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1월 30일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대동마을에서 열린 ‘2025 남도문예 르네상스 특화사업 '수묵으로 놀다, 여자도 산다이'성과 발표회’에 참석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1년 동안 미술 지도를 받은 김귀남, 김점행, 김정자, 서정엽, 정동엽, 조계자, 조영순, 최북례 등 마을 어르신들과 김지현, 박정례, 장지안, 정회진, 임지인 등 외부작가들이 참여해 여자도의 풍광과 생활상을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 행사다. 주종섭 의원은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은 여자도 자체”라며 “작품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신 마을 어르신들과 그림을 지도해주신 임지인 선생님, 함께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섬 지역 주민들도 소외되지 않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꼼꼼히 살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다이’는 서남해 도서 연안지역에서 일을 끝내고 난 뒤, 여가시간을 활용해 연행된 놀이판을 의미하는 말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1월 28일 2026년도 농축산식품국 예산안 심사에서, ‘차세대 농업 e지 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고령 농민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기존 행정 중심으로 운영되던 ‘애그릭스(Agrix)’ 시스템을 수요자 참여형 ‘농업 e지 시스템’으로 전환함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민들의 접근성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조작 지원 요원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시스템의 고도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 농민이 배제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 기기 설치를 넘어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남도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며 가족친화 지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함평군은 지난 1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갱신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로, 근무 환경·휴가 제도·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심사해 인증이 이루어진다. 함평군은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장려 ▲가족돌봄휴가 운영 ▲예방접종·건강검진비 지원 ▲직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문화체험 연수 시행 등 여가생활·가족친화·직원소통·건강관리·역량강화·생활안정 등 6대 분야에서 후생 복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 이러한 제도 운영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함평군은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2028년까지 총 14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친화정책은 특별한 사업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5년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에서 우수 청소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예술치유 기반 ‘마음치유-봄처럼’, 청소년 가정 공동체 프로그램 ‘통통운동회’, 청소년 주도형 문제해결 프로젝트 ‘담빛 리빙랩 멘토링’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센터는 상담·정서지원, 부모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지속해 왔다. 이날 운영보고대회에서는 손은아 센터장이 청소년 상담·지원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손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발굴·개입, 상담 품질 향상, 지역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은아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27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소방서와 연계해 화재 발생 원인과 유형,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쉽게 설명하고, 소화기 사용법 실습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소화기를 조작하고 대피 훈련에 참여하며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화재가 나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소화기 사용법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이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1월 27일 무안군 향군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무안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회원 상호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임현수·김원중·임윤택 무안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향군다짐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무안군재향군인회 김태원 이사를 포함한 9명이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임건 무안군재향군인회장은 “무안군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보의식 확립을 이끄는 든든한 구심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투철한 안보의식과 뜨거운 나라 사랑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무안군 재향군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한층 더 다지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소외계층 독서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관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5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관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을 위한 책 누리 마음 누리」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 총 2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을 위한 책 누리 마음 누리」 프로그램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각각 16회와 20회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현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아동∙장애인복지시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회장 심의천)와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회장 이강심)는 지난 11월 28일 지역 내 복지시설 6곳에 쌀, 호박 등 우수농산물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 활동을 펼쳤다. 전달 기관은 ▲여수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지부 ▲문수지역아동센터 ▲한려지역아동센터 ▲더나눔노인주간보호센터 ▲실로암요양원 등이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 품목은 제22회 여수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단체가 시에 기증한 쌀 500kg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행사 전시용으로 활용한 늙은 호박 등 43종의 우수농산물이다. 시는 이번 나눔 활동이 농업인의 배움과 나눔 정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으며 농업인학습단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는 7개회 309명의 여성 농업인이 활동하는 단체이며,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는 7개회 387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월 2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말까지의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과 지원사업 추진성과 등을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여수시는 ▲협력체계 구축 ▲신시장 및 현지시장 진출 노력 ▲지원사업의 다양성 ▲예산확보 및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수출 전담 조직 운영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수출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출용 포장재 지원사업, 수산식품 국제식품인증 취득 등 다양한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또한 이뤄져 사회적기업 ㈜쿠키아의 2025 런던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과 더불어 제52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4개사, 25개 여수시 대표 농수산 품목을 선보이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썼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 중등부 유소년 축구단인 여수해양FC U-15가 지난달 28일부터 30까지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 ‘해남 땅끝배 축구대회’에서 의미 있는 첫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수해양FC U-15는 지난달 7일 대한축구협회에 공식 등록한 뒤 약 3주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며 팀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수해양FC U-15는 광양FC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두며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팀워크와 전술 수행 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광선 여수해양FC U-15 감독은 “아직은 시작 단계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 실전 경험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부터 중등부 유소년 축구단 창단을 추진해 왔으며 추진위원회 구성과 간담회를 거쳐 공공형 스포츠클럽 창단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후 올해 8월 공개모집을 통해 감독을 채용하고 초등 6학년과 중학생 축구 꿈나무를 모집했다. 현재 축구단에는 여수 관내 초·중학생 22명이 참여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월 29일 열린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 대회가 첫 회임에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국제대회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발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를 잇는 하프·10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약 1,000명의 참가자는 바다 위 해상교량을 달리는 특별한 코스를 즐기며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색 코스였다”, “양쪽으로 펼쳐진 뛰어난 풍광에 감탄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코스를 직접 뛰어본 뒤 “집결지 문제만 해결된다면 국제대회로 치러도 손색이 없는 최고 수준의 코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일부 참가자들은 낭도 등 인근 섬을 둘러보며 여수 관광을 즐기는 등 스포츠 관광과 연계한 지역관광 효과도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과거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인해 두 차례 취소됐던 어려움을 딛고 개최된 첫 대회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참여와 철저한 안전 관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민선 8기 여수시가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중심 소통 시책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이 호평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여수시는 소통행정을 시정방침 최우선에 두고 ‘소통과 화합’을 시 행정 전반의 최우선 정책 기조로 삼아 시민과 지역정가 등과 소통해 왔다. 특히,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은 시장이 매달 시민을 직접 찾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민선 8기 여수시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느 곳이든 누구든 대상이 된다. 실제 정 시장은 섬 지역 마을회관을 비롯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전통시장, 관내 기업 등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났다. 현장 속 민원들을 실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구현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38회를 추진, 2,700여 명의 시민과 직접 소통했으며, 62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해 41건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여수국가산단 위기에 따른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과 당장 눈앞으로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