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28일, 오는 11월 1일(토)부터 ~ 9일(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1일에 예정된 합동점검을 앞두고, 민기식 부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건축, 소방, 전기, 안전 등 각 분야를 점검했다. 행사장 곳곳을 살피며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시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민기식 부시장은 “모든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사고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시 매우 중요하다. 모든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며, 거제섬꽃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재난 대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재정비는 2022년 12월 고시된 기존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변화된 사회적환경적 여건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읍·면지역 생활권계획 수립 ▲법령 개정사항 반영 ▲사전타당성검토 제도 보완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및 항목 개선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불균형을 해소하고 정비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보완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사업 시행으로 도심 및 외곽 지역의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주거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창원시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하고, 11월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계획안을 최종 확정하여 12월 변경된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재정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29일 동성교회에서 ‘2025년 동두천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겨울철 연탄 지원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연탄 기증식 등이 진행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탄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탄은행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동두천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연탄은행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난방용품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심신 단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이번 수탁기관 모집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동구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활동·복지·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대학 포함)이며,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설물 유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수련원 운영의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자연수련원이 미래세대의 꿈과 인성을 키우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사명을 갖춘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농정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 등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신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 올해 주요 농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농업‧농촌 및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 초청 교류 일정을 마치고, 교육·산업·문화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동구 대표단이 다르항울아이막을 방문해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의 후속으로,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지방외교와 실질적 협력 사업의 기반을 다진 첫 공식 교류였다. 첫날 대표단은 동구청을 방문해 협력 간담회를 열고, 교육·경제·복지·문화 등 분야별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몽골 청소년 유도선수단의 명석고등학교 합숙훈련 프로그램 운영 ▲몽골 현지 특수교사와 혜광학교 교사의 교육 역량 강화 교류 ▲지역 우수기업 ‘오웬푸드 셰프애찬’의 수출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어서 대표단은 대청호 자연생태관, 혜광학교, 오웬푸드 셰프애찬 등 관내 주요 기관‧기업을 방문해 산업·복지·교육 현장을 시찰하고,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동구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공고일 및 신청일 기준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중 한 명 이상이 실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 150만 원, 중‧고등학생 50만 원이며, 교육비 부담 완화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장학금은 일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일반장학금은 성적기준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지급되며, 특별장학금은 △전국 규모 예체능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군민제안 채택 창안자 △현저히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선행으로 상장을 수여받은 자 등 세 가지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고, 학교장, 학장, 총장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자녀를 우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10월 29일부터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과 함께 위생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전 개소(5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기시설검사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 놀이기구 파손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 후 재확인할 방침이다. 노후하거나 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도시공원,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등 관내 야외 어린이놀이 시설 전 개소(55개소)를 대상으로 모래소독, 스팀세척, 살균, 평탄화 작업 등 위생소독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도 안전교통과장은 “시설의 안전뿐 아니라 위생 상태까지 철저히 관리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경주시 보건소와 함께 ‘2025년 액상형 전자담배판매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로 인해 담배소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구매 시도가 많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와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판매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교 인근의 액상형 전자담배판매점 및 편의점을 돌며 청소년 판매불가 제품 표시와 판매시 나이 및 본인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날로 늘어나는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율에 대해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문화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접경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명준 고성군수(협의회장)를 비롯해 강화·옹진·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는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김포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건의(신곡수중보 통선문 설치)'와 ▲'개발행위허가 관련 군부대 협의 제외사항 신설 건의' 등 2건의 안건을 제안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안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관리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5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김포시는 북한 대남 소음방송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행정안전부 소음 피해지원 운영 지침 제작에 기여했으며, 2만8천여명의 김포시 민방위대원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민방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방위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접경지역인 우리 김포시는 북한의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다. 시민 안전과 민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민방위의 교육 및 시설장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각 지회 원장들과 함께 전통 발효식문화를 배우고 지역 체험농장을 홍보하기 위해서 추진한 ‘1년 장 담그기 체험’을 10월 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메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 정월 장 담그기와 4월 된장·간장 가르기, 여름철 항아리 발효·숙성을 거쳐서 10월에 완성된 장을 참여자가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험 농장의 매력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였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53개소의 영·유아 1,052명이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회장 이윤재)의 협조로 회원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가졌으며, 올해는 60개소 1,300여 명으로 참여가 확대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두 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지원하며 농촌체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남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한 해를 넘겨 기다린 토종된장과 국간장을 받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전통 발효식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