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를 통해 최종 3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을 추천받아 상위 10개 업소에 대하여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현장평가단의 맛 평가를 거쳐 다음달 초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는 오산시의 맛집을 선정해 지역 외식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홈페이지 및 시 SNS 등 온라인과 현장캠페인 등 대면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셰프 포함 평가단이 10개 음식점에 대한 맛, 위생, 서비스 등의 현장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및 유튜브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방문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관내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적인 지역 맛집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에‘청소년 단기상담의 실제’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한국단기상담연구소장이자 백석대학교 교육대학원 소속의 강진구교수가 진행하였다. 이날 청소년 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단기상담의 필요성과 상담장면에서의 활용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기관 실무자는“청소년의 특성상 장기로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세부 상담목표를 세우고 단기간에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학교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알찬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휴대전화, 유선전화 외에도 온라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의 ‘해피투게더 3탄’이 23일 진행됐다. 시의원과 공무원이 대상이었던 지난 1~2회차와 달리 이번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강연으로 진행된 것이 차이점이라고 행사를 주관한 의원연구단체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이하 해피투게더)는 밝혔다. 때문에 강연 장소도 시민이 찾기 편한 산본도서관으로 정하고, 강의 주제도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의 말하기’로 정했다는 게 해피투게더의 설명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인 유정임 작가는 성공적인 소통, 갈등을 푸는 말과 태도를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설명했다. 특히 강사가 30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직접 체험한 말의 소중함을 전달해 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훈미 해피투게더 대표의원은 “시의회, 공무원, 시민은 도시 발전의 동반자이자 적극적 협력을 유지해야 하는 관계”라며 “이번 강연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통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회 소통 행보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해피투게더는 지난 8월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소통 강화 워크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4 군포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하여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향기로 내 마음 토닥토닥』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와 청소년동반자, 1388청소년지원단원 등이 참여하여 관내 청소년 및 지역민 4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웹채팅, 문자, SNS등 다양한 채널로 365일 24시간 청소년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1388’을 홍보하였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동아리축제에서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상담사를 만날 수 있는 ‘청소년1388’을 알리게 되어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1388 https://www.1388.go.kr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 상
지난 19일 도심속 생태계 보고인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벼추수 체험행사가 열렸다. 8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와 같은 전통방식의 농업체험과 더불어 논습지의 소중함과 초막골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생태해설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도심속에서 생태공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 5월 모내기 후 무농약으로 수확된 쌀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이는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생태공원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해인 올해 10월 25일~26일 양일간 재생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5일과 26일 금, 토 각 하루씩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 군포 역전 도랫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축제마다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25일 진행되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군포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며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부터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각국의 악기연주공연이 펼져진다. 각 나라별 지명이나 인사말 등의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 퍼니푸드앨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26일 진행하는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에서는 지난 4년간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전시 및 공유하고 부대행사로 헤드셋을 끼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4년간 진행한 도시재생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사일런트 워킹 투어는 회차별 최대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사전 QR코드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뿐 아니라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
군포시는 10월 18일에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 휴양림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 숲 체험, 도토리 새총쏘기, 하늘거울, 차담시간을 통해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가랑비가 오는 속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을 낭만과 기억소환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 공유 원예, 웃음,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야외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16일,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노사협의회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는 ESG 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근로자의 복지와 권리를 보장·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윤리적 경영을 이행하여 상호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단과 노사협의회는 △군포시 청소년과 시민의 지속적 성장에 직결되는 핵심 가치의 인식 △기후변화에 대응한 청소년 사업구축을 위한 노력 △청소년재단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공공책임 실현 △민주적이고 청렴한 경영시스템 구축 및 적극적인 윤리경영 추진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노사협의회 사용자위원 공동의장은 “오늘의 ESG 경영선언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군포시 청소년재단의 성장과 지속가능 경영에 직결되는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은 재단의 책임이며, 청소년 사업분야를 넘어 사회적 책임실현과 지역상생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번영로 10에 위치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과 국비 11억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18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대지면적 1,168㎡, 연면적 4,072㎡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경로식당,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어르신 쉼마루,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부분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풍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개관을 통해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10월 23일 14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지역사
군포시는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환)주관으로 200여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은호 시장,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할 중요한 과제” 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군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김형수 강사(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의 강연과 장애 인식개선 관련 동영상 상영, 퀴즈쇼, 에티켓 익히기, 수어 배우기,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노인장애인과(031-390-03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포시는 관내 박람회와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찾아 군포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홍보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군포시 답례품인 커피드립백, 화장품, 수제 누룽지, 건강 빵, 수암주, 재래캔 김, 시즈닝 등 12개 품목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답례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실시 중인 ‘가을맞이 이벤트’도 알렸다. 이벤트 기간동안 군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추가로 커피 쿠폰(1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관내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도 찾아간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군포시 답례품을 소개하며 제도
군포시는 청년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청년공간 플라잉’을 10월 1일 정식 개관 후 개관 첫 달인 10월 한 달 동안 청년 및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이 공간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무료대관 기간동안 시민들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자유롭게 방문하여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1층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부터 2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과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