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 치매안심센터는 26일부터 ‘하반기 뇌쏙쏙 기억튼튼 치매 예방, 치매 환자 쉼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무봉1리, 주공4단지 내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2곳과 포천시 보건소 및 소흘보건지소 내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 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도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주 2회로 진행된다. 지리적인 요인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치매 환자를 위해 기존 선단 본소에서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소흘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과 더불어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혼자서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는 치매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정진철 보건정책과 과장은 “지리적인 요인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 개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치매 친화적인 사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대표이사 석영환)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포천시 관광용 디저트 상품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용 디저트 상품개발 콘테스트는 포천의 질 좋은 농산물을 재료로,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디저트 부문에 초점을 맞춰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9점의 디저트류가 출품됐다. 특히, 본선에는 청년, 가정주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이날 내·외부 심사위원 25명은 본선에 진출한 9팀의 메뉴를 맛, 지역 특색 반영도, 외관, 운영자 역량, 가성비 등을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화동사과 두텁떡(대표 전신자)이 대상을, 포천 딸기 콕콕 단자(대표 이계숙)이 우수상을, 포천 사랑샌드(대표 홍예하)와 포천 사과빵빵(대표 신정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요리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출품된 디저트 음식 대부분이 독창적이었다. 특히, 쌀, 사과, 딸기 등 포천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23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팀, 포천시 14개 읍면동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대응매뉴얼과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애로사항,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상황으로부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제5군수지원여단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 포천교육지원청 등 4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합보고회에서는 도상연습, 전시기구 창설, 실제 주민 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식별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겠으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명덕2리 시도 22호선 인도 설치 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명덕2리 시도 22호선 인도 설치 공사는 명덕2리 주민들께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도로과 담당 직원, 시공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인근 버스짇장까지 길이 없어 불편한 상황이었는데 인도 설치 공사가 추진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이번 인도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현면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추진하기 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명회 자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이윤경 군내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 어르신 2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가정에 찾아와 건강 상태도 점검하고 안부도 확인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포천시의 시정 철학 아래, 이웃이 사시는 곳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해 따뜻함이 가득한 군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와 사)강릉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가 24일(토) 즈므 제설 전진기지에서 지역의 자생단체를 비롯한 시민 및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재난대비 시민안전 모래주머니 만들기’ 2차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8월 10일 진행한 1차 활동에서는 3,5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였으며, 이번 2차 활동에는 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김왕래, 홍귀자), 경포청년봉사단, 강릉시청 공무원 등 15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3,5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한다.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7,000여개의 모래주머니는 21개 읍·면·동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 예방 및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 도로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폭우 시 비상대피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효 문화교실은 효와 전통 문화를 주제로 현대사회 효의 의미를 재해석한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가치관 정립이 필요한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효’ 실천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신청한 중학교를 찾아가 전문 강사들이 효에 대해 두 시간 가량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교육지원청 협의 등을 통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지난 7월하슬라중학교 1회 운영에 이어 율곡중학교에서 4개월 동안 14회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개인 중심의 가치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적 가치덕목인 효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효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립미술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미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원데이 키즈 아카데미> 체험 결과물을 전시한다. 지난 17일(토)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원데이 키즈 아카데미>를 “강릉의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오래된 채색 도구를 재사용하여 강릉의 자연경관이 그려진 컬러링 도안을 모둠별로 팀을 이루어 완성하는 체험과 가장 좋아하는 강릉의 자연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당 색연필, 낡은 마카 등을 사용해 강릉의 풍경을 그려보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스스로 느끼고 친구들과 공유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 결과물은 오는 28일(수)까지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 전시되고, 전시 기간 중 연계 체험을 24일(토)과 25일(일) 이틀간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하여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계 체험은 경포호와 경포 호수 컬러링 도안을 몽당 색연필을 이용해 그리는 체험으로 제1전시실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 당일 선착순 접수(회차당 8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실’, ‘웃음 가득 시니어 인지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걷기 전문강사에게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산책로를 직접 걸으면서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자세를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된다. 본 수업은 총 3회기(9월, 10월, 11월)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 당 주 1회 4주 프로그램으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 및 지역산책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 수업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15시~17시에 운영되며, 신청은 8월 26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방문 및 전화(☎033-660-3486)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20명) ‘웃음 가득 시니어 인지건강교실’은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8주간 주 1회(매주 수 13시 30분~15시) 운영된다. 해당 수업은 실버인지전문강사와 정신 건강 전문인력이 놀이형 인지향상훈련 및 인지건강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북부권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유지·증진을 위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 포천시 청사 증축 공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시민광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시민광장의 면적은 1,629㎡로, 잔디공원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의자 8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9개소,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 공간과 관람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천연잔디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도심 속 자연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광장 내 주차장은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경계를 낮춘 무장애 설계로 조성됐다. 시민광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로 개방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계절별 음악이 송출되도록 방송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5일에는 포천의 하늘과 땅의 울림 공연이, 9월 중에는 추석맞이 바자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민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광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용태·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경기·강원 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자리에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과의 면담을 갖고 포천시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위험 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 건설 및 확·포장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주대학교 류인곤 교수의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의 필요성’ 및 교통대학교 김현 교수의 ‘경기·강원 북부권 교통망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이종구 강원자치도 SOC정책관의 토론이 진행됐다. 오수영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은 남북 4축에 해당하는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내부 검토 중이다”라며,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 및 강원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경제성 분석 결과만으로 사업을 판단하기 보다는 지역 균형 발전, 인구 정책, 지자체의 추진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