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란역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엔 하루 최대 22명 응급 잠자리 마련 성남시는 추위에 길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시원에 4~6개월간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의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이 79명(10월 말 기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 3월 말까지 거리 순찰과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18명의 합동상담반을 꾸렸다. 상담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상담을 벌여 필요한 도움을 준다. 노숙인이 원하면 시와 계약한 고시원(총 9곳)에 입소해 임시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주 기간은 4개월이며, 여성 노숙인의 경우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주할 수 있다. 자립 의사가 있는 노숙인은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에 입소하도록 해 자활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 입소를 거부하면 핫팩, 장갑, 모자, 양발 등 방한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031-751-1970) 이용을 안내한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엔 하루에 최대 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24시간,
-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아트센터, 총체극‘콜드 블러드’한국 초연 ◇ 12월 13일(금), 14일(토)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서 공연 ◇ 무용, 연극, 영화, 문학 넘나드는 총체극․․․ 무대 위 색다른 실험 ◇ 인간의 삶과 죽음, 인생의 행복한 순간, 기억과 감각을 아름답게 묘사 ◇ 배우 유지태 한국어 내레이션 참여․․․ 감성적이고 안정된 음색으로 공연의 감동 더해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이 결합한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공연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를 오는 12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는 영화 ‘토토의 천국’, ‘제8요일’, ‘이웃집에 신이 산다’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그의 아내인 안무가 미셸 안느 드 메이가 이끄는 벨기에의 창작집단 ‘키스 앤 크라이 콜렉티브’의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세계 20개국 9개 언어로 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작품 ‘키스 앤 크라이’ 이후 10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 황금석 의원,‘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황금석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공중화장실 설치·관리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성남시의 공중화장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7월 2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11월 19일,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실시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에서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과 구재평 의원이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동부권 시·군 소속 의원 또는 직원 중에서 평소 의회 업무에 매진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각 시·군 의장의 추천을 거쳐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였으며, 총 8개의 수상 분야에서 성남시의회 소속 고병용 의원은‘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 구재평 의원은‘의정연구발전 분야’에 각각 선정되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제9대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두 의원은 평소 지역경제와 환경 문제와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한 현안 사항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한 공을 이번에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금일 시상식이 있기 전 하남시의회에서는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도 개최되었으며,‘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 구성’등의 주민복리를 위한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회의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진행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황금석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김윤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제안에 집중하며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고유의 역할을 위해서 시민으로부터 우리 의회에 부여된 중요한 권한이자 책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7일간(토, 일 포함 총 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2월 4일부터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가 폐회하는 12월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성남시민만 바라보는 의회가 되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상대원출신 황금석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의회 일정 거부로 인해 성남시의 시기성 있는 현안업무들이 볼모가 되는 일들이 거듭되어 안타까운 마음 속에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여러 의안 중 ‘경상북도 문경시와 전라남도 담양군과의 자매결연 체결동의안’이 부의안건으로 제출되었습니다. 문경시와 담양군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올해 6월부터 두 도시와 지속적으로 협상해 온 것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을 바탕으로 경제·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상임위원회가 열리지 않아 협약 체결이 지연 되었고, 이로 인해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는 물론 성남시 행정의 신뢰성도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임시회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중 ‘2024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5차 변경안’에는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취득 및 처분’과 ‘카이스트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토지 매각’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소관
판교원역 신설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제외에 대한 강력 비판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과 3천3백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 백현, 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판교원역 신설의 절실함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우선순위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판교는 제2·3 테크노밸리와 이노밸리, 판교 7벤처밸리 등에서 2026년까지 입주가 예정된 최첨단 대규모 산업단지입니다. 현재 이 지역의 교통망은 급격히 증가하는 근로자와 주민들의 이동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교역과 서판교역 간의 거리는 3.2km로, 도시철도의 평균 역간 거리(1km)를 크게 초과합니다. 이는 철도 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저해하며, 판교원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을 철도 교통의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습니다. 판교 지역 주민들은 집회와 청원을 통해 판교원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과거 야탑·도촌역 신설에 1,600억을 투입하겠다며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시흥과 안양도 시 예산으로 역 신설 사례를 고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성남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을 하기에 앞서,/ 지난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 전에 있었던 /안타까운 일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신청한/ 5분 자유발언,/ “학교폭력에서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자” /학폭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이덕수 의장의 일방적인 판단에 /5분자유발언이 불허 /되었습니다 성남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조례에/ 시장의 책무가 규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은 학폭은/ 교육청 소관 업무이며 /시정과 무관하다고 단정 지으며/ 입 틀 막 했습니다 학교폭력이/ 성남시정과 무관 합니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도,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분당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학교폭력 사건은/ 단순히/ 교육청만의 문제로 볼 수 없습니다.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겪고 있는 고통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신뢰를 위협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성남시의 책무와도 깊
존경하고 사랑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입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폭력·학대·성매매 등 유해한 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구제하여야 한다.” 청소년기본법 제52조 제3항의 내용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구제할 책임이 있습니다. 2025년도 성남시 본예산안에는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15억,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활동 단체 활동지원 7천6백만 원 등 상위 법령에 꼭 맞게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청소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의 폭력은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 피해자의 아픔을 충분히 보듬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의 확대를 촉구합니다.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조 목적에는 ‘학교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직접적 서비스와 간접적 지원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등 전반적인 청소년 문제를 예방·진단하고 학교 및 사회적응력 향상과 인성발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15개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20일 시흥동(김동호 동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흥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0일 수정구 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04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에는 호국 무공 수훈자들의 성명과 기념문이 새겨져 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전사자나 생존한 무공 수훈자들의 애국정신과 공적을 가슴에 새기는 안보 교육의 장이 돼오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기념 행사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 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