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은 10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시침수사고 근본적 재발 방지를 위한 도시침수방지법 전면 개정 및 AI 기술 도입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광주 북구의 수해 실태와 근본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토론에 앞서 양부남 국회의원은 “국정조사나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사고 이후'의 조치에 불과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방법은 사전 재해 예방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달성 의원 ‘광주 북구 침수, 이제는 그만’을 주제로 “광주 북구는 지난 7월과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두 분의 주민이 목숨을 잃고 2,300건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다”라며 “특히 신안교 일대는 최근 10년간 7차례나 침수되는 등 상습 피해 지역으로, 주민들은 빗소리만 들어도 불안에 떨고 있다”라고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정 의원은 “서방천 복개 하천의 구조적 한계, 신안 철교 교각의 병목 현상, 하수관거 용량 부족, 불투수 면적 증가 등 복합적인 원인이 맞물려 있다”라며 “홍수 방어벽이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시 개최되는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문화, 여행, 체육 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작년에 비해 더 많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입점시켰다.”며, “문화누리카드 올해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에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의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백령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역량 강화’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브랜딩 전략]과 [AI시대, 의정활동 활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최신 사회적 동향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심청각, 두무진 등 백령도의 주요 접견지역을 탐방했으며, 특히 천안함 2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식을 거행하여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참관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로 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 대회’를 시작으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통장 한마음대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다음 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영·호남 장애인 친선 교류 대회’가 31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북구 모룡대길68)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영호남 간 지역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997년 달서구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두 지자체가 번갈아 주최하며 이어오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문인 북구청장, 최무송 북구의회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양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다채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김해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신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18세이하 소아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밀양시, 거창군, 진주시에 이어 김해시 진영새싹병원이 추가 신규 지정되면서 올해만 4개소가 늘어나 경남도 내 총 11개소로 달빛어린이병원이 대폭 확대됐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신규 지정된 김해시는 동부권에 김해아동병원이 지정·운영중이며, 이번에 김해시 서부권에 평일 오후 6~11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 오후 6시 외래진료를 하는 진영새싹병원이 신규 지정되면서 김해 서부 및 인근 지역의 소아환자 진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경남도는 소아환자의 평일 야간·휴일 진료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아환자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28일~29일 양일간 사천 인재니움에서 도내 78개관 공공도서관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도서관경상남도지역협의회 직무연수와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직무연수는 도내 사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소설가이자 문화비평가인 장강명 작가가 “스낵정보의 시대: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가 우리 생활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1부 강연을 진행했다. 2부 강연은 구지훈 창원대 사학과 교수가 “금서와 검열: 도서관이 지식의 자유를 지킨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각각 조명하며, 참가자들에게 사서로서의 인식 확장을 요청했다. 29일은 정기총회와 지역세미나를 이어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의 향후 사업 추진계획 의결과 규약 개정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그래서 나는 도서관에 간다의 저자이자 도서평론가인 이권우 작가와 과학문화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정모 작가가 대담을 진행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10월 31일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제주 중소건설업 위기극복 특별신용보증 재원 출연 동의안'을 심사하며, 건설업 경기 침체 속에서 폐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지만 업체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기형적 현상과 페이퍼컴퍼니(서류상 등록업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면서 2025년 상반기 기준 건축 인허가 실적이 전년 대비 29% 감소하고, 건설 수주실적도 31% 감소하는 등 도내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으며, 건설업 폐업 업체가 2022년 58개, 2023년 79개, 2024년 92개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36개가 폐업을 했으며 공사 물량 감소와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악화가 심각한 수준에 와 있지만, 2024년 8월 기준 종합건설업체는 620개였는데 2025년 8월에는 705개로 13.7% 증가했고, 전문건설업체 역시 1,772개에서 1,804개로 늘었다며,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디지털민원서비스 확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제주 주차안심번호 카드를 신청하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주차안심번호는 비상연락을 위해 차량 내 비치하는 개인연락처 대신 QR코드나 ARS를 통해 운전자와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 핸드폰 번호 노출을 방지하여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QR코드 직접 출력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차안심번호 플라스틱 카드를 출력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더해, 올해 8월에는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카드 출력을 신청하고 가까운 읍면동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시민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80여 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 주차안심번호 카드출력서비스는 제주도청 누리집의 제주간편e민원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전에 제주주차안심번호 누리집에 가입하여 차량별 6자리 주차안심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서귀포는 올해 온·오프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 및 농업 인건비 경감을 위하여 ‘2025년 베트남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87명(남 33명·여 54명)’이 10월 31일까지 입국하여 서귀포농협과 제주위미농협에 배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서귀포농협은 10월 28일 입국을 완료했으며, 제주위미농협은 10월 31일 입국할 예정이다. 금번 서귀포농협과 제주위미농협에 배치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범죄예방·기초생활법률 교육 및 감귤 수확 실습 등 농작업 안전 교육을 받은 뒤에 서귀포농협은 11월 1일, 제주위미농협은 11월 5일부터 8개월간 농번기 감귤 수확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사업운영주체(제주위미농협·서귀포농협·대정농협)와 지난 8월 베트남 닌빈성에서 근로자 현지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근로자 140명을 선발한 바 있으며, 향후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제주문화체험행사 등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대정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남 25명·여 25명)은 11월 11일 입국하여 월동채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은 경제·사회·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통계·데이터를 분석한 'SRI 통계플러스' 2025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노인 관련 분석으로'노인 가구 소득계층별 공적이전소득과 사적이전소득 비교 분석','자산의 소득화를 반영한 노인빈곤율 산정 검토'와 '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장하는 방법'등을 수록했다. '노인가구 소득계층별 공적이전소득과 사적이전소득 비교 분석'에서는 국가데이터처(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노인 가구주 가구에 대한 공적·사적이전소득 비교 및 상관관계를 분석했으며,'자산의 소득화를 반영한 노인빈곤율 산정 검토'에서는 자산을 소득화하는 여러 방법론을 소개하고 각 방법에 따라 노인빈곤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SRI 통계플러스는 증거기반 정책수립을 위한 통계분석 수요에 부응하고자 다양하고 세분화된 통계에 관한 주제를 발굴하여 그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통계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국가데이터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데이터처에서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시작된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전국적으로 약 3만 여명의 통계조사요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면접조사는 표본가구 중 10월 31일까지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통계조사요원은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통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표본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조사요원은 가구를 방문할 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소지하므로 응답 가구에서는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조사에 응답하기를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당부했다 또한 응답 가구에서는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원 방문시간을 예약하여 원하는 시간에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조사참여방법, 조사대상 여부 등에 관한 궁금증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과거 100년의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격동의 변화를 겪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한 ‘북극항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극항로를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북극항로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과거 총 5차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실시(2013~2016)한 이후로 북극항로에 대한 국적선사의 관심이 저조한 상태였으나, 최근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정책에 대해 국적선사들이 많은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국적선사들과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인 ‘시범운항’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연구기관을 초청하여 국적선사들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북극항로 운항 현황, 해빙 상황, 운항 가능 선박 등에 대한 설명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막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국적선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