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20일~21일 횡성섬강둔치에서 열린 ‘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2025 HOENGSEONG SUMMER NIGHT FESTA)’에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한번, 썸나페!’주제로 여름밤의 감성을 더한 워터 액티비티, 다양한 장르의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콘서트형 야간 축제로 구성되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운영시간을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로 확대하고, 물놀이와 공연이 어우러진 3개 테마존을 조성해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콘텐츠로 여름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과 감성 보컬리스트 ‘존박’의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행사 첫째 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효린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힘입어 관람객들의 열기가 식지 않고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올해 썸머나잇페스타는 횡성의 자연을 무대 삼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무더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 공근면 공근경로당(회장 김영석)이 대한노인회의 전국 모범경로당에 횡성군 최초로 선정됐다. 군은 23일, 대한노인회 강원자치도연합회 이건실 회장, 김명기 횡성군수, 전성택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국모범경로당은 투명한 회계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사업 발굴 등 6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6만 8000여 곳의 경로당 중 67곳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김영석 공근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내 집처럼’이라는 슬로건 대로 앞으로도 공근경로당이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3일, 아름다운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비선대 구간에서 뜻깊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강정호·원미희 도의원, 양원모 의회사무처장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탐방로 인근에 자생하고 있는 외래식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진행됐다. 설악산 소공원~비선대 구간은 연중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자연휴식처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시성 의장은 "설악산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일에 도의회가 앞장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의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월 횡성군 둔내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매해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계절·지역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강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6월 21일 유엔(UN)세계요가의 날을 맞아, 대한요가회와 공동주최로 ‘별빛 요가’를 고성 봉수대해변에서 약 2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원 밤하늘 별빛 아래 해변에서 진행한 요가와 다양하고 이색적인 테마 프로그램, 가수 공연까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별빛 요가’는 단순한 요가 프로그램을 넘어 감성과 경험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본 요가행사가 시작되기 전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사진 ▲별빛 타로 체험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라벤더워터, 고성의 특산품인 돌미역 등을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더해 고성지역 상품권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고성군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이처럼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선물 구성에 참가자들은 “세심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구성 덕분에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이 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전 직원이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금융기관’이라는 다짐 아래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은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향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진심 어린 연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지역밀착형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신한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모아 도민 복리증진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책임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 6월 19일 기준 모금액은 총 1억 2천만 원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6월 15일, 세계 바이오산업의 메카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와 MIT가 자리한 이곳에서 '춘천'이라는 이름이 울려 퍼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춘천형 K-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이었다. 300여 명의 세계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인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 심포지엄.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미국 한인 생명과학자 1만 3천명이 활동하는 K-Bio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규제의 굴레를 쓴 작은 도시가 어떻게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게 됐을까. 규제를 기회로, 춘천의 30년 바이오 외길 인생 춘천의 바이오산업 역사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故 배계섭 춘천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제약을 오히려 기회로 삼았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은 바이오뿐"이라는 확신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998년, 춘천은 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6월 23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 7건, △동해시 아동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10분 자유발언에서 박주현 의원은 “민간 배달앱의 독점적 구조로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지며 소상공인, 소비자, 라이더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공공배달앱은 수수료 인하, 지역화폐 연계, 라이더 수익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한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끝으로 “동해시는 공공성과 투명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 배달 생태계를 조성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6월 20일 호야지리박물관은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의 심적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선보여 작은 메아리를 울리고 있다. 이날 호야지리박물관 지오토피아관에서는 ‘영월 지리여행 트래킹 맵(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여름 동안 활동할 단체 티셔츠 (87벌)와 침구 (40개)가 전달되어 소속 대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호야지리박물관은 개관 이래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지적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MOU를 체결하여 프로그램을 계속해 오던 중, 지난 해 12월에는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해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인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호야지리박물관 학예사(경혜영)는 “이를 계기로 호야지리박물관은 평상시 주로 보살핌을 받아 온 장애인들에게는 무엇보다 자신들의 세상에 대한 자존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소소하게 생활하기 편한 단체 티셔츠를 입고, 함께 노력하여 떳떳하게 성취하는 사회적 존재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 개발을 서둘렀고, 우선 겨울용 단체 티셔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23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신규회원 장현욱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선군 와와버스 무료운행 시행 △정선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사업 및 행복일터 조성사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선군 동행정원 운영 현황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고한12리 주차타워 준공식 등 주요 군정 현안들이 보고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새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정선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군정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선경찰서(최대중 서장)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노쇼사기 범죄 사례를 공유하며 고액 인출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7월 2일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 ‘디지털 문해교육’ 단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강화하여,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스마트폰 첫걸음'과 '편리한 디지털 세상' 총 2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첫걸음(스마트폰 안전하게 쓰자)' 강좌는 7월 2일(수)부터 7월 18일(금)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편리한 디지털 세상(유용한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 강좌는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9월 3일과 9월 10일에 걸쳐 총 6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강좌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각 10명씩 모집하며 중복신청이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체를 ‘청렴 존(ZONE)’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 입구부터 시작되는 청렴 명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렴 표어 계단 등을 조성해 방문객 및 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성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6월 24일 양일간, 화천군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지역교육기관 협력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6월 21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식생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 올바른 훈육 방법, 보호자로서의 책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식생활 체험 활동에서는 기본 반찬 만들기를 통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4일에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자녀 성교육’과 ‘기본 반찬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성교육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성 인식 지도와 부모의 소통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다문화 가정에서도 열린 대화를 통해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