 어린이·청소년 요금 무료화, 무료 환승제 도입 등과 연계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수소버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7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UP 가족토크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출연자들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유머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관람객들은 육아, 가족 소통, 일·가정 균형 등 일상과 맞닿은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육아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며 “이런 가족 중심 문화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 어린이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서수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나는 문어』의 주제와 내용을 반영해 ▲작가의 그림책 낭독 ▲‘문어와 진주’ 몸놀이 ▲‘나만의 색깔 만들기’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수인 작가는 주인공 ‘진주’가 본인의 모습을 긍정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함께 감상하며, “자기다움”과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격려하는 등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나는 문어』를 좋아해 신청했는데, 부모인 저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어린이의 장시간 미디어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광양시립도서관은 문화와 여가가 풍성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산모와 2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11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임산부와 2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을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환경 개선, 사회적 자원 연계 등 포괄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2023년 3월 공모 선정 이후 같은 해 7월부터 영유아 전문간호사 3명과 사회복지사 1명을 채용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시행해 왔다. 특히, 임신·출산으로 인한 생리적·사회적 변화로 건강이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대상 가정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 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최대 2년간 집중 개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기반을 지원했다. 올해는 경우 250가정을 대상으로 총 1,553회 방문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중 9가정은 보건소 자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K-스틸법’)'이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K-스틸법은 글로벌 공급과잉, 대미(對美) 관세 장벽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철강산업을 구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으로, 정부가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철강산업을 장기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도록 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저탄소 철강기술을 선정해 연구개발·사업화·설비 도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담고 있다. 아울러 저탄소 철강 특구 조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기간 단축 등 산업 재편을 촉진할 제도 정비와 세제 혜택, 고용 유지 지원금 등 폭넓은 지원도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생산의 88.5%, 수출의 97%를 차지하는 철강산업은 광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기반”이라며 “K-스틸법은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아르바이트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20일 동안 1회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근무기간을 10일씩 2회로 운영하게 된다. 이에따라 참가자도 최대 274명까지 늘어났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군 실과소(관광지 포함)의 경우 해남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읍면사무소(지역아동센터 포함)의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실과소(관광지 포함) 희망자는 12월 22일 오후 2시,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읍면사무소(지역아동센터 포함)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결과는 12월 26일 군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1차 1월 15일부터 1월 28일까지 기간 중 10일간, 2차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기간 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배드민턴 대회 현장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으며, 고흥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제 안내 광고지 배부, 답례품 소개,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기부 금액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지역 발전사업에 활용되는 기부금 효과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고흥 대표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전시였다. 군은 유자 가공식품, 쌀, 건다시마, 구운 김 등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직접 전시해 기부자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군은 12월 한 달간 ‘따뜻한 12월, 고흥애(愛) 기부1004 연말정산 이벤트’를 함께 홍보했다.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자동 응모 기회를 부여하며, 1,004명을 추첨해 4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