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아동보호팀 회의실에서 열린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종결 심의’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회복지, 교육,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아동 개별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보호가 종료되어도 아동이 안전하게 자립하거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에 대해 가정 복귀, 자립 준비 등 보호조치 종결이 결정됐으며, 이는 아동들이 적절한 보호와 지원 속에서 충분한 회복과 성장을 이루었음을 의미한다. 안동시는 보호조치 종결 이후에도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종결을 신중히 판단했으며, 아동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호 및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9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고자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10.25.) 개최 준비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변경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주요 과제 및 실행전략에△경북愛마루 All-care센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건립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신규 안건으로 추가 상정해 '안동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심의․검토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복지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복지 증진과 안동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에 설치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가 지역 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9월 11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 컨설팅 및 클린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1:1 컨설팅과 주방․시설 청소 지원을 통해 관내 업소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위생 분야 전문 컨설턴트 업체가 각 업소를 방문해 ▲사전진단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업소 내 위생환경 강화를 위해 ▲냉장고, 덕트, 후드 등 청소를 지원한다. 안동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120개소까지 확대하고, 더 많은 업소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위생환경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동시만의 청결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9월 11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고용주 및 근로자 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계절근로자의 통장 개설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통장 개설 전반에 걸친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외환 송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급여계좌 개설을 입국 당일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으며, 라오스의 인도차이나은행과 농협중앙회 간의 협약을 기반으로 송금수수료 면제, 전신료 및 중계수수료 감면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동댐 월영교 일대(2.3km, 성곡동)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는 시립민속박물관을 출발해 영락교(생명사랑전화기) 월영교를 경유하는 2.3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살예방 캠페인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립민속박물관 전정에서는 ▲마음건강검진 ▲자살예방 다짐 서약 작성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홍보 ▲치매 예방 및 중독 관리 사업 홍보 ▲ 찾아가는 건강충전소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와 예방 자원을 접할 수 있었다. 안동시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2일 이‧미용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2025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36명의 수강생이 15주간 △이․미용 △네일아트 △집수리 분야별 기술 교육을 이수하며, 향후 자원봉사 현장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진행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해 왔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한 “2025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9월 12일에 마감될 예정이었던 공모전은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에서 시민과 기업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제안‧발굴함으로써 실질적인 규제개혁 추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했으며, 공모 주제는 시민 생활이나 경제활동과 관련된 민생규제 전반이다. 규제 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안동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기획예산실로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30만 원씩 상장과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기간이 연장된 만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국제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그리스 코린트시와 이탈리아 아스티시를 공식 방문했다. 교류의 지속가능성과 인문에서 문화, 산업까지 협력 분야 확장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를 앞두고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고, 도시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특히 두 도시 모두 지난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에 참여한 도시로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 간 이해와 협력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시 대표단은 먼저 자매도시인 그리스 코린트시를 방문해 시장 접견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농업에 대한 실질적 교류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대학․상공회의소․무역협회 등 시 주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시 간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우호교류촉진의향도시인 이탈리아 아스티시에서는 중세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경마축제인 팔리오(Palio di Asti) 축제에 참여해 교류 도시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 호명읍에서 보기 드문 경사가 찾아왔다. 연말까지 불과 4개월 사이에 호명읍 직원 5명이 잇따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7년 동안 주민 곁에서 묵묵히 행정업무를 수행해 온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서게 됐다. 이에 동료 공직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 사무실에서 단기간 내 5명이 결혼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경우다. 게다가 결혼한 직원들의 배우자들은 대부분 타지역, 타기관에서 근무하는 선남·선녀들로, 예천군 정착 가능성이 높아 지역 인구 증가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출산으로 이어진다면 지역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이은 결혼은 개인적 경사일 뿐 아니라, 직장 내 활기와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는 “예천은 가정을 꾸리고 정착하기 좋은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군 전체에 희망의 상징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이러한 흐름이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대학생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팀워크 증진과 치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정책을 알리며, 자치경찰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앰버서더는 대구·경북권 6개 대학교에서 선정된 19개 팀,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행정, 법학, 심리학, 경영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에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실무와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발표, 레크리에이션 및 팀빌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소방서가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동 희생이라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자,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적극 추진하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후 아파트 거주 세대의 안전을 지키고, 그중에서도 돌봄 공백 걱정이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대상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2005년 이전 승인 아파트 거주 세대 가운데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최근 3년 안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이력이 있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합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선정된 가구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돕는 필수 안전장치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드립니다. 신청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화나 김천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습니다. 또, 9월 11일에는 김천 지좌아트빌아파트 한 가구에 첫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외에도 신청한 가구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8시3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1=1’의미가 있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4대 과제를 실천하며‘나 때~말고 청렴 라떼’를 나누어 줌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직원은 “아침 출근길에 과장님들이 인사해 주시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며 “오늘 하루라도 동료 직원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호 존중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주 행정지원과장은“청렴은 소소(小小)한 것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될 수 있게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이 생활화 되도록 실천에 힘쓰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