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사업 ‘지역상생 선도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인 산해푸드가 목포복지재단 ‘사랑의 밥차’에 160만 원 상당의 자사 김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은 목포 건어물젓갈센터에서 열렸으며, 물품은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례로 마련됐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수산식품 기업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ESG 경영을 장려하고 있다. 산해푸드의 나눔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이룬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오시윤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과의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영승 센터장은 “지역 수산식품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열리는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인근의 잔잔한 바다 위에서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갈치 특유의 강한 입질과 손맛을 느낄 수 있어 낚시 초보자는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 추진을 위해 목포시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내 신고된 낚시어선 중 참여를 신청한 28척에 대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한시적 행사 허가를 받았다. 낚싯배는 북항과 남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으로 이동하며, 참여 예약은 인터넷에서 ‘평화광장 갈치낚시’를 검색한 후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참여 선박 28척에 대해 안전 장비와 야간 운항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이어 14일에는 목포해양경찰서와 함께 선장 대상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에 건립된‘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목포중앙병원 인근)가 오는 8월 20일 임시 개원을 시작으로 장애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전문 재활 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임시 개원은 센터의 공식 개원에 앞서 환자 진료와 치료 프로그램을 조기 시행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보완하고, 지역 내 장애 아동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재활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1,667.35㎡) 규모로 진료실과 낮 병동(20병상), 재활치료실 등을 갖췄다. 또한 104종 170대의 최신 재활 장비를 구비해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 물리치료·작업치료·언어치료 등 맞춤형 재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교육 및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일상생활 기능을 회복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가족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가족들의 심리적·사회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남권역 내 어린이 재활의료 인프라가 크게 부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란 표제 아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는 △어린이 동화 원화 전시(나비도감, 최현진 외, 문학동네) △자료 대출 시 뽑기 기회를 주는‘한 권의 책, 하나의 행운’ △10권의 책을 빌릴 수 있는 ‘매일매일 두배로데이’ △안정화, 김신범 작가와의 만남 △연체를 해지하는 ‘책으로의 재초대’ △한국 전통 캐릭터 만들기 ‘케이북(K-BOOK) 데몬 헌터스’의 총 6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훈 관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책을 읽기 좋은 계절에 마련된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주민 여러분의 삶에 작은 쉼표와 풍요로움을 더해드리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도서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최근 강릉 지역의 가뭄 장기화와 제한급수 시행에 대응하여, 관내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제한급수 이전부터 준비해 온 조치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맞춰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릉교육지원청은 가뭄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된 초기 단계부터 강릉시의 물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학교 정상 운영을 위한 전담 TF팀을 조기 구성하여 상황에 대비해 왔다. TF팀은 제한급수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학교 내 필수 급수 분야(위생·급식 등)의 우선순위를 설정했으며, 학교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락 활용, 외부 급식업체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도 검토했다. 특히 강릉시의 제한급수 조치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강릉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장 및 행정실장을 긴급 소집하여 8월 22일(금) 15시에 비상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한급수 장기화 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 탄력 운영, 급식 대체 운영 방안, 위생 관리 대응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구체적인 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원주교육지원청 직원을 사칭한 허위 명함과 위조 공문서를 이용해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기 수법은 공무원 증명사진 단체 촬영 계약, 이동형 에어컨 대량 구매 건 등 발주를 의뢰하며 해당 건을 위한 물품 납품 대금을 특정 업체에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등, 전국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을 모방한 범죄이다. 실제로 일부 업체는 원주교육지원청 명의의 위조 공문서와 허위 명함을 통해 물품 납품 요청 전화를 받았으나, 납품 전 수상함을 느껴 교육지원청에 확인을 요청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원주교육지원청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주문이나 계약 요청을 받은 업체는 반드시 우리 교육지원청에 계약서 및 공문서 진위를 확인하여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주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하여 관내 업체 및 시민들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해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8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7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상황,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확대 도입,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송사업,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3회 추경계획과 관련하여 예산이 크게 증액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의 권역 확대 운영 등 교통사업에 대해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우리 시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깊이 있게 논의했는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러 시책과 시정계획을 들었는데, 오늘 같은 자리로 함께 발전해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K-드론 배송 사업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8월 20일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서비스 시행에 앞서 드론 배송의 안전성과 안정적인 운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됐으며, 도심 내 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수변공원 내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을 실증했으며, 시는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구간을 확장하여 수변공원에 이어 설봉공원 일대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첨단 드론 물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형 생활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K-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시행까지 성공적으로 안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이고, 우리 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1990.1.1.~2006.12.31. 출생자)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 358만 9천 원 이하(건강보험료 12만 7,230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300만 원으로, 1차 지급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재직 시 100만 원, 2차 지급대상자는 1차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노동자 중 동일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시 200만 원을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토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8월 18일, 송정동 수림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이 회의 수당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증포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 문희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설봉공원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을 운영한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도서관을 자주 찾지 않던 시민이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건물 안을 벗어나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고, 공연과 영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버스킹공연, 김지영·이지은·정진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소설가 성해나와 가수 겸 에세이스트 요조의 북토크가 이어진다. 또한 독서 골든벨, 종이비행기 대회, 북트립,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낮에는 책과 체험, 공연이 펼쳐지고, 토요일 저녁에는 원작이 있는 영화가 상영돼 시민들이 가을밤 잔디에 앉아 영화와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소설가 김영하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책을 즐겨 읽는 이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책을 멀리하던 시민도 가족과 함께 잔디에 앉아 책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관내 1세~2세 영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공연 전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아들의 낯가림을 완화했다. 공연 후에는 활동지 배부와 포토존 촬영을 통해 반복 학습 효과를 유도하여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이들을 인솔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이 친숙한 캐릭터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낯가림이 줄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구성 덕분에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았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