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행정복지센터가 26~28일 진행되는 '다다영등 얼맥축제' 현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단체와 힘을 모았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20여 명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등공원과 하나로 11길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과 축제 참석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익산애(愛)바른주소갖기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주민 참여를 독려한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지역상권상인들이 참여하는 얼맥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돼 기쁘다"며 "영등2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상쾌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26~27일 열린 'NS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음식 업체들은 일회용 앞치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조리사복을 착용하고, 참관객들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지정된 부스에 반납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무라벨 투명 페트병 생수 사용, 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수거를 위한 청소 클린존을 운영했다. 익산시는 부스를 운영해 투명 페트병과 우유팩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는 올해 1월부터 농촌 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농약빈병·봉지를 수거하여 환경보존 파수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거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에서 22개시군 연합회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광군도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10개 읍면 55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본인이 사용한 것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을 독려하여 수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총 2,938kg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연말까지 회원들이 수집한 농약빈병·봉지 더 수거하여 수집 보상비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여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매년 꾸준히 농약빈병 수거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농업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을 당부하였다.
광양시는 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개최한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에서 광양시가 민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폐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민·관부문으로 참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광양시는「광양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대회의실 내 전자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현수막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장에서 장바구니, 매실 수확용 앞치마, 신발주머니 등을 제작했다. 제작된 재활용 제품들은 활용도가 높아 관내 행사 시 기념품으로 제공되거나 매실 수확 철에 수확용 앞치마로 사용됐다. 이와 더불어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9월 2일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서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주머니 250개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추석을 맞이
여수시 만덕동 통장협의회(회장 장혜훈)는 추석 연휴 동안 어질러진 관내쓰레기배출지를 정리했다. 지난 24일 통장 20여 명과 만덕동 주민센터 직원은 충민사 앞 배출지를 비롯한 주요취약지에서 생활 쓰레기와 폐상자 등을 정리하고, 분리수거함에 넘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했다. 또한 주민 통행에 지장을 주는 대형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올바른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안내했다. 장혜훈 회장은 “귀성객을 맞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석 명절이 지나간 후 마을을 정리·정돈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일상으로 복귀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깨끗한 거리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만덕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청결 활동에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만덕동 만들기에 함께 앞장서자”고전했다.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옥기)와 부녀회(회장 박미숙)는 지난 24일 재사용 아이스팩 300여 개를 상인회·전통시장 등에 전달했다. 앞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 명은 공동주택, 주택단지 등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분류·세척한 후 중앙동에 전달했으며, 상인회·전통시장 등 수요처에서 재사용할 예정이다. 김옥기 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아이스팩 재활용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부녀회장은 “최근 배달 및 온라인 배송이 급증함에 따라 아이스팩이 낭비되고있는데, 일반쓰레기와 무분별하게 배출되어 환경 오염이 우려된다”며 “자원 절약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국동(동장 여복례)는 지난 26일 7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국동 하나 DAY’를 열어 합동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뜻을 모아 1, 2부에 걸쳐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부는 시가지 청결활동 및 아이꿈터(구 여수보육원) 환경정비로, 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꽃밭과 공원, 인도 등의 무성한 나뭇가지를 정돈하고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아이꿈터 부지 내 잡초를 제거했다. 2부는 아이꿈터 후원 전달식으로, 아동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과 글러브를 기증하고전문 마술사를 초빙해 마술 공연을 마련했다. 아이꿈터의 한 초등학생은 “지난 7월에도 캠핑장에 보내 주셔서 신나게 놀았는데오늘은 마술을 직접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학교에 가면 애들 앞에서마술을보여줄 거예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오남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네가 한결 깨끗해지고 아이꿈터 아이들도 좋아해 주니 덩달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갯골생태공원의 입구.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갯골'이라는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점인 27일 금요일 오전부터 현장은 기대감에 부푼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축제에서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걸음한 어린아이들이 ‘갯골원정대’를 비롯해 ‘갈대놀이터’·‘소금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를 줄지어 열심히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갯골생태공원의 풍경. 시흥갯골축제는 경기 유일 내만갯골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생태축제로, 시흥갯골 생태의 중요성과 시흥염전의 역사,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질 높은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시흥갯골은 2012년 2월 국가 해양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곳에 자리 잡은 갯골생태공원은 과거 ‘소래염전’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었다. 소래염전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 정부하에 소금을 생산했다. 이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4회 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아시아천연물학회 연합 천연물연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개국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석하여“Natural Products Research for Metabolic Manipulation, Reverse Aging, and Cellular Agriculture”이란 주제로 국제 천연물 산업 동향과 천연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살펴보았다. 25일, 충북대 석좌교수 백기엽교수의 총회강연과 ASNP 전회장인 중앙대 한재홍 교수, ASNP 한국지부 회장인 대구대 강선철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천연물 분야 국내·외 연구진 초청강연,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 및 포스터발표가 진행되었다. 심포지엄 2일차인 26일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 시설 방문을 통한 인프라 홍보와 산삼배양근 대량 배양 현장을 공유하였다. 3일차인 27일에는 천연물 관련 제4회 국제 바이오 포럼이 진행되었다. 천연물 산업의 동향 파악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
강화군 불은면 노인회(회장 구경회)가 지난 26일 광성보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나들길 및 해안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원 34명은 해안 도로변 일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에서 터진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구경회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해진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주신 노인회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님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윤성한)는 지난 26일 다산2동주민센터부터 황금산문화공원 일대까지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주민센터 주변과 황금산문화공원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거듭할수록 깨끗해지는 마을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산2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해맞이 축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가족과 함께하는 황금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증포동(동장 한만준)은 9월 26일 증포동 일원에서 ‘청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증포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교차로를 시작으로 증포동 둘레길을 걸으며 함께해요 청렴실천 청렴한 이천 등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도로변과 인도, 하천 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공직자들은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증포동 행정민원팀 ☎031-644-8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