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8월 21일, 동해선 안락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폭발물 테러 발생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보건소 등 6개 유관기관 및 주민참관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동해선 안락역에 폭발물 테러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화, 폭발물 탐지 및 테러범 진압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단순한 상황 재현을 넘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민방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동래구 관계자는“불안정한 국제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테러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만 원권 상품권 총 2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는 말만 남긴 채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황급히 사무실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된 상품권은 동래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숨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독지가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2025년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2차 캠프’를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경대학교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앤케이에듀케이션과 함께 한 이번 캠프는 동래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동래 문화교육특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100명의 학생이 2차에 걸쳐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캠프는 ▲비전스타그램 만들기 ▲동사형 꿈 토너먼트 등 꿈·비전 탐색 활동과 ▲페이퍼 롤러코스터 ▲도전! 마시멜로우 타워 등 팀빌딩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단순히 진로 탐색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그 과정에서 찾은 나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양 일간,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조선통신사 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하여 양 도시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 시모노세키는 조선통신사가 방문했던 일본 본토 첫 번째 상륙지로, 부산시와 1976년 자매도시를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해 왔다. 23일에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친서 교환식이 열렸고, 사행을 이끄는 정사 역할은 안성민 의장이 맡았다. 안성민 의장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정사 역할을 담당했다. 안성민 의장은 친서를 통해 “올해는 한·일 두 나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국 정부는 물론 시민사회까지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한·일 양국의 관계가 진일보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24일에는 양 도시간 문화교류사업 및 바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헤이케소오도리 대회에 참가 했다. 헤이케소오도리 대회는 시모노세키 시민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부산 측 참가자(예술단 및 일반 참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20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4.4%가 야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국민의힘)이 공적돌봄 정책을 대폭 확대할 것을 부산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인명사고를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야간-심야 연장돌봄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했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5,182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4%에 달하는 16,214명이 야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돌봄공백 시간대(성인 보호자의 보호 없이 홀로 또는 미성년 형제/자매들만 지내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2일 ‘화재 없는 괘법, 안심투(投)척 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 32세대에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래된 단독주택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고, 집에 소화기가 없거나 있어도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괘법행복지킴이단원의 참여로 추진됐다. 투척용 소화기는 화재 지점에 던지기만 하면 바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화재에 대한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괘법행복지킴이단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 가정 내 화재 안전 교육과 함께 폭염 건강 관리법을 알려드리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의 12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000만원을 전달한 황현선 동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동네 골목길 소방서, 무료라면 복지카페 등 동구의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금융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재해 취약지역과 급경사지를 예찰하고, 승수로를 정비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에는 예측이 어려운 강수 패턴과 짧고 강한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장은주 만덕1동 자율방재단장은 “아직 만덕1동에는 큰 피해가 없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의무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재해 대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에 헌신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재해에 강한 만덕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사상소방서와 사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사상구 보건소와 다누림센터, 소방·경찰·군·적십자사 등 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공기관이 공습으로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해 대피 절차와 화재 대응을 실전처럼 재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집중 점검하는 데 초점을 뒀다. 다누림센터 박대영 사무국장은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대피훈련에 참여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번 훈련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연계해 20일 도시철도 주례역 민방위 훈련에서는 주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시범대피소 운영과 심폐소생술(CPR)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주민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훈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무더위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등 시설을 점검하고 얼음생수 및 파스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자율방재단과 직원 15여 명은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폭염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험하다”며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내 홍보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동 컨설팅 ‘그 곳이 알고싶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원 구성 ▲회의 운영 ▲역량 강화 교육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협의체는 구포1‧2‧3동, 화명3동, 덕천1‧2‧3동, 만덕1동 등 8개 동 협의체이다. 컨설팅에는 지역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인 김종건‧채현탁 교수와 류승일 관장이 함께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업무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장은 지역복지의 발전으로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컨설팅이 우리 지역 동 협의체의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가을밤, 책 속 여행’어린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로 만나는 이야기‘아낌없이 주는 나무’샌드아트 공연 ▲‘나의 강아지, 헨’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스트링아트 원리를 알아보고 열기구 조명 스트링아트를 만드는‘스트링아트로 만나는 수학’으로 구성했다.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독서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