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트레킹’ 행사를 6월 21일 고성 응봉(해파랑길49코스)에서 약 7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오감트레킹’행사는 단순한 걷기 여행이 아닌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걷기 여행으로 기획됐다. 본 걷기 행사가 시작되기 전 ▲캐리커쳐 ▲선물뽑기 ▲경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이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반다나(손수건), 간식, 고성 지역특산품인 돌미역, 물 등을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더해, 고성지역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걷기 코스에 포함된 거진항 등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또한, 재단과 고성군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6월 19일에 개관한 셔우드홀기념관,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볼 수 있는 화진포해양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기획했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제20회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도내 지적직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현직 지적직 공무원, 관련 부서 직원, 가족, 퇴직 지적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지적직 공무원들의 뜻을 모아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 행사에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강원 지적동우회 관계자는 “지적직 공무원들은 도민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인들의 자부심과 단결력을 높이고, 강원자치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구군 일원에서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 연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연찬대회는 도 및 시군에서 추진한 정보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행정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정보화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 정보화사례 발표, △디지털 신기술 특강, △정보화 정책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정부의 ‘에이아이(AI) 3대 강국 진입’ 전략에 부합하는 에이아이(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행정 및 교통정책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춘천시, 강릉시, 홍천군에서 추진한 ‘스마트행정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 ‘스마트 교통도시 정책’ 및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및 빅데이터 분석 활용’ 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해당 3개 시군은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광역형 에이아이(AI) 빅데이터 플랫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은 지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및 설명회를 오는 6월 24일(화),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책임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내에서 실제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한 사업자, 전문기관, 평가대행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부]에는 국가 및 도 전문 검토기관과 관련 협회 등 관계자 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포럼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부]에는 지난 1년간 도에서 실제 수행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례와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설명회를 통해 공유하고 관계자 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한 재검사 기준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해, 축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 제7조 및 제12조 제3항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장의 검사 조정 권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정리한 것이다. 기존에는 감염 위험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해 획일적으로 2회 이상 재검사와 장기간 이동 제한이 이뤄지면서, 최대 6개월간의 이동 제한과 소득 감소 등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 최근 1년간 역학농가 75호 검사 결과, 실제 발생은 2호(2.7%)에 불과 / 해당 2호는 모두 최초검사에서 양성 확인 이에 도는 감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가축거래상인 농장 여부 ▲동일 공간 사육 여부 ▲이동 개체 중 양성 개체 존재 여부 ▲방역 관리 미흡 여부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도입했다. 이 기준에 따라 1개 항목에 해당하면 1회 재검사, 2개 이상에 해당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 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공동으로 ‘횡성군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영택 교육장을 비롯해 김명기 군수, 정재영 지회장 등 세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진이 함께 자리해,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횡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협력 체제 구축 △횡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횡성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 △횡성 문화예술 행사 추진 시 학생들의 공연 참여 기회 확대 △기타 횡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 및 다양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횡성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해 온 ‘횡성 클래식 대축제(300인의 클래식 무대)’에 2025년부터 횡성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동참한다. 현재 이 축제에는 관내 5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3자녀 이상을 둔 평창군 소속 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공직자 가정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출산 장려 문화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정책적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과정은 '평창군 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8가구(총 40명, 5인 가족 기준)가 선정됐으며, 참여자는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행사에 함께하게 된다. 대상자는 모두 평창군에 재직 중인 공무원 중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과정으로는 1일 차에는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문화·체육 체험 활동, 2일 차는 가족별 자유일정으로 가족 친화 활동이 진행되며, 3일 차에는 경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6월 20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다짐 결의 대회’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 대회에서는 ‘고독사 예방 다짐 결의문’을 통해 민관이 함께 고독사 예방 실천에 나설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고독사를 사회 전체의 공동 과제로 인식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모델의 확산 △나눔과 배려의 지역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 이어서 진행된 강연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잘 알려진 김석중 강사(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가 맡았다. 장례 복지 및 고독사 예방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위원장은 ‘고독사, 죽음이 말해주는 삶’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현실과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일본 고독사 대응 정책과의 비교, 그리고 국내 각 지역의 실태 분석을 통해 속초시에 맞는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강원FC 강릉 홈경기 개막전에 앞서, 수많은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양민혁 선수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양민혁 선수는 강릉제일고 재학 중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FC에 입단한 후, 2024 시즌 팀의 핵심선수로 맹활약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과감하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강원FC 2024 시즌 준우승이라는 최고성적 달성의 주역으로, 강릉 홈경기 평균 관중 1만 명 돌파라는 기록적인 흥행 성과를 견인하며 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민혁 선수의 활약은 구도 강릉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릉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안겨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더 큰 무대에서도 강릉의 이름을 빛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타 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위한 2025년 여름철 해수욕장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고성군에서 관리 중인 해수욕장은 30개소로 올해 7월 11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3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백사장 및 샤워장, 화장실 등과 같은 편의 시설, 안전시설 등 피서철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3개소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6월 20일, 천진 해수욕장은 6월 28일, 봉포 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성군 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207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정식 개장한 고성 반비치해수욕장(고성군 거진읍 반암리)은 도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해변 반려 친화 도시로 반려동물 전용 온수 샤워장, 오프리스가 가능한 안전한 펜스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에게 재가 돌봄·가사 지원과 심리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층(19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9세~39세, 청소년 포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지원과 심리지원을 중심으로, 개인의 욕구에 따라 ‘기본 돌봄형’, ‘추가 돌봄형’, ‘가사형’, ‘심리지원 특화형’으로 구분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지정된 제공기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 모집인원은 6명이나, 신청자 수 및 서비스 유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유선 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20일『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로 동송시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40여명과 함께 “청렴&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하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내부의 청렴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철원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세찬 군 기획감사실장에 따르면 “다양한 청렴캠페인 추진을 통해 군민에게 믿음과 신뢰의 행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청렴철원’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의 리더들은 ‘오블리스 노블리즈’를 실천하여 C-철원 문화를 저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25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기획감사실은 이번 청렴캠페인과 별도로 철원군 만의 특화된 ‘청렴한 철원’ 실현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청렴릴레이 2차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하여 “철원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참가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