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AI)·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하나의 대학 캠퍼스처럼 운영돼 강의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와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캠퍼스 생활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도는 올해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등과 협력해 평창 지역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행사 지원 의지를 보여 성공적인 재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년(2,402명) 대비 37% 증가한 3,301명의 학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년(92.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글로벌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도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외 디지털 교육 선진지 탐방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사례와 기술 기반 교육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강원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3월 선발되어 7개월간 장기연수 과정인 ‘더 나은 강원교육을 이끄는 하이터치-하이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이수 중이다. 연수생들은 이번 국외 연수를 포함한 7개월간의 장기과정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을 향상하고 강원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심화하는 학습을 수행했다. 또한, 오는 10월 교육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변화를 이끄는 개인별 과제를 발표함으로써 학습 성과를 현장 변화로 연결하는 전문가로 거듭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평소에도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팬들 역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의 장학금 기부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웅시대 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과 ‘꿈을 잇다: 영아티스트 장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성과를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를 가진다. 시는 2023년부터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초등학생 약 1만 8천 명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원해 체육·예능·기예 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6.8%가 사업에 만족하며, 99.3%가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바우처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한정돼 있어, 중·고등학생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매년 5백만 원씩 12년간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원주시는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발굴된 예체능 영재 중 장학생을 선발해 운영을 맡는다. 또한 두 기관은 장학생 선발 기준 및 운영계획 협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성과 홍보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집중 접수를 운영한다. 등록 대상은 (준)주택 등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된 반려동물로, 신고 방법은 동물등록대행사인 동물병원 방문 후 내장 칩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 후 동물병원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고, 추후 동물등록 및 소유자 변동·동물 사망 등 변경 사항의 경우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현재, 고성군에 등록된 동물병원은 3개소로 고성동물병원, 수성동물병원, 아야진 동물병원으로 주소지 근처 동물병원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9월 말까지 반려동물을 등록해야 하며, 10월부터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 가구가 증가하는 요즘 또한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집중·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9월 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9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고성군은 4억 원을 출연하며, 특례 보증 운영 규모는 50억 원이다. 해당 제도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2년, 보증료율은 0.8%로 고정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특례 보증 수수료(2년분)의 1년분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의 중복지원도 가능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더욱 줄일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특례 보증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 기회를 돕겠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54개 새마을금고) 생수(2L) 320,000병 ▲신협 강원지역협의회 성금 5,000만 원 ▲농협중앙회 성금 4억 원 ▲강릉시 산림조합 성금 1,000만 원 ▲주식회사 케이엠엑스 생수(2L) 25,440병 ▲주식회사 에쓰와이프랜차이즈 생수(500ml) 11,200병 ▲조계종 긴급구호단 생수(2L) 40,000병 ▲A+에셋 생수(2L) 100,000병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생수(2L) 22,704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학생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교 5개교(△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김화공업고등학교 △미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의 글로벌 도전 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하여 학습 동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교육적 가치를 확산시켜, 향후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영어 회화, 영어 자기소개서 작성, 영어 면접 등 해외 취업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용 분야 5명, 식품·조리 분야 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9월 21일(일) 싱가포르로 출국하여 11월 29일(토)까지 10주 동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 14시 본청에서 해군(준장 박태규)·태백시(시장 이상호)·철원군(군수 이현종)·한국항공고(교장 문명호)·한국국방과학고(교장 이창근)·강릉중앙고(교장 고태환)와 해군 부사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해군 부사관으로 안정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교육청·지자체·군이 협력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부대 현장체험학습 및 모집 홍보 △자체 인증제도 및 특별전형을 통한 선발 △교육용 실습 장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부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을 갖춘 학생들이 졸업 후 해군 부사관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해군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생명나눔 주간(25. 9. 8. ~ 14.)을 맞아 지역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증 희망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5일 봉평 효석문화제 행사장과 9월 8일 평창군보건의료원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군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 안내와 접수를 도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에 대한 존중 문화가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달 8일부터 26일 동안, 권역별 각 1회씩(평창건강관리센터, 대화·봉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영양 섭취와 조리 등에 취약한 성인 남성(아버지)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8일 첫 교실에서는 평창군보건의료원 영양사의 지도로 요리 시연 및 실습이 이뤄졌으며, ▲라따뚜이 ▲참치쌈장 ▲고등어 무조림 ▲갈배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조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한 조리법 팁을 공유하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요리 교실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요리를 매개로 아버지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가정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림면 천제당(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1863-12)에서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베삼굿놀이의 전통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삼베 민속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삼베 제작 과정의 중요한 절차인 ‘짐물 주기’ 시연이 진행됐으며, 삼가마에서 익힌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만복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장은 “삼베 민속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공동체가 어울려 삶의 지혜를 나누던 자리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베민속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방림 삼베삼굿놀이는 평창의 삶과 전통이 깃든 무형유산으로,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일은 지역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