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에이스리서치 조재목 대표로부터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쌀 500kg을 전달받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조재목 대표이사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기부한 쌀 화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재목 대표이사는 “아들의 결혼식을 통해 하객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산불 피해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스리서치는 1995년 설립 이래 여론조사와 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이웃사촌마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웃사촌마을 추진 현황 및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가 강의와 현안 논의를 통해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의성·영천·영덕 이웃사촌마을 관계자와 이웃사촌지원센터, 세대통합지원센터, 이웃사촌마을 창업자,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의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영천의 청년모임 및 동아리활동과 영덕의 한달살기 프로그램의 모범사례 발표로 실제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로컬 및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머물고 싶은 동네 조성을 위한 로컬 브랜딩 전략’을 강의 주제로 동네, 건축, 콘텐츠를 제시했다. 이후 영덕 이웃사촌마을 현장을 둘러보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문태경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과 귀농·귀촌인이 정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포항시에 있는 아동 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100일 잔치’를 열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호출산제도를 통해 출생 후 보호조치를 받는 아동이 시설에서 지낸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행사는 축하 케이크 자르기와 선물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마치 가족처럼 아동을 축복하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100일 잔치는 보호 초기 불안했던 아동이 점차 미소를 되찾고 주변에 마음을 여는 모습을 통해, 돌봄과 사랑이 만들어낸 ‘100일의 기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홍경애 선린다온 시설장은 “처음에는 낯설고 불안해하던 아이가 웃으며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느낀다”며 “이 아이가 앞으로 더 따뜻한 가정을 만나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아동이 시설 중심의 보호가 아닌 가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는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올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돌봄 정책이다. 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문경・영천・청도 3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정 등에서 아동을 인계받아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서비스로, 감기나 발열 등 가벼운 질환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보호자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절차는 돌봄사가 전담해 부모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김천시와 구미시에서는 병원 진료 후 등교나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서비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과제 담당 공무원, 경북연구원 연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새 정부 공약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위해 도 차원의 국정과제 사업을 더욱 세부적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지난 2차례 걸친 전략회의에 이어 더욱 세밀하게 체계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현 가능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도와 시군,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가동하고 제1차 전략보고회(17일), 제2차 도-시군 전략회의(19일)를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또 새 정부의 3대 비전과 15대 정책과제를 비롯한 국가 성장 전략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핵심과제를 정비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군 전략회의에서 마련된 우리 동네(시군)·광역·정책 공약에 대한 핵심 국정과제를, 먼저 정비·보완한 도 차원의 핵심과제와 공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TransLink Capital)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TensorWave KOREA)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주) 전무 등 100여 명의 주요 산․학․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Global Eco-AI Factory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민간기업과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의 주요 산․학․연 기관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포항 지역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약 2조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지역 내 신규 고용 600명 이상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AI 기업을 포함해 클라우드, 투자, 인프라, 건설 분야의 국내 핵심 민간기업들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경북도는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 AI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황학성(백암스프링스호텔 대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개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법인은 1억 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2기에 걸쳐 남부권, 북부권을 나눠서 남부도서관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120명이 참석해 지역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영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체의 중요성과 타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울진군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복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설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되어 건설 현장에서 안전 수칙 지도, 현장 미비점을 점검 및 개선, 기본안전 의식 고취 등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6월 27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수산인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5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영무)가 주최하고 울진군연합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하는 경북 수산업분야 최대규모 행사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및 경북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이벤트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관내 어린이 스포츠댄스와 경상북도 공무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표창, 산불피해 극복 성금 전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어업대전환! 산불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 경북 수산업 발전은 한수연 경북도연합회의 힘으로’라는 주제 아래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경북 어업인들은 지난 56년간 해양 수온이 1.44도 상승한 기후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다음의 5대 정책 과제를 새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의 핵심인 AI 컴퓨팅 인프라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으로 이끌 거점도시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내·외 AI 기업 및 투자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등과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이중형 포스코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만7,647㎡ 부지에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2조 원을 투입해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계(2025~2027년) 최신 GPU 2만 장을 수용하는 40MW급 AI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2단계(2028~20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