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이용하여 개설한 '이른 아침, 사진 산책'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재미있는 사진 놀이' 세 개의 사진 강좌가 지난 6월 20일 수강생들이 수업 기간 중 손수 만든 사진 관련 소품을 전시, 발표하고 함께 감상하는 것을 끝으로 8주 간의 수업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른 아침, 사진 산책' 강좌는 동강 어라연을 비롯한 아름다운 영월 곳곳의 아침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인화 및 보정과 편집을 거쳐서 앨범, 엽서 등 여러 사진 관련 소품을 만들어 마지막 수업에 전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과정도 수강생의 주변 일상을 비롯한 영월의 자연 풍경 등을 매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인화와 보정, 편집을 거쳐서 앨범으로 완성하여 마지막 시간에 함께 전시하여 8주의 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사진 놀이' 강좌는 사진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인화 체험 및 굿즈 제작을 통해 사진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주민 생활민원 및 고충 상담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총무팀장 등이 함께 민원 상담에 참여하며, 필요시 민원현장도 직접 방문한다. 오는 26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무릉도원면, 한반도면, 북면 27일 상동읍, 산솔면, 30일 남면, 김삿갓면, 영월읍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읍면별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엄재만 행정과장은 “군수가 직접 주민과의 소통에 나서 생활민원, 주민 갈등 등의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처리하며, 장기 과제는 관련 부서로 넘겨 지속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원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에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 내용은 해당 부서와 공유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진행된다. [뉴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영암고속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0일부터 영월-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태백-고한사북-영월-제천-김포공항-인천공항(T1, T2)을 경유하며, 영월 출발은 오전 5시 35분, 인천공항(T2) 출발은 오후 3시로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노선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이용객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공항 특화 노선으로, 영월에서 출발한 승객은 제천에서 하차할 수 없으며, 반대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고한 사북, 영월, 제천 정류장에서 하차만 가능하다. 영월군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운수업계 경영난 및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대폭 축소된 시외버스 노선을 점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 증설을 건의해 왔다. 특히 인천공항 노선 부재로 해외여행객이 어려움을 겪었고 이번 공항 노선 신설은 그 결실 중 하나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신규 노선이 운행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암고속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화의 봄’이 봄내 춘천에서 피어난다. 제12회 춘천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춘천예술촌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 ‘영화의 봄’ 아래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영상산업 생태계를 가꾸고 있는 춘천의 현재를 비추는 동시에 그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춘천이 ‘영화도시’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정체성 강화’와 ‘대중성 확보’를 핵심 방향으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폭넓게 아우른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24편으로 이 중 49편이 선정돼 3일간 상영된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1,236편이 응모해 최종 1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상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만날 수 있다. 1매당 7,000원의 유료 또는 무료 티켓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작품 상영 후에는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상영 시간과 예매는 춘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기준을 현실화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춘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와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지정되는 음식점의 기준을 기존 200㎡에서 250㎡로 완화한 것이다. 250㎡ 이상의 사업장이라도 다류(茶類), 커피류 등 음식물류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전문점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지정되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거나 별도 위탁처리를 해야 해 처리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시는 이번 기준 완화를 통해 실질적인 폐기물 발생량과 업종 특성을 반영하고 영세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개정 조례는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대상 사업장에는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원 공무직 1박 2일 힐링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홍천군 소속 공무직 24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홍천군이 공무직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워크숍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무직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6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 기탁했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2016년도 이후 매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취약계층들의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홍천군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홍천군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 기관으로서,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포함)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실천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각각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1차 홍소희, 2차 전혜경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 기반 폭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사전 교육을 통해 부적절한 언행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홍천군이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6월 23일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AI 케어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 네이버클라우드(주),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천군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특화 서비스로 AI가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건강관리 등 서비스 제공 계획에 따른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은 대상자 발굴, 이용료 납부 등 운영 전반, 네이버클라우드(주) 및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는 케어콜 플랫폼 제공, 정기 서비스 제공, 점검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기능(AI)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활용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여 정서적 공감, 지지를 통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돌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 지정했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는 지역 상점이나 기관을 지정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이웃으로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인식 개선 활동 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가맹점은 청수골쉼터, 대산원예종묘, 조선손짜장, 방산우체국 등 4곳이며, 이들은 치매안심마을의 이웃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양구읍 지역에서는 나드리헤어, 콩나물국밥이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되며, 안심마을 외 지역에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치매안심마을이 더욱 촘촘히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상인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6차 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1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 장비 작동 원리 및 운영 방법, 현장 위생 관리,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농산가공 트렌드 및 사례, 식품 표시사항 등 행정처분 사항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농산물을 이용한 착즙, 삶은 시래기 가공 등의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양구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7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미영 농산식품팀장은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역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총 1만 4864건, 1억 16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국방개혁 2.0과 위수지역 확대 등에 따른 접경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 장병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군 장병이 우대업소로 지정된 곳에서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20%를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해당 금액은 양구군이 우대업소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 3800만여 원을 투입해 부사관 이상 간부를 제외한 군 장병에게 1인당 1일 최대 5만 원 한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환급된 인센티브는 총 1억 1640만 원이며, 이와 관련된 매출액은 5억 6000만여 원이다.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누적 환급 인센티브는 총 15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양구군의 군 장병 우대업소는 음식점 81개소, 이·미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