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2025년 건강관리 분야 주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와 광역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중앙부처 수상 내역으로는, 제18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 개최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추진 실적이 높게 평가돼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도 지역 기반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2025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광역 단위 평가에서도 제천시보건소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갔다. 또한 자살예방관리사업에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행계획과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 충북지역 광역정신건강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6년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농산물 생산에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총사업량 1만 3천 톤 규모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가운데 보전금 5억 8,311만 원과 군비 5억 6,689만 원이 반영됐다. 보전금은 지방이양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확정된 재원으로, 2027년 이후에는 국비 지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향후 재정 여건을 고려해 친환경 농업 지원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비료 종류와 등급, 관내·관외 제품 여부에 따라 포당 1,300원에서 최대 1,9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함평군은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사업 지원을 접수했으며, 총 2,233농가가 72만372포, 약 1만4,4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026년 총 38개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에 56억 1,330만 원을 투입해 로봇·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함평군은 기후 위기와 농업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 기반 구축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종자생산 기반 시범 사업 ▲쪽파 연중 생산 모델 시범 사업 ▲로봇 기반 스마트팜 기술 시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 사업인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 기반 구축 사업’은 스마트 온실과 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 등을 지원해 청년 농업인이 데이터 기반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자립 경영 능력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함평군은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 기반 구축 사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범·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0일, 여주목마 어울림홀에서 기초학습지원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된 기초학습지원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총 408회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연인원 1,707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지속성을 보였다. 행사는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성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의 협력으로 요리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법인인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박문신 회장의 격려사를 전하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다. 박 회장은 “매 수업마다 보여준 노력과 작은 변화들이 모여 지금의 성장을 만들었다.”라며 아이들의 지난 시간을 따뜻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초등학생 참여 아동들이 부모님과 센터 선생님, 함께 사업에 참여한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직접 낭독하는 시간이 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취약·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욕구와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및 사례관리(긴급위기지원)를 통해 가족관계 개선과 1인가구를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고 신속하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 가족센터는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 전문가를 통해 가족체계론적 관점에서 다양한 가족(1인가구, 중장년, 한부모가족, 미혼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연간 1,420회기 총 2,996명의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이혼·별거 가정을 대상으로 면접교섭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도모했다. 가족 내 어려움을 외부에 드러내기 어려워하는 대상자들을 설득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한 결과, 전년 대비 26%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축산미래연대는 12월 22일 여주시청에서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장과 여주축산미래연대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주축산미래연대는 여주시 관내 50세 이하 축산농가 후계자 58명으로 구성된 청년 축산인 단체로, 축종·분과별 선진 축산기술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참여해 ‘바비큐 꼬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체험형 축제 콘텐츠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축제 기간 운영된 바비큐 꼬치 체험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과 함께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영삼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축제 참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산인 단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2월 2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글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직접 찾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상속실질적인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예방 포스터를 배부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 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어패류·식육 취급 등 식중독 취약업소 대상으로 선제적 현장 점검, ▲전광판·SNS·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안전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전파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홍보,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에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한 해의 시작은 걷기부터! 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1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8,000마일리지까지 누적된다. 기간 중 20만 보를 달성하면 20만 마일리지가 적립돼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양시민은 누구나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광양으로 참여지역이 제한돼 있어 챌린지 참여 시 휴대전화 위치설정을 반드시 켜 두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반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새해 건강은 매일의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1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의 핵심 동력인 축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광양시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정완 광양 부시장(광양시축제위원장)을 비롯해 광양시축제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선출과 안건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양시축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나종년 광양시관광문화해설사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지역축제 프로그램 내실화 및 발전방안과 광양천년동백축제 예산 조정, 광양매화축제 발전방안 총 3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지역축제 프로그램 내실화 및 발전 방안’과 관련해서는 축제 정체성 확립과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축제 명칭에 부합하는 콘텐츠 도입과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광양천년동백축제’에 대해서는 2027년 예산 증액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축제의 성격과 규모에 부합하는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매실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내실화와 운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중앙도서관이 지역 대표 디지털 문화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광양시는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청년 친화 도시 조성 등 미래지향적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도서관 또한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으로 시정 방향을 뒷받침하고 있다. 광양중앙도서관은 특히 세대별·맞춤형 디지털 독서 환경 제공,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디어 창작 생태계 조성, 생성형 AI 교육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광양중앙도서관은 취업 준비와 자기 계발에 대한 청년층의 수요 증가에 따라, 상·하반기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챗GPT 전자책 창작소'를 통해 참여자에게 챗GPT 유료 계정을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전자책 창작 및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구현을 목표로, 2025년 한 해 동안 국제협력 분야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협력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은 ▲미래세대 중심의 전략적 국제교류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각적 외교 및 국제 자매‧우호도시 저변 확대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 교류협력 확장이라는 ‘세 가지 성장축’이 균형 있게 강화되며, 광양형 국제협력 모델의 토대가 한층 공고해진 해로 평가된다. 광양형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전국 우수사례로 공식 인정 ‘광양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광양시가 지원 지침을 마련해 해외 교류학교 매칭, 통역 및 예산을 지원하고, 참가학교가 자율적으로 상호 방문 교류를 추진하는 플랫폼형 청소년 국제교류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 지원·운영 체계 구축 이후 현재까지 14개 초·중·고등학교가 해외 14개 도시 22개 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안전도시 광양’을 목표로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올해 ▲2025년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안전지수 2년 연속 양호등급 달성 ▲전남도 제7회 다산안전대상 1위 선정 ▲통합방위태세 확립 광주·전남지역 화랑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한국훈련평가 道 최우수기관 선정 ▲산사태 예방·대응 훈련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기관장 중심의 재난사고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현장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시민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 확산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 분야에 6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예방을 위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① 기관장 중심의 재난사고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지난 7월 다압면 일원에는 51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광양시는 즉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 인명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