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6월 30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5 청도 복숭아(미황, 조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복숭아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도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조기 출하 품종인 ‘미황’과 ‘조황’ 복숭아가 주요 품목으로, 선과 작업을 마친 복숭아는 해외 시장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청도 복숭아는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삼성산작목반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등 여러 농업 관련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인의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이번 선적식을 계기로 청도 복숭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넥트-GO GO 청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국 언어로 제작된 관광 리플릿을 활용해 본국어로 청도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하는 실습을 진행해 지역 정착을 위한 관광가이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청도군 내호리와 유호1리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전통 음식 및 의상 체험, 각국 문화 소개 등 상호문화 교류를 진행했고, 6월에는 청도어린이집에서 중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원아들과 함께 전통 악기 체험, 각국의 전통놀이, 베트남 국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활동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유학생 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옥천장학회와 국어교육 전문기업 ㈜국풀교육이 중 · 고등학생 문해력 향상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풀교육은‘국풀 나르샤’,‘기파랑’,‘국풀교육’ 등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어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국어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인재숙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국풀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국어 수업, 전국 단위 모의고사, 시기별 특강 교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수능에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국어 영역에 대한 대비는 물론, 전국 단위 학력 평가 및 비교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특히 수능과 입시에서도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기회 형평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조광희 제32대 순창군 부군수 취임식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30여 년간 쌓아온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특히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정책 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신임 부군수는 1972년 장수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 일자리경제국 경제정책팀장,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정책팀장을 역임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국 트랜스관광팀장(2016~2017년), 새만금지원단 새만금개발과(2015년), 국무총리실 파견(2014년) 등을 거치며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2년 혁신성장산업국 주력산업과장으로 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은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청 전 직원이 함께한 청원조회와 더불어 언론인 간담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원조회에서 직접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우리가 이뤄낸 모든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 3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며, 군정 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 종자통장, 농민기본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편복지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정주 인구 3만 회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주거 정책,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간 및 계곡 내 쓰레기 투기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위험 표지 등의 이동 및 훼손 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4개 반 21명을 편성하여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 산림 보호에 앞장서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달 26일부터 개최된‘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5M 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황성은 선수 587점, 이시윤 선수 580점, 백정현 선수 577점 총점 1,744점을 기록하며 25M 권총 종합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개별 선수들의 고른 기량이 뒷받침된 결과로, 단체전이 개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임실군청 사격팀의 전력 안정성과 팀 전반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군은 올해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사격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오늘을 만들어낸 11년, 이제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열립니다”. 민선 6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임실군 최초로 내리 3선을 지낸 심 민 군수는 임기 12년 중 마지막 남은 1년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심 군수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전직원 청원조회에서 “지난 2014년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는데 어느덧 민선 6기와 민선 7기를 지나 민선 8기까지 이제 1년만을 남겨놓게 됐다”며“그 길을 결코 쉽지 않았지만, 군민과 함께, 여기 계산 직원분들과 손잡고 이뤄낸 성과들이 천만관광 실현을 목전에 둔 지금의 임실을 만들었다.”고 남다른 소회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이제 민선 8기 임기를 1년 남겨놓은 시점에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실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임실이 관광에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임실군 생활 인구가 2018년 498만 명에서 지난해 888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 대승한지마을이 닥나무와 한지, 음식을 연계한 ‘닥나라 완주맛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행사 수행기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까지 대승한지마을과 위봉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승한지마을은 충청·전라·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닥나무와 한지, 한식문화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만 여행자협회 회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여행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닥나무를 활용한 전통 음식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활용한 ‘닥백숙’을 제공하고, 여름철 맞춤형 부채 만들기 체험, 위봉사에서는 다도와 명상체험, 한지를 활용한 꽃그림 그리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적극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이 지난 6월 30일,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400여 명과 함께 대전 계족산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활동 출발 전 완주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대권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자연과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꿈빛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 오후 5시 30분, 어린이실에서 개관 기념 특별 프로그램 ‘비밀의 도서관 미디어 아트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시각과 청각을 활용해 책을 ‘경험’하는 마술 융합형 체험 공연으로, 주인공 에드가가 잠긴 마법 책을 발견하고, 그 비밀의 열쇠를 찾기 위해 책들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유도하며, 각 도서의 주제를 시각화해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별 여행’,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동물 대사전 속 동물들과의 그림자 쇼’, ‘진저브레드맨을 쫓는 숨바꼭질 퍼포먼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퍼즐 찾기’ 총 다섯 장면으로 구성됐다. 마치 한 편의 동화책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듯한 감각을 선사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마술이라는 소재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책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양수영장에서 '제10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과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및 광양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 부문은 유년부(초등 1~4학년), 초등부(5~6학년), 중등부로 구분되며, 총 512명(남자 초등부 171, 여자 초등부 172, 남자 중학부 104, 여자 중학부 65)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가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유망주 발굴은 물론, 지역 수영 인구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동 광양시 체육과장은 "이번 유소년 전국수영대회는 스포츠 도시 광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영장 시설 정비와 원활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