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1일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에서 자원순환관리사들과 소통하는‘착한톡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18개 전 동으로 확대․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순환관리사 1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분리배출해 가져온 재활용품을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하는 비상설 가게로 2022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 전체 18개 동으로 확대됐다. 시행 첫 해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87명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1312명까지 증가했으며, 투명페트명 157만3646개, 종이팩 15.6톤, 캔류 13톤 등을 수거하며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원순환관리사 박형관 씨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면서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현장에서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세대에 분리배출의 의미와 방법 등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돌아다니면서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순환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영상,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균 의장은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지명했다. 김태균 의장은 “전라남도의회는 모든 행사에 플라스틱 물병 대신 종이팩 생수를 사용하고 개인 컵과 텀블러를 일상화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7개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은 깨끗하고 쾌적한 모현동 만들기에 나섰다. 4개조로 작업 구역을 나눠 지역 공원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날 환경 정비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길우) △통장협의회(회장 이중선)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병철) △발전회(위원장 안병진) △체육회(회장 김용모) △새마을지도자협회(회장 정봉진) 등 7개 단체 회원들은 익산애(愛) 바른주소 갖기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섰다. 함라면에서도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단(회장 조찬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복)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자)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주요 도로변, 마을 진입로, 공원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 회원들도 지역 환경정비에 팔을 걷었다. 3개 조로 나눠 영등 근린공원, 한성스포츠센터에서 영등초등학교로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은 군익로 송학교차로에서 장신교차로의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관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제거했다. 한 회원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을 귀성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희철 오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 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추석 당일인 17일 영락공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에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생화를 사용하는 친환경 추모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는 영락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2000송이의 생화를 나눠주며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혼합재질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미세플라스틱이 대기를 오염시키고, 소각하거나 매립할 때도 탄소를 배출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캠페인에 참여한 성묘객들은 “생화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추모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앞으로 플라스틱 조화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친환경 성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관광하며 환경 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익산관광!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익산관광 리사이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올바른페트병 분리수거 실천을 확대하고, 친환경 관광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트병 50개를 모아오면 미륵사지 관광지 내에 있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익산 관광 브랜드 캐릭터인 '마룡' 기념품을 증정한다. 교환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페트병은 내용물을 다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채로 찌그러트려 가져와야한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교도소세트장(이상한교도소), 만경강문화관, 웅포캠핑장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이벤트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리사이클링 이벤트 확대를 통해 청정 관광도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김두익)는 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주제원에 가을 국화인 구절초가 꽃망울을 맺혀 다가오는 9월 말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을 활짝 터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절초(Dendranthema zawadskii)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고 있다. 대체로 땅속의 뿌리줄기를 주변으로 뻗어 번식하며 줄기는 5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뿌리 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달걀형으로 뿌리 밑 부분의 잎은 반듯하며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보통 4개로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하늘을 향해 피며 처음 개화할 때는 연분홍색이지만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고도 하고, 줄기의 마디가 중양절에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九)’와 중양절의 ‘절(節)’,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折)’자를 써서 구절초라고도 한다. 구절초·쑥부쟁이·벌개미취 등의 가을에 피는 국화를 들국화라고 하는데, 쑥부쟁이와 벌개미취는 연보라색 꽃이 피는 데 비해 구절초는 주로 흰색 꽃이 피
충남도는 지난 7~8월 고수온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천수만 해역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재개와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전 1차 복구를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차 복구 대상은 피해 조사와 신고가 완료된 어가 15곳(보령 5, 서산 2, 태안 8)으로, 태안군 4억원, 보령시 9700만원, 서산시 400만원 등 재난지원금 5억 100만원을 신속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피해 규모의 30%에 해당하는 융자금 7억 8000만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하기 위해 수협에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해수부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신고 및 합동·정밀조사를 토대로지난 6일 충남 15곳, 경남 278곳, 전남 59곳 등 352곳을 1차 복구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피해 규모는 도내 태안 164만 7000마리, 보령 16만 7500마리, 서산 3500마리, 경남 1953만 9000마리, 전남 324만 9000마리 등 총 2460만 6000마리, 405억 7600만원이다.도는 이번 1차 피해 복구지원 이후 나머지 피해 어가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2차 복구 지원 계획 수립 및 융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천수만 내 최고 수온은 3
경상북도는 연휴 기간(9.14.~9.18.)에 도민과 귀성객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 연휴 비상 급수 대책’을 추진한다.추석 연휴 기간 중 도와 22개 시군에서는 283명으로 구성된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복구․비상 급수 체계를 가동한다.이를 통해 사용량이 급증하는 연휴 동안 수도관 압력 변동이 심한 고지대․관로 끝 지역 등 급수 취약지역 저수압에 대응하고, 관로파손․설비 이상 및 수돗물 수질사고 등에 따른 단수에 대비할 예정이다.한편, 추석 연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취‧정수장 및 배수지 등 571개 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운반급수를 위한 급수차 106대를 확보했다.이 기간에 수질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시설 내 침전․퇴적물 제거 및 수돗물 유충 방지 시설을 보완하고, 기계설비(펌프, 밸브 등)와 급수 취약지역 비상 급수 체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귀성객들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수도시설 공사 관련 도로 굴착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거나 주변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계획 중인 굴착공사는 추석 이후로 조정했다.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도민과 귀성객이 수돗물 사용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기간 응급실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 문 여는 병원과 의원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추석 당일에 한하여 문여는 의원과 병원에 대하여 50~70만원을 지원하며, 명절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의 인건비로 사용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참여를 확대하여 추석 당일 응급실의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와 시군은 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추석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의 확대를 추진하여 지난 설 대비 일일 150%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확대 지정하였다. 다만, 추석 당일 응급실의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하여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연휴 기간이 종료된 이후 사후 정산하여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상급병원 등에 당직비, 채용 인건비, 연장수당 등 79억원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2,470곳, 약국은 2,200여 곳으로, 일 평균 병의원 490곳,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김두익)는 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주제원에 가을 국화인 구절초가 꽃망울을 맺혀 다가오는 9월 말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을 활짝 터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절초(Dendranthema zawadskii)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고 있다. 대체로 땅속의 뿌리줄기를 주변으로 뻗어 번식하며 줄기는 5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뿌리 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달걀형으로 뿌리 밑 부분의 잎은 반듯하며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보통 4개로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하늘을 향해 피며 처음 개화할 때는 연분홍색이지만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고도 하고, 줄기의 마디가 중양절에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九)’와 중양절의 ‘절(節)’,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折)’자를 써서 구절초라고도 한다. 구절초·쑥부쟁이·벌개미취 등의 가을에 피는 국화를 들국화라고 하는데, 쑥부쟁이와 벌개미취는 연보라색 꽃이 피는 데 비해 구절초는 주로 흰색 꽃이 피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13일 별내면 자원봉사단(단장 유병복) 단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맞이 쓰담 릴레이 행사로 청학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별내면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단원 20여 명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청학 주요 시가지와 마을 가로수길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병복 1365 자원봉사단장은 “매달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엔 추석 집중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별내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별내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1365 자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추진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