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서면1번가에서 ‘2025년 서면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125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14일까지 서면1번가에서 진행되며, “빛의 정류장(LIGHT STATION)”을 주제로 도심 속 쉼과 낭만을 선사한다. 서면의 중심구간을 따라 ▲메인존 ▲상권회복존 ▲글로벌존 ▲포장마차존 ▲청년친화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구역별 특색 있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 화려한 야경 속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인존에는 서면역을 상징하는 시계형 게이트를 설치해 빛의 정류장을 연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면1번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회복존과 포장마차존에는 금빛 조명이 거리를 따라 이어져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글로벌존에는 MBTI 조형물과 폭죽조명, 빛의 나무를 배치해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었으며, 청년친화존은 기차 모형 게이트를 시작으로 금빛 리본을 줄지어 놓아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 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5년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단 출범식 및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서구 관내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특정 시점의 인구, 경제, 사회학적 자료를 수집·편집·분석·공표하여 모든 행정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전화조사는 10월 22일부터, 방문 조사는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올해 2025년은 인구주택총조사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조사에 참여하는 조사단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앞으로도 서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2회 서구 어린이 큰잔치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도오션파크 힐링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공연·체험·놀이행사와 부대행사, 연계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키즈 EDM 파티,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시범단 공연, 마술 & 저글링 쇼 등이, 32개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목공예, 디퓨저 만들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공룡 미로찾기, 모형물고기 낚시놀이, 블록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홍보기념품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꿈끼! 장끼! 대회’와 ‘도전! 아동권리 퀴즈왕’이 진행되는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연계 행사인 전통놀이마당‘너나들이 놀이터(사전 접수)’와‘원북원 부산 올해의 책’ 교환 ‘송도사랑 알뜰도서 교환전(헌책 지참)’, 2025년 서구사랑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기대를 모은다. 공한수 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의 장인(匠人)정신을 조명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북구의 장인(匠人)과 그들의 손’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북구 청년 아트스테이션 ‘새물갤러리’에서 열리며, 이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성대학교 ‘제2미술관’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부산 북구청과 경성대학교가 지난해 체결한 지산학 협력채널 구축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장인의 삶과 기술을 예술로 기록하고, 장인과 청년층 간 세대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북구를 대표하는 장인들의 전신사진과 작업 도구, 장인의 손을 본뜬 석고 조형물 등이 전시되어 장인의 삶과 철학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성대학교 사진학과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장인들과 소통하며 장인의 현장을 기록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의 장인정신을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의 학교체육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BEXCO 제1전시장 1층(1홀)에서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과 체육을 융합하여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부산 전국체전의 열기를 우리 아이들의 도전으로!’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체육이 융합된 ‘스포츠 챌린지 존(Sports Challenge Zone)’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AI, VR, AR, 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스포츠 챌린지 존’에서는 지피지기, 내 체력 파악하기, 집중력 UP, 타겟 챌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 예정지(중동 978-1)에서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임말숙, 신정철, 김광명 시의원 ▲ 지역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함께한다. 달맞이공원은 총 공사비 233억 원을 투입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자연주의 공원으로 202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달빛마당’ ▲부산의 정원문화를 녹여 낼 ‘달맞이 정원마을’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인 ‘달맞이 공원지원시설’ ▲건강 관리(웰니스) 공간인 ‘달맞이 명상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프랑스 니스 해변이나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 공원과 같이 해안 경관과 공원이 결합된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자연주의 정원 분야의 선구자인 정영선 작가가 달맞이공원 대표 정원 작가로 참여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브레이크 없이 속도를 즐기는 ‘픽시자전거’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며 잦은 사고로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3일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헬멧 쓰고, 브레이크 잡고, 자전거 안전 지키고’ 운동을 벌였다. 김석준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50여 명은 이날 북구 화명동 소재 명진초 정문 인근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이용 수칙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 운행이 학생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면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펼쳐져 더욱 의미가 깊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각급 학교에 학생 교통안전교육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하고, 다모아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학생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훈민정음 반포 579돌 한글날을 맞아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57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글날(10.9)이 추석 연휴인 점을 감안, 경축식 행사 참석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한글주간' 기간(10.9~10.18) 내인 10월 13일로 변경해 개최한다. 이날 경축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부산한글학회 등 한글 관련 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글 창제를 기념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우수 외국인 장학생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박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합창단의 기념합창 ▲한글날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서는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운영하는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스'에 참여 중인 외국인 장학생 '나자프자데 오즈가즈 리다(여, 이란)'이 훈민정음 머리글을 함께 낭독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10월 3일 새벽, 쓰레기 수거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보수산업) 소속 환경미화원 3명이 용당동 한 자동차정비소 화재를 신속히 발견·신고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김광수, 백부영, 정혁진 씨는 복귀 중 화재를 목격하고 차량을 돌려 현장을 확인한 뒤 곧장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기름걸레 열 축적으로 발생했으며, 세 사람의 빠른 대처 덕분에 신고 11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사례는 지난 9월 17일 남구청이 남부경찰서·남부소방서·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의 취지를 현장에서 입증한 첫 성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환경미화원 200여 명은 새벽·야간 근무 중 범죄, 화재, 응급환자 등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주민 안전을 지킨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는 지난 9월 26일 영도구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149명에 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과 함께 복지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협의체 위원, 유관단체원 등으로 구성된다. 영도구에서는 이번 신규 위촉자들을 포함해 총 1,20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는 신규 활동자 149명 중 대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부 역량 강화 교육 시간에는 신규위촉자 및 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시작과 역할, 돌봄통합지원 대비 지역사회안전망의 활동 방향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위촉식 및 교육에 참석한 이현주 부산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안전망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원(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옆)에서 ‘제33회 영도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이음과 연결, 영도 BRIDGE’를 주제로, 영도대교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도대교를 형상화한 43m 특설 런웨이 무대에서는 ‘춤추는 영도’ 영도 다이나믹 댄싱 페스티벌이 열리며, 어린이·청년·중장년층을 위한 세대별 축제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7일)에는 ▲오후 5시 구립예술단의 식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마이진, 남승민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 날(8일)에는 ▲오후 1시부터 43m 특설 런웨이에서 펼쳐지는 영도 다이나믹 댄싱 페스티벌이 주목을 끈다. 스트릿댄스·발레·태권도·치어리딩·모델 워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전 예선을 통과한 30여 개 팀이 총상금 1,500만 원을 놓고 경연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가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인식 개선,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24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동래구의회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8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관현악 공연과 징검다리주간이용센터의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대회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남기정 회장은 "오늘 하루가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