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례5일시장에서 ‘'구례 감'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는 장날인 10월 23일 ․ 28일, 11월 3일·8일·13일에 열린다. 「구례 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시중의 일반 감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열한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 직거래 장터는 '구례 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5일시장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총 10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신규농업인 양봉 기초 기술교육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창업 및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인 20여명이 참여하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꿀벌의 생태 이해를 비롯해 계절별 관리 요령(봄·여름·가을), 월동 준비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막막했던 양봉 창업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양봉은 초기 투자 부담이 낮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회진·장평 3개면 행정복지센터에 정신건강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우울·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 즉석퀴즈 ▲심신안정 디퓨저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변 사람들과 마음 나누기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 갖기 ▲하루 5분! 내 몸의 움직임 느껴보기 ▲몸과 마음의 작은 휴식 갖기 ▲정신건강 상담 전화하기 등의 실천 수칙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더 가깝고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심리적 상담이 필요할 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배추 재배지에서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 병해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긴급 약제 지원에 나섰다.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에서는 정식기인 지난 9월부터 잦은 비가 이어지면서 배추 습해, 무름병 등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후기 생육불량과 병해충으로인한 생산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군은 국비 등을 포함 2억원의 긴급방제비를 확보해 전체 배추 재배면적 5,044ha 대상으로 농가에 무름병 약제를 지원한다. 예방적 방제를 500그램 들이 6,668개의 방제약제를 21일까지 배부하고, 즉시 현장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농약의 안전 사용과 후기 생육 관리 지도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배추 무름병은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예찰을 강화하고, 초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 병해충 발생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긴급 약제 지원은 병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올해 산불 조심기간을 예년보다 2주가량 일찍 시작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몇년새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빈번하고, 10월 말 국가행사인 APEC 개최 등이 예정됨에 따라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산불조심기간 동안은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군은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등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에는 마을회관, 경로당, 오일장 등을 방문해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산림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중심의 감시·계도활동을 강화한다. 불법소각산림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에서는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되고, 적발 시 3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군은 무인감시카메라 9대와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16대, 기계화시스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올해 마지막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치는 10월 초저녁, 고흥만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감성 가득한 공연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공연에서 러블린지는 ‘칵테일 사랑’ 등 향수 깊은 노래를 선보이며 가을바람과 어우러진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특유의 청량한 고음으로 팝 음악을 선보이며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아톰엔터는 다양한 인형을 활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록달록한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아이들은 웃고 손뼉을 치며 무대에 몰입했으며, 특히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담은 인형극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버스킹과 인형극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10월의 선선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야외문화공연은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기기에 안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5년 화랑훈련 연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분기마다 열리는 정례회의로,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회의는 2년마다 통합방위본부(합참) 주관으로 실시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실전성을 강화했다. 화랑훈련은 군이 주도하고 행정기관이 참여·지원하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종합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 정보공유 체계를 활용한 실시간 통합상황조치와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절차 숙달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회의는 양국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화랑훈련 계획 보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보고 ▲군 작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양국진 부군수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국지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우주홀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실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형제를 돌보는 장애인 가구의 돌봄 부담 ▲저장강박증으로 생활환경 악화 및 민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장애인 가구 등 3건의 복합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 및 복지기동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장애인 돌봄 확대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연계 ▲주거환경 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다시 일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작은 변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와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 환경에서 흔히 겪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문 건강검진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이상, 골절·손상 위험도, 폐기능, 농약 중독 여부 등 농작업과 밀접한 질환에 초점을 맞췄다. 검진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1955.1.1.~1974.12.31. 출생자 중 홀수년생)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여야 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만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인 ‘고흥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방문하면 현장 접수 후 바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대상자는 440명이며, 사업비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의 핵심 인력이지만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검진받을 수 있는 만큼, 아직 검진받지 못한 여성농업인들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직영 쇼핑몰 ‘고흥몰’은 가을 수확의 계절을 맞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황금 들녘의 선물, 가을 수확 대축제’ 특별기획전을 열어 가을 제철 농수산물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갓 수확한 고흥의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을 대표하는 유자청, 키위, 석류, 귤, 등 가을 농산물과 함께 제철 수산물인 꽃게, 대하, 삼배체굴 등이 준비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소비자들이 최대 30% 할인쿠폰을 기획전 전용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철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지역 특산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제철 먹거리와 다양한 특산물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획전을 지속 운영해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고흥예술정원’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9일 오후 8시,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예술정원’은 이세운 밴드와 김새아나 문화기획자가 함께하며,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감정 키워드를 활용한 재즈 즉흥 연주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이를 즉흥 연주로 표현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블렌딩 티와 함께 재즈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돼, 감성과 휴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2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가 주최하는‘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매월‘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군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 활력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지난 8월 고흥읍을 시작으로 군정 현안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6개 읍・면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방문은 고흥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읍·면별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영민 군수는 이장, 부녀회장을 만나 주요 지역 현안인 ▲고흥~봉래 4차선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4GW 이상 해상풍력 발전 지구 조성 및 신재생 에너지 연금 지급 계획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인정 및 전량 매입 확정 ▲고흥 군립 하늘공원 사전 접수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읍・면별로 추진 중인 지역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행정절차를 설명하며, 주민들이 군정 현안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군정의 동반자이자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헌신 해주고 계시는 이장·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추진 상황을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