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오전 11시 삼척시 소방방재산업특구에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착공식을 개최하고 재생에너지·AI 시대 필수 인프라인 ESS의 실화재 기반 원스톱 검증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정태준 부원장, 국가기술표준원 김대자 원장, 이철규 국회의원, 박상수 삼척시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SS는 태양광‧풍력 발전 등으로 생산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전기로 저장하여 필요할 때 공급하는 배터리 시스템이다. 계절‧날씨 등 외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ESS 도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최근 ESS 관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과 안전성 검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ESS 소방기자재 인증평가센터는 2028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2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시스템 및 기자재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11종의 시험 장비를 활용, 실제 화재 시나리오를 재현하여 살수(소화) 성능 △경보·배연 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11월 28일 오전 10시,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로부터 드림스타트 위기아동 지원금 8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난방비 3백만 원, 생계비 5백만 원으로 구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생계비 5백만원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 양양후원이사회(회장: 진행경)가 직접 모금한 금액이 전달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군 관계자는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 단체(대표 한영미)는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및 지역농산물 먹거리 중요성을 홍보하는 식생활 캠페인을 11월 28일 횡성군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추진하는 ‘2025년 식생활개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행사로 마련됐다.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 회원들은 군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농산물로 만든 ‘무농약 들깨 강정’을 시식 제공하고, 세계식량의 날·농업인의 날·식생활교육의 날 등의 의미를 알리며 우리 쌀 소비와 로컬푸드 활성화 등 소비자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비전에 따라 횡성군은 2020년부터 ▴농업·농촌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및 체험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 나아가 지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성인 문해 학습장인 횡성소망이룸학교의 제3회 졸업사은회 및 제1회 총동문회를 28일 평생학습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소망이룸학교 2026년 졸업 예정자들과 재학생 및 졸업생, 선생님 등 130여명과 김명기 군수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선생님에게서 받았던 가르침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편지와 꽃다발 증정식을 진행하고, 시화우수작 낭송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졸업사은회에 이어 진행된 총동문회에서는 선배 동문들이 신규 졸업생들을 환영하고,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분들과 재학생분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계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배우며 학습하시는 모습에 용기와 노력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의 요람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 및 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성인 문해 학습기관이며,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1월 28일 삼척 소방방재 연구단지 내 ESS(Energy Storage System)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사업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산업통상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총 244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민자 44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되며, 2027년 장비 구축 후 202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ESS 내 소방기자재의 시험·평가 및 해외인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소방방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준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강원도선행자봉사회(선행하는 자영업자들 봉사모임)와 [뛰GO!먹GO!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을 11월26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강원도선행자봉사회’의 제안으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미니올림픽 등을 문화의 집 1층 강당과 교실, 주방에서 진행했다. 문화의 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16명과 가족 4명, 자원봉사자 7명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음식 만들기를 하며 나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강원도선행자봉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민정효(민정효닭갈비 대표)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영월의 농촌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 준비를 열심히 했고,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이룸(대표이사 김홍일)이 후원하는 LG트윈스 송승기 선수 초청 팬 사인회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인회는 송승기 선수와 김홍일 대표의 친분으로 이루어졌으며,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선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KBO리그의 좌완 파워 피처 계보를 이을 유망주 송승기 선수는 먼저 상동고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시간을 갖고 본인의 경험담 등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인볼 등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한편, LG트윈스 송승기 선수는 2021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현역 선수로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이며, 28경기 등판 144이닝을 소화, 11승 6패, 탈삼진 125개를 기록한 좌완투수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문화도시센터는 11월 25일, 주천면 용석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인식 증진 마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기반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으로, 읍‧면 단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순회 운영에 앞서 기존 문화도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 워크숍과 군청·재단 실무자 대상 사전 워크숍을 이미 진행해 프로그램의 적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 주천면 운영은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정식 출발한 첫 사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 다양성 기초 이해 교육, 세대·경험 기반의 관점 나누기 활동, 일상 속 다양성 요소 찾기 등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주민들은 ‘우리 마을 안에서도 서로 다른 삶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런 자리가 더 늘었으면 한다’라고 호응을 보였다. 영월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영월 문화 충전 페스타’ 종료 후, 행사에 참여한 주민·시민추진단·업무 관계자 · 지역 예술가 ·직원 등이 함께 모여 강평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평회는 올해 페스타의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당사자들이 직접 행사 운영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내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타는 주민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 온 2025 영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성과 전시·충전 미션·시민포럼·체험 프로그램·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강평회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의미와 영향력을 가졌는지를 참여자들이 직접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강평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의견은 ‘영월 페스타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주민 주도적이었다’라는 평가였다. 행사장을 찾은 다른 지역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 ‘축제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다른 지역 전문가나 기관 중심이 아니라, 영월 군민들이었다’라는 의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의 주천 골목형 상점가가 최초의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월군은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목적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관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11월 12일, 주천 5일장 인근의 점포 180개소가 속하는 구역을 영월군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인 ‘주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상점가 구역 내 업소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응모가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동일 액수의 현금보다 5~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등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주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주천 지역의 소비 진작에 큰 성장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천면에 그치지 않고, 골목형 상점가 구역을 점차 확대하여 더욱 많은 지역 주민, 관광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교육문화관 대표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극단 ‘에스와이’의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으로 문을 연다.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이 결합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그림이 완성되는 퍼포먼스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공연 후에는 도서관 로비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자개공예 △전통 갓 △호작도 조명등·키링 △K-팝(POP) 코스튬 △커피 드립백 △바람개비 등 전통소품 만들기와 인기 영화 속 캐릭터 코스튬 포토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의 마무리는 △K-푸드 매력 체험으로 대표적인 한국 간식인 떡볶이와 어묵을 주제로 조리 시연 및 간단한 체험을 진행한다. 신승관 관장은 “우리 교육문화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황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체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태백 지역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계열 모의 실기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태백교육지원청의 후원과 태백중등체육연구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체육 관련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추가 신청이 몰릴 정도로 호응이 컸으며, 현장에는 응원을 위해 방문한 친구들, 촬영을 위해 학부모들까지 함께하며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권성자 교육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설 학원에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우리 지역의 체육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방과 후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중등체육연구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체육계열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태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