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도민들과 공유하며 국민 통합과 애국심 고양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신호탄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및 공훈선양 학술대회 ▲항일유적지 플로깅 및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탐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세미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 총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숙한 자치,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의 방향’을 주제로 열린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헌정회,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서지영, 한국헌법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가 주최했다. 오 시장은 “11년째 3만달러 대에 머물러 있는 국민 소득을 획기적으로 퀀텀점프 시킬 모멘텀이 절실하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지방행정이 지방정부 재량하에서 이뤄지고,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발전모델을 스스로 채택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헌안의 골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 개헌이 피크코리아 시대의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과 함께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의대 증원과 별개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방침 결정과 정원 배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늘 교육부에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라남도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 없이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적극 부응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까지 이끌어내는 노력까지 기울여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며 “정부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방침을 조속히 마련해 정부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는 “오늘 발표는 2026학년도 정원조정이 아닌 모집인원과 관련이 있다”며 전라남도 의대신설은 적정한 시점에서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 지사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최종 논의할 때 신설방침을 결정하고 정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양 대학교와 함께 총력을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나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수혜자 A씨(73)와 배우자인 B씨(73·여)를 만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병의 어려운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A씨는 2012년 상세불명의 수두증과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 보행장애, 인지저하, 시각장애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다. B씨는 지난 13년간 간병을 전담하고 있으며,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현실 속에서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야간 간병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도 불가능한 상태다. B씨(73·여)는 이날 김 지사에게 생계비 미지급 문제, 병원비·장례비 부담 등에 대해 호소하며 “일을 할 수 있는데도 일을 할 수 없고 제한이 너무 많고 그런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 의료보험이나 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장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6일 11시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민생경제회복단의 77일간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허영 단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 등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했다”며 그간의 주요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민생경제회복단은 출범 이후 9번의 현장 및 전문가 간담회, 6번의 민생추경안 간담회를 개최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에 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두 차례에 걸쳐 24개의 민생입법과제를 발표했고 이 중 4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2개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회복단은 지난 2월 13일 민주당 정책위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4조 원과 경제성장을 위한 11조 원 총 35조 원 규모의 민생추경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는데 이 역시 민생경제회복단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특히, 민생경제회복단은 15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구체화하여 114명의 현장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담은 ‘민생경제회복 핵심 정책과제’를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르테인 반 그뢰위트하위센(Martijn Van Gruijthuijsen)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배터리,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첨단모빌리티 등 양지역 첨단 산업의 ‘혁신동맹’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그뢰위트하위센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이번에 인터배터리2025에 참석차 오셨다고 들었다.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추가 경기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며 “또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TNO) 한국사무소가 이달 중에 판교에 개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요한 사항이나 도움 드릴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경기도와 TNO, 배터리 기업 간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노르트브라반트는 혁신동맹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난번 방문해서 지사님과 얘기한 이후에 실무협의체가 만들어져서 여러 가지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한층 더 강화된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번에도 얘기했던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과 청
(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시흥시의 정책 연구와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할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 출범했다. 연구원은 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미래 비전 연구를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관계기관 대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연구원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1부에서는 연구원 설립 과정과 운영 방향이 발표됐다. 또한, 연구원과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한국공학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연구원의 미래 비전이 선포됐다. 2부에서는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40 도시계획과 시흥의 미래(시흥시정연구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시흥 스마트허브 고도화(한국공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가 인구 60만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연구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용적이고 시민
김포시의회 의원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오강현 의원이 지난 3월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독자들과 함께하는 저자 사인회를 열었다. 지난 1월 24일 출간된 고속길(고전 속에 길이 있다) 은 한 달 넘게 고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1년 동안 지역 신문에 연재된 고전 작품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며, 정치·환경·철학·교육·효 정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고전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한다.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로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독자들은 “보기 드문 글”이라는 호평과 함께 이 책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같은 선출직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쉽지 않은 고전을 책으로 집필한 점이 인상적이며,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강현 의원은 “하루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고속길(고전 속에 길이 있다) 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하루 길을 찾아가는 시민들에게 등불 같은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위원)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 전략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민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최덕림 총감독의 ‘춘천호수정원을 상상하면서’주제발표를 시작으로‘국립정원소재센터의 정원기능과 산업연계 방안’(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강신구 사업본부장),‘춘천 호수지방정원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역할’(강원특별자치도 채병문 산림정책과장),‘정원산업박람회 및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전략’(춘천시 김윤철 건설국장),‘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거버넌스와 시민의 참여’(강원대 윤영조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토론회를 주최한 허영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각 기관별 역할과 상황 점검을 바탕으로 춘천호수국가정원 전략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허영 의원은 “올 상반기 착공 예정인 국립정원소재센터와 춘천호수지방정원은 그동안 국회의 입법과 예산 확보와 함께 춘천호수국가정원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토론을 통해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의 전략수립에 대한 기초가 만들어진만큼 오늘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025년 3월 3일 아들의 불법 마약거래 연루, 이철규 의원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아들의 불법 마약거래 연루, 이철규 의원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국민의힘 실세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아들이 마약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철규 국회의원의 아들이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숨겨진 5g 상당의 액상 마약을 찾다가 시민의 신고로 적발돼 입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마약을 뿌리뽑겠다던 국민의힘의 내로남불에 동해, 태백, 삼척, 정선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은 실망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2023년 5월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하고, 같은 해 6월에는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청년 마약 확산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마약 근절에 앞장섰지만 결국 아들이 불법 마약 거래에 연루돼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철규 의원의 아들은 과거에도 대마 흡입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4일 배우자의 난임치료 휴가를 보장하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 (이하 「남녀고용평등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은 근로자가 배우자의 난임치료를 이유로 휴가를 청구하는 경우에 연간 3일 이내의 휴가를 주어야 하며, 이 경우 최초 1일은 유급 휴가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근로자 본인이 난임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연간 6일 이내의 휴가를 주도록 하며, 최초 2일은 유급휴가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여 난임치료 휴가를 주지 아니한 사업주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난임시술 의료기관 약 269개 중 대다수가 수도권 및 광역시에 집중되어 있어 난임치료를 위해 타 시·도로의 이동이 불가피하며, 시술 특성 상 배우자의 동행이 불가피하지만 난임치료 시 배우자의 동행과 관련된 휴가 제도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아내가 배아이식을 하는 날에 피를 뽑을 수 있어 남편이 동행해야 하는데 난임 휴가 사용이 가능한가’ 등의 질의가 여러 차례 이어지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회장: 최재민 의원), 간사: 박대현 의원)」가 발주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3월 5일(수)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미래도시연구회」 는 미래 강원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구성됐으며, 회장인 최재민 의원, 간사인 박대현 의원을 비롯해 김용래, 전찬성, 이지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인구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방안 마련’과 동시에 그간 정책대상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되었던 ‘지역 내 은둔고립청년’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연구를 확장하게 된다. 연구회 회장인 최재민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운둔고립청년’과 같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중간보고 등을 통해 양질의 연구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