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 공동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적극행정 분야에서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 시군 중 유일한 수상 사례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지자체·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를 접수했다. 그 중 238건을 심사대상으로 선정해, 국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국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2단계 예선 심사를 실시했다. 예선 1차, 2차를 통과한 18건의 지자체 우수사례 중 강릉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의정사태 장기화 속, 선제적 대응으로 영동권 필수의료 지켜내다!”는 강릉아산병원의 필수의료 인력의 수도권 유출 및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역 중증·응급 진료 붕괴를 막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도내 최초로 긴급 지원한 사례이다. 또한, 영동지역 고위험 신생아 의료지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전면시행 되면서 지방재정 확충, 강원특별자치도 출범(`23년 6월)과 함께 지속적 지역 성장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발굴을 통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1.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누적 모금액 15억 원 돌파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자 시행된 정책이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에서 성장한 출향인과 강릉 응원 기부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 제도 시행 3년 차에 누적 모금액이 15억 원(`25년 11월 기준)을 돌파했다. 올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모금실적을 보이고 있어, 연말에 기부가 집중되는 성향을 고려할 때 누적 모금액이 2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어 역대 최고 모금액 갱신이 유력하다. 시는 누적된 모금액을 활용한 기금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24년에는 중증장애 아동용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지원과 경로당 입식가구 지원을 했으며, 오는 2026년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기업 성장 지원과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 환경 개선, 전략산업 R&D 강화, 산업입지 확충을 중점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1.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 환경 조성 강릉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조성 중인 1,500억 원 규모 ‘강원 전략산업 투자펀드’에 3년간 50억 원 출자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강릉 전략산업의 투자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신규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의 확장 등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이전기업 정착안정금 지원, 기업상담 기반의 업무협약(MOU) 체결 준비, 대규모 산업박람회 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확충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2.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 R&D 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12월 4일까지 본격적으로 2025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7조 8,059억 원보다 5,672억 원(7.27%) 증가한 8조 3,731억 원이다. 일반회계 7,446억 3,000만 원, 특별회계 9,267억 6,100만 원으로,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및 지방세 증가분 등을 주요재원으로 하여, ▲미래전략 산업 육성 4,558억 원, ▲민생경제 활성화 2조 3,944억 원, ▲복지, 보훈, 공공의료 분야 3조 2,661억 원 등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반도체 산업 육성 178억 원, △일자리 창출 2,323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839억 원, △도로 및 하천 정비 등 2,961억 원, △필수 의료서비스 2,436억 원 등이다. 최승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도민의 대표자로서 철저한 검증에 임할 것”이라고 밝히며, “집행부의 예산편성 취지에는 공감하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 그리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는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분야별 중점사업, 기관 특색사업, 기관 간 협력사례, 학교 현장 지원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발표와 개선 방향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배움의 날개로, 강원에서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기관 간 연계와 협업 성과를 점검하고, 강원교육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추진기반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별 추진 실적 보고 △기관 간 협력 사례 및 위기 대응 사례 △학교 현장 지원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현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실천 경험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활발히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올해 다양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 상영회를 실시한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마지막주 주말 저녁 7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는 불가하고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11월 29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옥토넛 탐험대: 콰지의 깜작 어드벤처가 30일 일요일에는 노년기의 소외감을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 사람과 고기가 상영된다. 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주민들의 문화생활 확대 지원을 위해 영화 1천 원으로 관람하기, 어린이가 감독이 되어 만드는 여름영화,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영화 관람권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11월에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영화를 선정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편성하였으며, 추운 겨울 영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사장 함명준)은 2025년도 고성군 대행사업인 해양심층수산업 다각화 연구개발의 최종목표 달성 내실화, 연구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 및 다학제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성과 확산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산업 다각화를 위한 연구교류회'를 11월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개최한 연구교류회에서는 주관연구기관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비롯하여 공동연구기관 4기관, 도내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관내 기업 및 김택진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해양심층수 산업 다각화 관련 연구 추진 현황,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양심층수 바이오뱅크 구축 연구에서는 해양심층수의 생물 자원에 대한 DB 구축 현황, 생물 자원의 기능적 특성과 향후 식·의약 분야로의 활용성을 고려한 연구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바이오산업 관련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연구에서는 해양심층수 미생물을 활용한 종균이 식품산업에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1월 28일 금요일 설악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2025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행정 동반자로서 마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고성군 이장 및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격려사 및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이장들의 리더십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한 웃음 강연과 식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장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고성군수 △군의회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도이장연합회장 △고성군이장연합회장 등 6개 기관에서 각각 5명씩 선정했다. 이어 고성군수 격려사와 군의회의장·강원도의회 부의장·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지며, 이장단 활동 영상과 군정 현안 홍보 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고성군이장연합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한다. 특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함유숙)는 11월 27일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속초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수여, 전문가 강의,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속초시는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18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속초시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며, 속초시에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놀러와 삼화 토요마켓’이 2025년 마지막 행사를 29일에 연다고 밝혔다. ‘토요마켓’은 삼화지구 대표 주말장터로 9월27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삼화시장 일원에서 주민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농산물 등 판매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2025년 마지막 행사인 만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됐다. 나만의 빛을 꾸미는 ‘감성 무드등 만들기’,‘북아트 체험’, AI 기술을 활용한 AI 캐리커처 및 AI 동영상 생성 체험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먹태 포푸리 라면’과 수제떡파이도 판매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삼화토요마켓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됐다”며 마지막 행사인 만큼 따뜻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유도대회가 11. 27. ~ 11. 30. 4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명실상부 유도의 메카 철원에서 처음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및 생활체육 유도선수 900여명이 4일간 대장정을 펼친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900여명이 모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 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유도를 포함한 스포츠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체험교육 철원군은 2025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가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 추이 ▲지방소멸 위험과 지역사회 영향 ▲인구감소에 대응한 공공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공직자가 인구변화를 어떻게 행정에 반영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했다. 2부는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을 주제로 극단 아토 문재현 강사가 인형극과 체험이 결합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형극 '연이의 그림공방', '허둥의원'을 통해 양육과 업무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과 고민을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풀어냈으며, 이어진 체험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스스로에게 필요한 ‘마음처방전’을 적어보며 자신의 감정과 삶의 균형을 돌아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