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동장 여복례)는 지난 26일 7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국동 하나 DAY’를 열어 합동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뜻을 모아 1, 2부에 걸쳐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부는 시가지 청결활동 및 아이꿈터(구 여수보육원) 환경정비로, 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꽃밭과 공원, 인도 등의 무성한 나뭇가지를 정돈하고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아이꿈터 부지 내 잡초를 제거했다. 2부는 아이꿈터 후원 전달식으로, 아동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과 글러브를 기증하고전문 마술사를 초빙해 마술 공연을 마련했다. 아이꿈터의 한 초등학생은 “지난 7월에도 캠핑장에 보내 주셔서 신나게 놀았는데오늘은 마술을 직접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학교에 가면 애들 앞에서마술을보여줄 거예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오남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네가 한결 깨끗해지고 아이꿈터 아이들도 좋아해 주니 덩달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갯골생태공원의 입구.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갯골'이라는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점인 27일 금요일 오전부터 현장은 기대감에 부푼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축제에서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걸음한 어린아이들이 ‘갯골원정대’를 비롯해 ‘갈대놀이터’·‘소금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를 줄지어 열심히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갯골생태공원의 풍경. 시흥갯골축제는 경기 유일 내만갯골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생태축제로, 시흥갯골 생태의 중요성과 시흥염전의 역사,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질 높은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시흥갯골은 2012년 2월 국가 해양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곳에 자리 잡은 갯골생태공원은 과거 ‘소래염전’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었다. 소래염전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 정부하에 소금을 생산했다. 이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4회 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아시아천연물학회 연합 천연물연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개국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석하여“Natural Products Research for Metabolic Manipulation, Reverse Aging, and Cellular Agriculture”이란 주제로 국제 천연물 산업 동향과 천연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살펴보았다. 25일, 충북대 석좌교수 백기엽교수의 총회강연과 ASNP 전회장인 중앙대 한재홍 교수, ASNP 한국지부 회장인 대구대 강선철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천연물 분야 국내·외 연구진 초청강연,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 및 포스터발표가 진행되었다. 심포지엄 2일차인 26일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 시설 방문을 통한 인프라 홍보와 산삼배양근 대량 배양 현장을 공유하였다. 3일차인 27일에는 천연물 관련 제4회 국제 바이오 포럼이 진행되었다. 천연물 산업의 동향 파악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
강화군 불은면 노인회(회장 구경회)가 지난 26일 광성보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나들길 및 해안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원 34명은 해안 도로변 일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에서 터진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구경회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해진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주신 노인회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님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윤성한)는 지난 26일 다산2동주민센터부터 황금산문화공원 일대까지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주민센터 주변과 황금산문화공원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거듭할수록 깨끗해지는 마을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산2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해맞이 축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가족과 함께하는 황금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증포동(동장 한만준)은 9월 26일 증포동 일원에서 ‘청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증포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교차로를 시작으로 증포동 둘레길을 걸으며 함께해요 청렴실천 청렴한 이천 등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도로변과 인도, 하천 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공직자들은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증포동 행정민원팀 ☎031-644-8743
권익현 부안군수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개적으로 약속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권익현 군수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후 참여자로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을 지목했다. 월드비전과 부안군은 ESG 파트너로 갯벌 보전을 위한 한평생 갯벌 프로젝트, 블루카본 군락지 조성과 같은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또, 부안군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제로의 날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구를 위한 큰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6일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와 함께 서식지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참여단체: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환경운동연합,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대한전선㈜, 당진공장,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케이지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에 남천 등 약 2,0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시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관찰시설과 관목 약 4,000주 등을 연차적으로 식재하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심은 수목들은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아 야생생물의 먹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종이다. 생태계 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길 바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천 나무는 가을에 붉게 드는 단풍이 특징이며 열매는 겨울에 야생생물의 먹이가 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에 참석해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회원들의 자연보호운동 실천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자연보호경진대회는 1978년 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되새기고, 깨끗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였으며,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준다는 의지를 담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 연! 보! 호!’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 20개 팀이 진주종합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민들에게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알리고 자연보호 실천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함께 환경골든벨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가을철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리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2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특징적으로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2023년 전국에서 5,6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치명률은 약 0.1~0.3%다. 반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작년 기준 198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치명률(약 18.7%)을 보인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치명
천안시 목천읍(읍장 채희권)은 27일 목천IC 교차로, 신계교차로등 주요 도로변 화분에 국화꽃을 식재했다. 이번 국화꽃 식재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채희권 읍장은“이번 여름 무더위와 호우피해로 지친 주민들이 만개한 국화꽃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파주시는 파주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21곳에 급속 충전기 25기, 완속 충전기 42기를 설치하는 등 무공해차 전환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파주시는 민간 충전 사업자인 파킹클라우드(주)와 공동 참여하여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공모사업의 목표는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충전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공영주차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무공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같은 주요 관광지에도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휴식 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친환경 도시 알이100(RE100)선도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