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10건 모두 선정을 마쳤다.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은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경로당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의결하게 됐다. 특히, 최고로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건축된 지 약 50년 이상이 지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신북면 소재 통명석재㈜, 코단콘크리트㈜,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 등 관내 기업체의 사업 현장을 찾아 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삼호 허가담당관, 신미숙 신북면장, 안문종 창수면장, 이철우 추동2리 이장 등이 함께 했다. 통명석재㈜는 지난 2000년 본사와 공장을 포천으로 이전한 건설용 석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폐석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석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기술로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재활용품제품 인증 및 2008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단콘크리트(주)는 지난 2005년 제1공장을 시작으로 2015년 제5공장까지 확장한 콘크리트 보강토 옹벽 블록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2006년부터 석산 폐기물을 재활용해 골재를 생산하며 친환경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정식품은 지난 1990년 설립해 당면, 국수 등 면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1991년 오뚜기와 당면 위탁생산(OEM)을 체결했으며,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통명석재㈜ 오봉규 회장과 정성숙 대표는 석분슬러지 처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언급하면서 석산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최백호&정훈희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원조 한류 가수 정훈희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8년 차인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노래 가사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 전야’ 등이 있다. 원조 한류 가수인 정훈희는 국내 대중가수 중 최초로 도쿄국제가요제에서 데뷔곡으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고 그리스와 칠레 등 다수의 국제가요제에서도 그 영광을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꽃밭에서’, 데뷔곡 ‘안개’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정훈희의 ‘안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원이며, 포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포천애봄365 신읍센터(구 신포천어린이집)’를 찾아 도색 봉사에 나섰다. ‘포천애봄365 신읍센터’는 포천시가 ‘모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귀하게, 애지중지하는 마음으로 돌보겠다’라는 포부로 추진하는 ‘포천애(愛)봄 365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며,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 정책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거점형 아이돌봄 공간이다. 특히,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해 정기적인 돌봄뿐만 아니라 틈새 돌봄, 토요 돌봄 등 돌봄 기능을 강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의 나들목(회장 조용갑),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영), 한사랑 마을교육공동체(이사장 염인정),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회장 한성윤) 등 관내 여러 시민단체가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포천시와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돼 아이들을 애지중지하는 마음으로 돌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포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포천시(시장 백영현) 농업기술센터는 불볕더위로 인해 김장배추 아주심기(정식) 시기를 8월 20일 이후 주간 온도가 30도보다 낮은 시기로 정한 뒤 늦어도 8월 하순 이내에 정식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고온의 환경에 정식할 경우 뿌리혹병, 뿌리마름병, 무름병, 바이러스 등 각종 병과 붕소결핍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너무 늦게 정식을 마칠 경우 결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김장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하는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고품질 김장 채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추 모종은 20일 정도 기른 잎이 3매에서 5매인 것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활착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정식 전의 토양은 ‘토양 검정’을 거쳐 성분을 측정한 뒤 적져의 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모종을 심기 전,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에 심어졌던 깊이만큼 심는다. 또한, 김장배추의 정식 시기가 고온기인 만큼 흐린 날이나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좋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 1층에서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명의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포천 해솔촌 쌀의 품종 ‘대안’ 벼와 토종 밀인 ‘앉은키’, ‘조경밀’ 등을 가루로 가공해 교육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잉 생산된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입 밀을 대체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쌀과 밀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 및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이동면 연곡리 소재 논콩 시험포장 시설에서 ‘포천 지역특화 콩 품종 선발 및 가공 특성 연구’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사업은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으로, 포천시 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 품종인 ‘대원’, ‘강풍’, ‘선풍’의 품종별 재배 특성과 가공 특성을 비교해 포천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기획했다. 중간 평가회는 콩 분야 전문위원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수행 중에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활용성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자 개최했다. 평가회는 연구 사업의 추진 현황 발표, 논콩 시험포장 현장평가, 참석자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사업은 경기도 측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수확한 콩의 품종별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콩과 관련된 가공품을 제조할 계획”이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포천시 콩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포천음악창작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음악창작소 내 시설(녹음 스튜디오 및 합주실 등) 편곡 작업 음원 및 음반 제작을 위한 전문 엔지니어 녹음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음악인 또는 예비 음악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 또는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https://www.pocheon.go.kr/newsvision/contents.dokey=16486)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데모곡 파일 1개를 전자우편(bsh202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와 데모곡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대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포천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음반 제작비용에 부담을 느껴 음악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 장비를 보유한 음악창작소에서 담당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음반 제작 및 발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군내면분회는 지난 14일 군내면 소재 다온웨딩홀에서 군내면 구읍2리 등 14개 경로당과 ㈜햇살푸드 등 10개 기관 및 기업 간의 1사 1경로당 협약식과 하계 연찬회를 개최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대한노인회 경기도지회에서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 및 단체가 서로 협약을 맺어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군내면 1사 1경로당 사업에 참여한 10개 후원기관 및 기업은 모두 군내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곳으로, 포천문화관광재단, ㈜진푸드, ㈜하도, ㈜햇살푸드, 대한산업, 포천힐스, 농업회사법인 울미연꽃마을(주), 한양갈비, 돌담집, 고갯마루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군내면분회 남궁은 분회장, 이윤경 군내면장, 1사 1경로당 협약 경로당 대표 및 10개 후원 기관 및 기업 대표, 군내면 26개 경로당 임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군내면분회는 협약식 행사를 마친 뒤 하계연찬회를 개최해 하반기 활동을 계획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후원기관 및 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제5군수지원여단 등 4개 부대장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농협 포천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포천시 비상 대비 계획,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계획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계획,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 등 포천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 대한민국의 안보 최전선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포천시와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하고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통같은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으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광복절을 앞둔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후 매년 8월 14일을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는 청성역사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행사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故)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관계 서비스망(SNS) 댓글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모든 시민들이 기림의 날의 의미와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소통하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안부 피해자’에서 진정한 인권 운동가로 거듭난 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와 희망을 외치는 용기와 노력을 본받고 기억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며, “포천시 또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엄을 지키고 명예를 회복하는 데 언제나 함께해 나가겠다”고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 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할 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가족들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포천시 삼육사로2186번길 11-15)로 직접 방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