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주거밀집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신동읍 해운정 일원에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차량의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이 잦은 신동읍 조동4리 지역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동읍 조동4리 201-9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698㎡, 쉼터 380㎡ 규모의 생활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 1차 사업인 주차장 개설 공사는 지난해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는 2차 사업인 쉼터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쉼터에는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 정자와 벤치 등을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 주차난이 완화되고, 주민들이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쉼터가 조성돼 지역 공동체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주거지역의 환경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 향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올해 추진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관내 47개 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촌 공동체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드는 시기부터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과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과 품앗이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군은 올해 총 2억 8천 여만원을 투입해 47개 마을에 대한 공동급식을 지원했다. 참여 농업인은 1,655명으로 지난해 대비 66% 증가하며 사업 효과가 한층 높아졌으며, 특히 홀몸 어르신, 여성 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계층에서 노동 부담 완화 효과가 두드러졌다. 아울러 사업 기간 동안 급식 운영 점검, 식품 위생 관리, 조리원 교육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여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지난 2019년 10개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추진됐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 농업인 수는 6,700여 명에 달한다. 군은 사업을 통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 도시과 김진성 주무관이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운영 실태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KCI(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방자치연구' 제27권 3호(2025년 11월 30일 발간)에 실린 이번 연구는 김진성 주무관(제1저자, 강원대학교 박사과정)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지도교수인 정성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교신저자)의 학문적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기초의회의 법정 정원 미확보, 업무 과중 우려, 구조적 문제로 인한 독립성 확보 한계, 인구감소지역의 채용난 등을 핵심 문제로 제시하고, 지역별 차등 채용 기준 마련, 별정직 전환, 의원 1인당 1명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김 주무관은 “행정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연구로 확장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블루파워㈜가 발전소 주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말 기준 발전소 반경 5km 이내(교동, 남양동, 성내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미로면)에 1년 이상 거주한 본인 또는 거주자의 자녀로, 관내 고교뿐 아니라 요건을 충족하는 관외 고교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대상자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이며, 관내 고교 졸업예정자는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고, 관외 고교 졸업예정자는 삼척블루파워㈜(삼척시 박걸남로 906 종합사무동 4층)에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보호자 통장 사본이며,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 보호자 주민등록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은 심사를 거쳐 12월 23일 지급될 예정이다. 삼척블루파워㈜는 “자격 요건을 갖춘 졸업예정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블루파워㈜에서 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시민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12월 한 달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를 병행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시민에게 무료 익명검사 제도와 진료비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 기간중인 오는 12월 17일에는 중앙시장과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HIV/AIDS 감염 예방수칙, 전파경로, 무료 검사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조기검사와 꾸준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검사 접근성 향상을 통해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130명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매 방학기간마다 대학교 재학생에게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해 근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며, 고향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부업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문화복지센터, 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명품관, 일자리지원센터, 한반도섬, 통일관 등 양구군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16개소에서 개인당 15일씩 일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 또는 모가 1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장거리 교통 불편 지역인 국토정중앙면‧ 동면·방산면·해안면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민간기업 취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취업성공·정착수당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청년(18~49세)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 후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 해당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수당 최대 10만원 △연계 취업 이후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취업성공수당’ 30만 원 △ 추가 9개월 이상 근속 시 ‘정착수당’ 3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 직장에서 15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최대 7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수당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으로 지급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취업 초기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최근 취업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안정적 고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착-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12월 1일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유철상)와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확대와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의 자연, 일상, 음식문화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여행·사진·글쓰기 전반을 아우르는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공동 기획·운영 ▲속초 관광·축제·도시문화 관련 콘텐츠 공동 개발 ▲여행작가 네트워크 기반 홍보·미디어 확산 ▲음식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스토리 콘텐츠 발굴 ▲지속 가능한 창작자·강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속초 여행작가 양성교육을 운영해 11월 13일 기초반 3기 수료식을 통해 신진 여행작가 16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집필한 글을 모아 여행에세이 ‘남다른 속초, 그 길에서 만난 우리’를 발간하며 지역 기반 창작 활동의 성과를 보여줬다. &nb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봄·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산불전문예방진화) 35명과 산불예방 감시원 98명, 드론 감시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이며, 세부 기준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총 35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뒷불감시, 산불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방지 계도·홍보, 인화물질 사전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등 현장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예방 감시원은 총 100명으로 이 중 98명은 주야간 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산불감시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을 수행한다. 2026년부터는 드론 감시원 2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입체적·체계적 점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한 집중안전점검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점검대상 선정, 점검방법, 점검결과 이력관리, 후속조치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속초시는 점검기간 동안 관광숙박시설, 노인복지시설, 교통시설 등 총 84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관계기관은 물론, 전기·가스·소방·시설물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자체 집중점검 기간을 설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우선 점검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민간 전문가, 관계자 등과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 일원을 찾아 노후 구조물과 대피로 확보 상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고 배상요 부시장은 합동 점검반과 함께 숙박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전기설비와 소방 장비 작동 상태 등을 세밀히 살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녩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 컷! 영수증 사진관’과 도서 3권 이상 대출 시 크리스마스 키링을 증정하는 ‘도서관에 온 산타’등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펜타곤 코스터 만들기(목공예) ▲크리스마스 석고 방향제·포켓 향수 만들기 ▲생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시민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녩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경영혁신과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재난안전, 지역상생발전, 고객만족도 항목에서도 9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원주-충주 물 나눔 사업’과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시스템 운영’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원주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며, 연간 3천 건 이상의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 정비와 유수율 제고를 통해 수도 요금 부담을 줄이고, 경영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매년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횡성·화천·양구를 제외한 15개 시군의 지방공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상수도(홀수년도)와 하수도(짝수년도)를 격년으로 나눠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