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최근 AI(조류인플루에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및 재해 대비를 위한 가축사육업 무허가.미등록 농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이에 앞서 무허가.미등록 농가의 자진신고를 촉진하고, 불법 사육 농가에 대한 신속한 행정 조치를 위해 9.18까지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허가.미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자진신고 농가는 신속한 축산업 허가.등록 신청 또는 허가.등록 요건 충족이 어려운 농가는 시설 폐쇄 및 가축 처분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고발 등 행정처 분이 유예된다. 철원군 축산과장(홍성관)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과 합동점검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 및 축산업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니, 관련 농가 및 축산업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강원다누리신협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1가구에 성금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대상자에게 직접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덕재 강원다누리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신협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행사를 운영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주간(15일~19일) 동안 보건소 내소 대상자 및 전통시장‧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철원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걸어서 철원속으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억UP! 걷기GO!’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행사기간 동안 총 12만보(하루 최대 7,500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소정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군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군청·읍·면사무소 등 공공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주차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증 소지자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군민 공감대와 군의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시범운영으로 양양군청 본청 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했다. 본관 출입 동선과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마련된 시범구역은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갖춰 운영되며, 이용 현황·만족도·민원 동향을 모니터링해 향후 읍·면 청사와 공영주차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드리는 예우가 이번 우선주차제의 핵심”이라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추후 국가유공자분들이 병원·관공서·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실 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자율적 배려에 감사드리며, 예우는 형식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야생동물 돼지열병 미끼예방약 2만 3,760여개를 관내 6개 읍·면의 산림지역에 살포한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속층에는 노랑색 밀랍으로 봉해진 파란색 액체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능력을 갖게 되어 양돈농가 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전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햇볕이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장소,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있는 장소, 멧돼지 피해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의 농가 주변 등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250~300m간격마다 미끼예방약 20~30개씩을 20~25cm깊이의 구덩이에 살포하고 마른 옥수수알을 1~3차에 걸쳐 20~40알 뿌려 덮고 주변을 정리한다. 미끼예방약 살포를 위탁받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양지부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양군지부 등의 살포요원 36명이 미끼예방약을 살포한 후 약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예방약을 확인하여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광견병처럼 인간에게 치명적인 인수공동전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와 함께 9월 11일 K컨벤션 웨딩홀(3층)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지회장, 임한천 두촌면 분회장, 이성기 전 영귀미면 분회장, 조형원 남면 분회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두촌면, 영귀미면, 남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에는 위생교육 및 식중독 예방법 등 홍천군보건소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 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교육특구발전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합격자를 11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시험준비반은 공무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정선군의 위탁을 받아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합격자를 11명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특구발전사업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올해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위하여 학생별 학습일지 작성 및 학습코칭 실시, 정규 수업 시간 이외에 학습할 수 있는 자율 스터디룸을 제공하는 등 합격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 여왔다. 또한, 시험과목의 공통 기본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이외에 전공과목인 행정학, 행정법 과목을 개설하여 전공과목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지역 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는 현장강의 외에 추가로 인터넷 강의 전용반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2026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강생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화물차의 야간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물자동차 사고가 지난해 대비 66% 이상 증가하면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아동 안전까지 고려해 추진됐다.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와 협력해 총 29대 차량에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설치 대상 차량은 관내 택배 업체 차량으로, 안정성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이 장소와 행정지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설치 비용을 부담,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에서 인증 제품을 지원하는 등 군과 공단, 업체가 협력해 마무리됐다. 설치 과정에서는 불법 조명등 회수와 함께 반사띠 및 후부 반사판 부착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조명등 설치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불법 조명등 근절 및 안전문화 개선 ▲농촌 지역 어두운 도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 운행 시 안정성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 군립도서관은 국내 최초로 도서관 및 키즈까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수여하는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 이 공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기능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정선 아리랑이 가진 서정성과 반복적이면서 유연한 선율을 공간구성에 반영하여, 흐르는 듯한 곡선의 형태과 유기적인 동선 구조로서,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고,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머물게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각 층별 열람실과 휴게공간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가구 높이 및 공간디자인을 다양화 했고, 안내 사인과 정보 시스템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한글 영어 병기를 통해 다문화 이용자와 시니어 사용자 모두를 고려했다. 이처럼 정선군립도서관은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의 조화를 시도한 결과물로서, 외관은 직선보다 곡선을 강조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내부 공간 또한 곡면 천장과 유려한 벽체 라인을 통해 공간의 유기적연결을 유도하고, 각 기능 공간들이 분절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김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체육회는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동강한우 2층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및 22개 봉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회 기간 중 영월을 찾는 선수단, 임원,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고, 급수·음료 제공 및 교통 안내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이 영월군의 얼굴로서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친절한 영월, 환영하는 영월” 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22개 단체 약 7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으로 참여 단체는 아이코리아 영월지회, 농협고향주부모임, 쌍룡사랑봉사회, 철쭉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신협두손보아봉사단, 바르게살기 영월군 협의회, 여성협의회, 자유총연맹, 영월적십자봉사회, 한국부인회, 문화학교, 뜰엔사람들, 영월읍새마을부녀회, 주천생활개선회, 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9월 10일 주천면 용석3리 다목적 마을회관에서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농기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교통안전 용품 배부 등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용석1리부터 5리 마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하고,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 자료를 배부했다. 아울러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지 부착을 지원하고, 고령 보행자를 위한 야광 지팡이, 온열 질환 예방 물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이 진행된 용석3리 마을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책사업인 “IoT 기반 농작업 안전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 곳으로, 교통안전 표지판과 농기계 사고 감지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교통안전 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9월 9일과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영월’ 구호를 시작으로 영월군 소속 근로자 대상 ‘2025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건강관리 방법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