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주둔부대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 장병이 양구군의 농특산물을 효도선물로 발송하면 양구군에서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장병의 부담을 낮추고 양구군의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품목은 △멜론(2수) △오대햅쌀(웰빙, 4kg) △찐빵(16개입) △전통한과(3호) △ 삶은 시래기(200g, 10개입) △밤호박(7수, 3kg)이며, 해당 품목을 구매하면 농특산물 발송에 따른 택배비(4천~4천500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9월 1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양구군 내 우체국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군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고향의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양구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협력해 오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소년의 축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일에는 기초 기술을 배우는 입문반, 주말에는 심화 지도를 받는 집중반이 각각 운영된다. 또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병행한다. 방문 대상은 오저초, 도계초, 임원초, 미로초 등 4개교로, 전문 코치진이 직접 찾아가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풋볼스쿨을 통해 지역 유소년들이 세계적인 구단의 축구 철학과 선진적인 훈련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은 단순한 체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의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민물김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산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본 연구진과 손을 잡는다. 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척 민물김연구센터와 소한계곡, 산기천 일원에서 일본 니혼대학교 이시키와 모토야스 교수,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 민물김연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삼척 민물김·일본 민물김 공동연구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삼척과 일본 민물김의 DNA 추출 및 분석을 통해 유전적 특성을 규명하고, 생성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비교 연구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삼척 민물김의 유전체 기반 종 규명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삼척 민물김의 학술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겠다”며 “앞으로도 민물김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소한계곡에서 자생하는 민물김은 학명 Prasiola japonica로 알려진 녹조류이다. 칼슘, 아연, 인 등 무기질 함량이 바다 김보다 높아 기능성 식재료로 주목받으며, 보존·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삼척문화원 강당에서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에 대한 그동안의 학술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운영됐던 청자 가마터로, 지난 지표조사에서 다량의 청자 대접, 접시, 잔 등이 출토됐으며, 가마 벽체와 도지미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주제발표는 ▲사둔리 청자 요지 학술조사 성과 보고(이경기,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학술기획팀장), ▲삼척 도자문화의 성격과 가치(김병욱, 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사둔리 청지 요지 보존 및 활용 방안(심준용, 前 A·A 문화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김태홍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신민철 국립청주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청정 영월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가 9월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영월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과 큰 일교차에서 재배돼 당도와 풍미가 극대화되어 품질이 뛰어나다. 8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한 영월 포도는 9월부터 본격 출하되어 한 달 동안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와 영월 지역 특화 품종으로 재배 중인 흑아롱, 당도가 높고 씨가 없는 샤인머스켓 등 소비자 기호에 따른 다양한 포도를 약 1,700톤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도 명품과원 기반조성,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지원사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 등 농업인들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 등 소비자들이 한 발 더 가깝게 영월포도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영월군 포도 재배에 대한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여 영월 포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포도를 꾸준히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예비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올바른 기초 지식 습득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 기술교육 교육생을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의 영농 초기 기초 영농 기술 부족으로 실패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재배학, 작물 생리, 병해충 관리, 드론 운용, 온라인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을 희망하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군민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교육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자는 군청 누리집(고시공고)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FAX 포함)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조선 선인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았던‘조선 십승지(朝鮮十勝地)’의 읍·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영월읍은 9월 5일 영월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37차‘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선 십승지로 지정된 읍·면의 장과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조선 십승지 상표 가치 제고와 관광 자원화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개발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교류·축제 추진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이번 협의회는 행정구역을 넘어선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조선 십승지를 지역 관광과 문화·경제 발전의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조삼식 영월읍장은 이번 회의 개최를 맞아“조선 십승지는 역사적 의미뿐 아니라 현대적 가치가 큰 지역”이라며“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2일 저녁, 영월부 관아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인 ‘영월부 관아, 달밤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월부 관아, 달밤콘서트’ 공연은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월부 관아를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공연은 [팝페라 가수 강창련]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연다.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친근함을 결합한 강창련은 폭넓은 성악 실력과 감성적인 공연 자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전통 국악과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국악비보이 팀 라스트릿]이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K-Pop 커버댄스 팀 메이리즈]는 최신 K-Pop 무대를 생생하게 재현해 젊은 세대의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포크가요 그룹 여행스케치]가 장식한다. 1989년 데뷔 이후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등 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열린 수국축제가 9월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진 축제는 늦여름의 정원 풍경을 수놓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연당원은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영월의 대표적인 정원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3,000여 본의 수국과 분홍빛 단풍처럼 물드는 목수국이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사진을 찍고 산책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정원은 활기로 가득 찼다. 축제는 꽃 감상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문화가 함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숲해설과 목공예 만들기에 참여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했고, 강미경 작가의 아크릴화 전시와 인디언 전통공연은 이국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정원 내 카페는 운영 시간을 연장해 저녁까지 문을 열었고, 방문객들은 낮과는 또 다른 야경의 매력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수국차 무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석원)는 지난 7일, 행복·나눔·사랑 3개 분과에 소속된 10개 봉사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 2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어머니가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들을 홀로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봉사자들은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청소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이석원 협의회장은 “분과 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봉사자가 함께할 수 있었고, 그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단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8일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금연·절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여자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흡연·음주 폐해 관련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 피켓을 활용한 참여형 홍보 ▲금연·절주 홍보물 배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캠페인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바쁜 일상 속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 싶은 군민들을 위해 ‘횡성군 별빛밤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오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횡성읍 어울림마당(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와 함께 라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줌바 댄스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에어로빅 댄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군민 누구든 가볍게 운동을 접하고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별빛밤 건강 체조 교실’은 심폐지구력 향상과 건강 회복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