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가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없이 불법으로 축사를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돼, 원주시는 가금 농가 중 무허가·미등록 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사육시설 면적이 10㎡ 이상이며, 축산법, 가축분뇨법에 따른 허가·등록 없이 불법으로 가금(닭, 오리)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다. 10㎡ 미만인 닭, 오리 농가와 거위, 칠면조, 메추리, 타조, 꿩 또는 기러기 사육 농가는 제외된다. 시는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점검에 앞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저소득층 유·청소년 수강생을 9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가정 내 5세∼18세 유·청소년(2007년∼2020년생)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한 가정당 보호자(20세 이상 직계가족)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단, 1차 강좌 참가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신청자가 10명 미만일 경우 사업이 취소된다. 수강생들에게는 체험비 및 숙박비, 교육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배구, 펜싱부터 트램펄린, 에어바운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KSPO 스포츠가치센터(경남 진주)에서 캠프형 단기스포츠체험강좌로 진행된다. 한편 원주시 호저면에도 2028년 강원권 최초로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양궁, 보치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회 원주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원주아트페어는 지난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성과 예술성을 담은 대표적인 미술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시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큰 기대 속에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이번 아트페어는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예술시장으로 운영된다.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서예,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직접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아트페어가 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자금 대출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기업으로,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납부한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에 대해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42곳에 총 8천만 원의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상·하반기 각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하반기 신청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예산(약 4천만 원) 소진 시까지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에서 접수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산천 우산지락 주말 야시장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협력 관계 구축에 힘썼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외식업 소상공인의 방문객 주차 문제 해소 ▲관계기관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전달 ▲라면페스타·치맥축제· 우산지락 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외식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단계동 봉화로(우산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와 우산동 우무개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70호)를 개설한다. 철도로 인해 단절된 단계동과 우산동을 잇는 이번 도로 개설은 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 도로는 왕복 4차로, 폭 20m, 연장 120m 규모로 조성되며, 출퇴근 시간대 자주 발생하는 교통 정체를 해소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길로 단절된 두 지역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교통 기반 강화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계동과 우산동을 잇는 이번 도로가 철도로 분리됐던 두 지역을 하나로 묶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의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적어본 적이 있나요?’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경제포럼을 열고 있으며, 오는 10월 마지막 4회차 포럼이 개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주시, 상지대길상인회, 삼양식품, 상지대학교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행사 동선과 무대·부스 배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계획, 주차 및 안내 체계 등을 끝까지 살피며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개막식 시간을 기존 19일 오후 6시 30분에서 6시로 30분 앞당겨,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구성도 최종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주 무대에서는 예술 공연과 함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참여하는 라면 쿠킹쇼, 인기 인플루언서의 먹방쇼가 마련돼 관람의 재미와 참여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면 음식 판매존, 삼양라면 팝업존, 상지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롭게 구성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한민국 걷기운동의 발원지인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세계 걷기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원주의 역사·문화·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서 찾아온 1천여 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한 국내·외 걷기 가족 1만 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은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중앙공원둘레길, 마장공원, 무실과수원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지나며 멋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지는 26일에는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1·11코스),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을 따라 걷게 된다. 날짜별로 코스는 달라도 출발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오전 9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6일,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대형 에어돔으로 조성된 문화도시 홍보관에서 전국 37개 문화도시의 부스를 둘러보며,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했다. 전통놀이, 지역 특산 체험, 문화 퀴즈, 엽서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체험 후 받은 기념품도 큰 즐거움이 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영월이 전국 문화도시 중 하나로 참여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도 문화적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며, “우리 지역도 문화도시구나!” 하는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전국에서 많은 도시가 참여했는데, 우리 영월도 그중 하나라는 게 뿌듯했어요. 친구들에게 영월도 멋진 문화도시라고 자랑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시의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긍지와 애향심을 느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지난 9월 4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용업 ‘김문정헤어샵’과 음식업 ‘더(THE)올린집’ 2곳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영월군의 치매 안심 가맹점은 총 10개소로 늘어났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생활 밀접 업소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환자 친화적 환경을 갖춘 업소에 부여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가맹점에는 치매 안심 가맹점 현판이 설치됐으며, 치매 안심 지도 등 홍보물이 배부되어 주민 홍보도 강화됐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편안하게 지역사회의 일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조기 검진,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홍보하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 ‘마타 페어(MATTA FAIR)’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수십만 명의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가 찾는 대표 행사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관 내 강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광지 홍보를 추진했다. 부스에서는 ▲강원 관광 손수건 만들기 ▲강원 외국인 관광택시 퀴즈쇼 ▲관광 인식 설문조사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말에는 부스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 관광, 겨울에는 스키상품과 겨울 축제에 대한 문의가 두드러졌다. 강원 홍보부스의 대표 단풍 사진을 보고는, "너무 아름다워서 올 가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