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군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 자원봉사자, 후원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가평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복지 확대는 물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시군 4,818명의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가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육상 등 1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지인 가평군은 ‘진흥상’을 수상하며 대회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31개 시군에서 1만1,583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해 25개 정식 종목과 2개의 시범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관내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양조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양조창업학교 2기’ 과정을 1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1일까지 5주간 총 20강으로 구성되며, 막걸리와 증류주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술지움이 보유한 최신 증류 설비를 활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양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양조창업학교는 양조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양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1기 과정에서는 수강생 16명이 수료 후 관내 주류업체 인턴 활동과 창업으로 연계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술지움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조창업학교가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북면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가평클린농업대학 춘계 한마음체육대회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린농업대학 재학생 87명과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의 발전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인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나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 학장인 서태원 군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형 농업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클린농업대학의 역할이 크다”며 “여러분이 가평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이번 체육대회가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가평 농촌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내 인구감소지역의 숙원이었던 산지규제 완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가평군의회는 지난달 8일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개정 촉구 건의문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전달했으며,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가평군의회 의원 모두의 노력이 경기도의회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내용의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일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평군의회의 요구 사항을 상당 부분 수용했으며, '산지관리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시장·군수가 지역 실정에 맞게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지방산지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명시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군의회가 한목소리로 촉구했던 내용이 도의회에서 실제 조례 개정으로 추진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인구감소와 각종 규제로 신음하는 가평군과 같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2일부터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OA마스터(ITQ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취업 알선 및 연계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인 ITQ(정보기술자격)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사무환경에서 필수적인 OA(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20명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가평군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청 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에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30여년 만에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의 웨딩사진을 갖게 돼 정말 기뻐요.” 10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리마인드웨딩 촬영사진 전달 간담회’에서 한 부부가 사진 액자를 받아 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리마인드웨딩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열고, 참여 부부들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속에서 희미해진 부부간 애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가평군가족센터가 군의 보조금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했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가진 11쌍의 부부가 대표 행복가정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협력업체의 지원을 받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촬영 당시를 담은 감동적인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참여자들의 진솔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태원 군수가 직접 웨딩사진 액자를 전달하며 부부 한 쌍 한 쌍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서태원 군수와 마을 이장,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군-마을-기업이 협의체를 구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개별주택은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마을은 발전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평읍 승안2리, 하색2리, 청평면 상천4리, 상면 임초1리 총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디솔라, ㈜모아이앤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에스피브이(주)가 함께 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억5,400만원이 투입되며, 개인주택 64가구와 상업용 건물 4곳에 총 276.5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구당 연간 약 60여 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마을별로 200만~500만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서태원 군수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10일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해 군관리계획으로 최종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보공원 조성사업은 법적·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은 연합군의 희생과 가평의 안보 가치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 산226-1번지 일원 약 9만 3,424㎡ 부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미국·영국 등 연합군의 안보 협력과 희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 공원이 지역의 역사성과 국제적 의미를 함께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및 제32조에 따라 진행됐으며,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사회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025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1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24일 개막 이후 6월 8일까지 16일 동안 총 10만8,31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기간 농특산물 판매장인 ‘농부의 바로마켓’의 누적 매출액도 4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통’ 등 방송 매체를 통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소개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같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외 유료 관람객이 5,9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내 ‘농부의 바로마켓’에는 36개 업체가 참여해 잣, 포도즙, 참송이버섯 등 가평군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꽃 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꽃 축제장에는 약 2만4천평의 공간에 양귀비‧유채‧미니백일홍 등 20여 종의 꽃이 식재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지난 4~5일 자라섬 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축하공연과 한우 시식행사, 한우 30% 할인판매, 한우 퀴즈 및 경품이벤트, 노래자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은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소개된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활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로 품질이 뛰어나, 학교급식 및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열린 행사에서 서태원 군수는 “가평 잣고을 한우는 청정 자연 속에서 정직하게 키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며, 이번 행사는 그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첫걸음이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축산인들이 함께 웃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6일 오전 10시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66사단 장병, 지역주민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념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전국적으로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눈물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들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가평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자손만대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평 현충탑에는 육군 소령 이석봉을 포함한 292위의 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이곳은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주둔 군부대 소속 모범 장병 10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2025년 모범 장병 초청 관내 관광지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장병 관광지 투어는 군부대 장병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외출·외박 시 가족, 연인과 가평을 다시 찾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70명, 66사단 32명, 19관리대대 4명 등 106명의 모범 장병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라섬 남도 상설무대에서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자라섬 꽃 페스타 관람,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 베고니아 새정원 탐방 등 가평을 대표하는 자연과 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가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