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가리왕산역 전망대에 일반 망원경 2대와 디지털 망원경 2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일반 망원경은 조작이 간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보기 힘든 먼 곳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간 관광객들은 가리왕산 정상의 사계절 풍경을 더욱 사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함께 설치된 디지털 망원경은, 기상 상황으로 가시거리가 제한되는 한계를 보완하여, 사계절 안정적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맑은 날 모드’를 통한 경치 감상이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눈앞에 펼쳐진 가리왕산의 풍경을 손쉽게 사진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가리왕산 일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현황과 주요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이번 망원경 설치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리왕산의 빼어난 자연 풍경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제품 생산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1동(773.75㎡)에서 56종 64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농업인이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현재 62개 업체, 187명의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농가 참여형 제품 개발을 통해 현재 127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출시했고, 2024년에는 년매출액 28억 6백만원을 달성하여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매출액 160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8월말 기준 생산액이 25억 4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2%로 크게 증가하여 올 연말까지 37억여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비해 생산액이 증가한 원인으로 다변화 되어가는 식품시장의 철저한 분석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가공제품 개발, 철저한 위생관리와 꾸준한 품질향상 노력이 소비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9월 7일, 속초항에서 출발한 크루즈 선내에서 ‘2025 강원방문의 해’와 속초 관광,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에 탑승한 타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해 선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강원과 속초의 매력을 직접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강원방문의 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속초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과 속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홍보부스 운영과 선내 순회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강원관광재단과 속초시가 협력해 관광 홍보물을 배포하고 룰렛 돌리기·제비뽑기 등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승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속초시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16일 개최하는 '2025년 제3회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앞두고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구인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고용행사로, 매년 속초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며 대상은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내 주 사무실 또는 영업소를 둔 기업이다. 총 8개 내외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에는 채용공고 사전 홍보 및 구직자 매칭 연계와 같은 서비스와 현장 면접 부스를 제공하며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채용 서비스 안내 및 유관기관 고용정보 제공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 기간 내에 속초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도내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도내 1위 달성을 향한 포부를 다졌다. 속초시는 2023년 4억 4230만원, 2024년 8억184만원 모금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8월 말 기준 1억4천525만원을 모금해 전년 동기 9천61만원 대비, 약 60% 증가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현장 홍보와 기부 확대를 위한 상반기 노력의 결과다. 시는 4월 영랑호 벚꽃축제와 8월 속초해변 축제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속초시 답례품을 소개하는 한편 룰렛 이벤트와 현장 기부 이벤트 등을 개최해 약 30명의 현장 기부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수원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서도 10건의 현장 기부가 이뤄졌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시니어 놀이터 조성과 보건소 내과진료실 운영 지원, 유아 불소도포 및 이 닦기 교육, 야간자율학습 귀가 학생을 위한 별빛버스 지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9월 5일 오후 5시 남면 양덕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플러스마을사업 남면건강위원회가 공동으로, 남면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 증진 활동으로 추진됐다.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가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되면서 진료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진료는 인근 의원에서, 약은 지역 약국에서, 그리고 건강상담은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원활히 연결되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형 건강캠페인’으로 구성되어, 남면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지역 내 건강공동체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은 9월 3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이웃을 위한 양모 이불 16채를 기탁했다. 박기출 회장은 “돌봄 이웃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양모 이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홍천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이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면민을 더욱 살뜰히 챙기는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9월 5일 오후 4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시스템 담당자 및 직원홍천군, 개인정보보호 맞춤형 집합교육 실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맞춤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는 직원 및 관련 기관(업체) 담당자들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숙지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 개인정보보호 유의사항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강의는 박인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조치 의무 △개인정보 침해 현황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는 행정 신뢰성 확보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취급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법과 절차를 준수해 군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여 안심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탐구교실은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명과학 탐구 실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명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0월 25일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강의 및 실험과 실습으로 메디컬허브연구소에서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9일~10월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10월 18일에는 우리 몸의 유전물질인 DNA와 RNA의 차이 알아보기, RNA 추출과 전기영동 실습, 면역작용에 관여하는 식세포 관찰, 피부의 수분 장벽의 역할 이해 및 핸드크림 만들기 실습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10월 25일에는 그람 염색법을 통해 현미경으로 세균을 관찰하고, 나일론 합성 실험으로 고분자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다. &nbs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점검을 위하여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 4항에 의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시행되는 홍천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점검에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고일(2025. 9. 1.) 기준 홍천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최대 12명으로 6개 분야(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산업에너지)에 걸쳐 30여 개의 홍천군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세부사업 이행점검에 참여하고, 신규 적응대책을 발굴하는 활동 등이 예정되어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지원신청서를 제출(우편접수 시, 홍천군 석화로 93 환경과) 또는 이메일 제출 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안모자 백성학 명예회장이 홍천읍 연봉리 산11-18번지 일대 3만 평의 토지를 홍천군에 기부했다. 백성학 명예회장은 홍천군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공익적 의지로 이같은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특히, 홍천군민의 건강과 체육 문화 발전을 지향하며, 등산로로 활용되길 원하는 백성학 명예 회장의 뜻에 따라 이번에 기부채납된 토지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부된 토지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남산 등산로와 남산 산림공원과 인접해 있어,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이 매우 높다. 홍천군은 기부받은 토지를 기존 산림휴양시설과 통합하여, 등산로 및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산 일대를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건강 증진의 장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에 귀한 토지를 기부해 주신 백성학 명예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의 뜻에 따라 해당 토지가 군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9월 기획공연으로 연극 〈효자체육관〉을 무대에 올린다. 〈효자체육관〉은 2016년 강원도립극단 워크숍을 통해 시작되어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을 거쳐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이다. 태권도복 입은 소녀들이 이끄는 연극 '효자체육관'은 지역의 낡은 태권도장이 폐업 위기에 놓이자 도장을 사수하기 위해 나선 10대들의 좌충우돌 청춘물로 현실과 이상, 청춘의 성장을 태권도와 춤이라는 매개로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무대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2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효자체육관〉은 청춘의 꿈과 도전을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군민과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