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산공설시장에서'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명화사우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경선이 개통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문화적 감성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명화사우나’라는 독특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굿즈 팝업스토어, 상생 전시관, 포토존,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된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주목 포인트는 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의 2번째 캐릭터인 ‘이명화’가 직접 경산을 찾아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이명화는 1958년생 부녀회장 콘셉트의 중년 여성 캐릭터로, tvN '놀라운 토요일',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더현대 서울, 커넥트 현대 부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11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진 뒤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은 ▸장애의 개념 및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의 역할(비전) ▸장애인에 대한 교육적 지원 등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지난 8월 12일 개강했으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97%에 달하는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수료생 33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활동 할 예정이다. 문해근 평생학습과장은 “무더운 여름, 늦은 시간까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교육생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의 장애인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는 데 전문 강사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기후환경국 직원들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주제로 신규 시책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정, 최근 발표된 ‘기후’를 명시한 최초의 기후 전담 부처 신설 등 국내외 환경·경제 정책 변화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의 기후환경 대응 전략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과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주제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전문가 특강과 신규 시책 발굴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특강에서는 서정수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정책 간의 상호작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새로운 환경규제와 탄소 무역장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의회는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복남 의원이『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의 개선과 울진군 맞춤형 결혼 및 청년 지원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박영길 의원이『신한울 2호기 방사능 누출,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가동 중지 등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군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한수원과 한울원자력본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박영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9월 17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차 추경예산보다 574억 5천 7백만 원 증액된 8,126억 8천 5백만 원 규모이며, 9월 12일 오후부터 9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9월 11일, 포항 효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포항 효자중학교 설립 학부모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교육 현안 해결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오랜 숙원이였던 효자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이미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효자중학교는 이제 착공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고 있다. 앞서, 손 의원은 이전부터 경북 지역의 더딘 학교 설립에 문제를 제기하며, 2022년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 신설 기간 단축을 촉구했다. 한편, 효자중학교 건립에는 총사업비 589억 원이 투입되어 24학급 규모의 학교와 함께 공영 주차장,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순한 학교 설립을 넘어, 지역 복합 교육 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손희권 도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도의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전문대학교 내 148아트스퀘어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안전관리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생활환경과 이해관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공동주택관리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동별 대표자의 역할 이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기본 역량 습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내 범죄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방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동별 대표자의 기본 소양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교육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관리 운영과 관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의 ‘CVD 그래핀 롤투롤 연속생산 및 발열제품 응용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발전법상 ‘첨단기술’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중장기 산업발전전망에 따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빠른 기술 및 제품을 대상으로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대한 기여 효과 ▲신규 수요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 ▲산업 간 연관 효과를 고려해 첨단기술 및 첨단제품의 범위를 선정해 고시하고 있다. 첨단기술 및 제품이 확정된 경우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산업기술로 보호 ▲연구개발특구 입주시 법인세 감면 ▲외국인투자에 대한 현금지원, ▲첨단기술 분야 종사 예정 외국인력에 대한 E7 비자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그래핀스퀘어의 산업부 첨단기술 확정 기술은 ‘탄소/나노융합 분야-나노판 소재 대량·대면적 제조 기술’에 해당한다. 산업부가 해당 기술을 첨단기술로 공식 확인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그동안 요구돼 온 그래핀 기술 보호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2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영일만항에 운영될 ‘플로팅 호텔(해외 방문객 숙박 크루즈선)’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플로팅 호텔은 포항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개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K-스틸법’ 제정 등을 통해 철강산업의 근본적 회복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후속 조치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가을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청도지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올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과 통상임금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특히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단지에서 ‘산불피해 지역민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 현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정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시주택 주민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울시설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시주택 단지에서 자생식물을 심어 실외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작은 녹색 쉼터를 선물했다. 특히, 이번 정원 조성에는 서울시설공단이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500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원예치유 프로그램과 정원관리 교육을 통해 정원을 함께 가꾸는 사업이다. 조성된 정원은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마을 공동체에 제공돼 회복과 치유를 돕는 녹색 활동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에 공감한 민간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과 연계해 추진되며, 참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공공배달앱 먹깨비’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1,60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1일 1회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9월 현재 가맹점 245개소, 누적 주문수 27만건, 총 거래액은 67억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