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환경지킴이(회장 박경희) 단체 회원 60여 명과 석문농협 직원들은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장고항 국가어항은 2021년 말 준공된 후 당진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석문 환경지킴이 단체는 이곳에서 폐그물, 해양쓰레기 등을 포함해 1톤 이상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류재신 조합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석문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회용 컵을 제작해 시청사 내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보급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실천을 시작으로 민간 부문까지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시청 전 부서에 다회용 컵과 비치대 배부를 완료했으며, 각종 회의 추진 시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참석자용 다회용 컵을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2021년 9월부터 본청 내 구내매점에서 15회 이상 텀블러를 사용해 커피를 구매한 직원에게 무료로 커피 한 잔을 증정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왔다.서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자 다회용 컵을 배부하게 됐다”라며 “시민께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12일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이 정례 기자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구리시가 갈매구릉산 자락길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원은 약 5,000㎡ 규모로, 숲과 지형을 활용한 자연 학습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자연을 탐구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완공 후 2025년부터 산림복지전문업과 협력하여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공원 및 산림 내 거점별로 유아숲을 추가 조성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12일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이 정례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주말을 포함한 5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구리시는 9월 15일(일)과 18일(수)을 생활폐기물 배출일로 지정하고, 수거는 9월 16일(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상황반과 기동처리반도 운영된다. 긴급한 민원 처리를 위해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협력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청소를 진행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명절 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처리 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리시 홈페이지, 전광판,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구리사가 12일 정례기자브리핑을 열고 전기차 전수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이달 중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76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구리시는 시민 불안 해소와 재산 피해 예방을 목표로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구리시가 개최한 정례기자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습 구리시는 지난 8월 말, 구리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하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구리시 내 전기차는 1,503대이며,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은 847기로, 공동주택에 설치된 시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가 미선임된 시설과 지하 충전시설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면장 문혜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노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안사랑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주민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면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깨끗한 거리 조성을 도왔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추석을 맞아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한 노안면을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안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기본을 지키며 함께할 때 지역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정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사업의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1만8천497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8월까지 3만6천815명이 참가하면서 약 2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시는 지난 1월 전 부서 추진계획보고회를 열어 시민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분기별로 현황을 점검해왔다. 올해 사업은 크게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마을 꽃밭, 꽃길 조성)로 추진하고 있다. ▶ 청주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청소, 시민 참여로 더욱 깨끗하게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환경정화 활동이다. 먼저 지난 3월 8일 청주시 전 부서 직원과 169개 단체, 3,900여명이 참여한 새봄맞이 대청소로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직능단체, 유관기관, 시민과 함께 청주시를 깨끗하게 만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함께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31일까지 총 상금 660만원 규모의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위대한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생활 후기를 블로그 포스팅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탄소중립생활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에너지절약 △분리배출 잘하기 △자전거 이용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등 다양하며,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실천 가능하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150만원), 우수 5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20만원), 참가상 30명(각 2만원 상당 상품권) 등 우수작 46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도 공식 블로그에 공유되며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공고일 기준 개인 블로그를 개설한지 6개월이 지나고 누적 게시물이 5개 이상인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전자우편(gusdbek@naver.com
충남도는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한국대기환경학회,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대기질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대기오염 특성 및 개선 방법,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관리 방안, 휘발성 유기 화합물 저감 현황 및 관리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연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김종범 책임연구원이 ‘충청남도의 대기오염 특성 및 정책 방향’을,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영준 기업지원팀장이 ‘충청남도의 산업시설 현황과 소규모 사업장 배출오염물질 관리사례’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양혜지 연구사는 ‘국내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배출 및 관리 정책 현황’을, 서울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 유기 화합물 관리 정책 추진 사례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박성규 한국대기환경학회 분과회장, 김종호 한서대 교수, 김정호 열린공간기술사 사무소장, 서석준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 연구사, 이용현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사무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일(화) 오전 10시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공공·지자체·민간 의료기관 등 20여 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2020년, 2021년 코로나19 대응으로 미시행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군(보건·농축산), 의료기관 뿐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포항검역소,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교육(지원)청 등 20여 개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감염병 유입-발생-확산에 따른 위기단계별 공동대응과 기관별 역할, 가용 자원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훈련 주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은 전세계적으로 2003~2023년간 23개국 882명이 감염돼 461명이 사망(치명률 52.3%)했으며, 국내에서는 2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선진포 선착장 일원에서 깨끗한 선착장 조성을 위한 Clean-Up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일자리 참여자,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선진포 선착장 내 쓰레기 수거는 물론 선착장 인근 해상부유물 청소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선착장 환경을 조성하였다. 대청면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해안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청렴실천 및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과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20여 명이 자율적 참여하여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과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 수거 및 마을 진입로 제초 작업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하수도 공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 환경정화 활동, 안성시장, 중앙시장 하수관로 방역과 준설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