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하는'지브리 재즈나잇'공연이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삼척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OST를 재즈로 선보이는'지브리 재즈나잇'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 오재철이 이끄는 ‘시네마틱 재즈 오케스트라’와 데니브 니어의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녀 배달부 키키 등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친숙한 영화 속 OST가 국내 최고 재즈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심태은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문화예술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세대가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좌석은 무료 관람이며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사전 접수한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삼척몰’에서 ‘2025 삼척몰×동행축제 추석맞이 기획전’을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 구매 기회를,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삼척몰에서는 총 94개 제품이 판매 중이며, 품목은 농산물(8개), 축산물(16개), 수산물(20개), 가공식품(43개), 주류(4개) 기타(3개) 등으로 다양하다. 이 가운데 젓갈, 생선구이, 쌀, 떡, 한우 등 명절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특가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삼척몰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최대 4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며, 해당 쿠폰은 예산 범위 내에서 4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차수별 발행 수량은 이전 차수의 사용 현황에 따라 조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비자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주관하는 '2025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난장”을 주제로, 청년의 열정과 창의성,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결합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형 거리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 세대가 지역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9월 30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도시재생 및 대학도시 홍보부스, 청년난장 문화예술공연, 도계인 스타 선발대회, 도계걸 윷놀이 대회, 대학도시 상생아이디어 공모전, 오픈 하우스 도계, 청년 워 라벨 캠프, 연탄불구이 존을 비롯한 먹거리 마당과 품바 상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 “청년난장”'과 함께 할 분야별 참가자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생아이디어공모전, 아티스트참여, 부스참여, 도계인 스타 경연, 오픈하우스의 5개 부분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도 7호선 삼척IC 교차로 개선사업이 마침내 오늘(9일) 준공을 완료했다. 답답했던 도로 구조가 말끔히 정리되며, 삼척 시가지의 교통 흐름이 한층 시원하게 뚫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삼척IC 일대는 지난 수십 년간 지하통로와 평면도로가 뒤섞인 기형적 구조로 인해 운전자들의 혼란과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특히 외지 운전자들에게는 ‘진입은 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민원이 반복되며, 삼척의 첫인상을 해치는 대표적 병목지점으로 지적됐다. 이번 개선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뿌리부터 해결하고자 2024년 3월 본격 착공됐다. 총사업비 90여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설계 단계부터 단순하고 직관적인 도로 구조를 목표로 삼았다. 가장 큰 변화는 동부아파트 앞과 종합운동장(강원대) 앞에 각각 신설된 교차로다. 기존에는 아파트에서 동해방향 국도7호선으로 진입하거나, 동해방향에서 운동장 쪽으로 진입하려면 불편한 경로를 선택해야 했지만, 이제는 신호체계가 갖춰진 평면 교차로와 회전교차로를 통해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차량을 흐르게 할 수 있게 됐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동행상회에서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청정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횡성한우를 비롯해 횡성 쌀과 잡곡류, 나물 냉동밥, 꽃차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됐다. 또한 1만5천 원, 3만 원,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리밀 식빵, 횡성 잡곡, 횡성한우 사골곰탕 등 사은품이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선보인 상품들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철학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 도심에서 횡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1,564건에 대해 96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은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ARS를 통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개선해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 지방세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불편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과 강원도는 9월 10일 강원도청에서 넥스트바이오㈜, ㈜유유헬스케어와 횡성공장 증설과 관련한 총6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신언무 넥스트바이오(주) 대표이사,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미엄 커피 추출액 생산기업 넥스트바이오(주)(대표 신언무)는 461억 원을 투자하여 우천제2농공단지내에 7,335㎡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하며, 기존 62명의 인력에 40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102명의 고용을 확보하고, 생산라인 확장 및 설비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수요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유유헬스케어(대표 유경수)는 175억원을 투자하여 우천일반산반업단지 내 기존부지에 5,828㎡ 규모의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신규고용 15명을 포함한 총 114명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며, 연질· 액상 라인 구축을 통해 설비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업의 투자는 총 635억 원 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영월군스포츠클럽이 제53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전문선수반 허지후(-54kg)가 당당히 체급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올해 클럽의 전국대회 첫 입상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모인 개인전 2,186명과 단체전 104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무대였다. 영월군스포츠클럽에서는 전문선수반 주민성(영월고), 김선희, 엄소정(이상 석정여중) 권태현, 김가희, 김민중(이상 영월초), 허지후(내성초) 등 총 7명이 출전해 체급별 경기에 나섰다. 선수들은 값진 경험을 쌓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고,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권태현의 투혼이 빛나며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성과는 도 단위 대회를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영월군스포츠클럽의 저력을 대외에 알린 의미 있는 결과다. 지역 학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7월 11일부터 현재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지난 9월 6일과 9월 7일 이틀 동안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호응 속에 촬영을 마쳤다.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영월군민과 영월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정착하고, 누구에게나 동강국제사진제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계속 추진해 온 주민 참여 행사이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영월군 상업 사진 스튜디오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동강국제사진제에 지역 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영월군청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 공지한 안내문을 보고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60가족 250여 명의 인원이 9월 6일과 9월 7일 이틀 동안 사전 배정받은 시간에 동강사진박물관과 해당 사진 스튜디오에 도착하여 가족사진도 함께 촬영하고 동강국제사진제 전시도 관람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민선 7·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의 개원식을 2025년 9월 25일(목) 오후 5시에 영월읍 방절리 42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은 2012년 4대강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된 영월저류지를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면적은 68ha이며, 메인 정원 구간은 영월저류지 2구간(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42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15ha이다. 청령포원은 영월의 숲, 대지의 숲, 영력의 숲, 생명의 숲, 사람의 숲 등 크게 5개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적으로 영월을 상징하는 패인굴, 돌개원과 함께 자생식물원, 소나무숲, 자작나무숲, 맨발걷기 체험 등의 시설과 함께 계절별 꽃을 심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도38호선 휴게소인 ‘스마트복합쉼터 청령포레스트(청령forRest)’와 연계하여 방문객을 위한 식음시설(카페, 식당, 매점), 농산물판매장, 체험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쉼터를 통해 정원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은 ‘정원도시 영월’이라는 목표를 갖고 우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12일 실시된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5명(고졸)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 중 1명은 전 과목 만점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멘토링, 인터넷 강의 수강, 교재 및 학습자료 제공 등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나 상담은 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합격 성과는 청소년들의 꾸준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한 맞춤형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자립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학업복귀, 직업체험,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역 명소를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 ‘태백안의 하모니’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동아리 아르페지오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며,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태백의 주요 관광지를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용연동굴과 해바라기축제장에서 열린 공연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9월 13일 철암 쇠바우골장터를 시작으로 14일 황지연못 피아노무대, 10월 4일 당골광장, 25일 통리장터, 26일 황지연못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태백의 다양한 명소와 어울리는 공연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문화관광과 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