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18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 경계와 현황 경계를 일치시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은 풍양 풍남1지구 등 4개 지구 2,755필지에 대해 실시하며, 경계 결정과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흥군과 책임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1대 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경계 조정, 면적증감,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 의견이 접수된 토지의 경계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에서 다시 측량하거나 인접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경계를 재설정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경계 조정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독서 소외 지역 주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독서 산간’ 책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풍양면, 도덕면, 금산면, 동일면, 점암면, 영남면, 대서면, 두원면 등 9개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책을 가정까지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2주간이다. 반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반납 서비스를 신청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책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생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독서 산간’ 책 배달 서비스가 문화 접근성 제고와 독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어업인의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선사고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팽창식 구명조끼를 보급해 어선원의 구조 시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군은 총 5억 1,2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등록 어선 3,036척을 대상으로 약 6,852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구입 비용의 80%를 군이 지원하며, 어업인은 1벌당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고흥군에 등록된 허가 어선, 관리선, 낚시어선의 소유자이며, 출입항 신고기관에 신고된 승선원 명부의 실제 최대 승선 인원수까지 구명조끼를 지원한다. 단, 1인 승선원 신고의 경우 2벌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0월까지이며, 고흥군 관할 수협에 신분증을 지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구명조끼 착용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은 습관”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업인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어선 사고로 인한 피해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고흥 지역에 적조 특보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신속한 방제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 예찰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기준 도양읍 화도와 금산면 신촌에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37~799개체/㎖ 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8월 26일 고흥지역은 나로도 봇돌바위 예비특보 발령 이후 적조 주의보가 상향 발령됐다. 고흥군은 적조 특보 상향에 따라 지난 9월 2일부터 80톤급 철부선과 정화선(청정고흥호)을 동원해 금산면 신촌해역에 115톤의 황토를 뿌리는 등 선제적 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업 피해는 없으나, 적조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군은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적조 상황을 면밀히 살펴 필요시 추가 방제 작업도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진 고흥부군수는 “적조생물 출현으로 수산 피해가 우려되는 도양읍과 금산면을 중심으로 예찰과 방제에 철저를 기해 수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여순사건광양유족회(회장 박선호)가 제주4·3청년유족회(회장 최재현)를 초청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광양유족회와 제주4·3청년유족회는 여순10·19사건 주요 유적지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가슴 아픈 역사를 함께 기억했다. 이어 제주4·3청년유족회가 진상규명 활동 참여 방안을 공유했으며, 양 단체는 교류와 논의를 통해 두 사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선호 광양유족회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연대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과 함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여순10·19사건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시가지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을꽃 식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총 64만 본의 가을꽃을 생산‧식재할 계획이다. 주요 화종은 사루비아, 국화,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7종이다. 식재지는 시민과 차량의 통행이 잦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 20개소에 조성된 화단(8,380㎡)과 화분(1,975개)이다. 주요 대상지는 컨부두 사거리, 석정 삼거리, 서천변 띠화단, 시청 사거리, 광양역, 백운육교 아래, 금호대교 입구 등이다. 읍면동에도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분양을 통해 가을꽃 식재가 진행된다. 시는 8월 28일 서천변 띠화단과 공설운동장 주변 화분 식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중순까지 시가지 가을꽃 식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진옥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광양시는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지만, 사계절 꽃과 숲이 어우러진 도시환경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정서적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꽃 육묘 생산시설인 시험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유기질비료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집중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저품질 유기질비료가 작물 생육 부진, 토양 산성화, 악취 발생 등을 유발해 농가 경영에 피해를 주고 지역 친환경농업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고품질 비료만이 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시설원예단지 비료 공급 시기에 맞춰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를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 항목은 ▲표시된 성분 함량 적정성 ▲중금속 등 유해물질 함유 여부 ▲수분 및 발효 상태 ▲제품 포장 및 표시사항 적합성 등으로, 농가의 실제 사용 안정성과 직결되는 부분을 중점 관리한다. 검사 절차는 비료 채취 → 공인 시험기관 분석 → 결과 통보 → 사후 조치 순으로 진행된다. 기준치에 미달한 제품은 생산업체에 즉각 통보하고, 필요시 판매 중지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진상면과 광영동에 조성한 실내게이트볼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20억 원을 투입,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진상면 섬거리 627-1번지와 광영동 484번지 일원에 각각 실내게이트볼장 1면을 조성했다. 해당 시설은 미세먼지, 우천, 폭설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연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향후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진상·광영 실내게이트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월면 실내게이트볼장 조성 등 농촌지역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시 마스코트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광양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광양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마스코트 디자인이다. 성별과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어야 하며, 기존 캐릭터와 중복되지 않는 독창성을 갖추고, 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스토리텔링도 심사의 핵심 요소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매돌이’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확장 가능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MY광양’ 앱에서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건만 제출할 수 있으며, 출품파일과 신청서류를 압축해 제출해야 한다. 출품파일은 기본형 3컷, 응용형 3컷, 매돌이와 함께한 포즈 1컷으로 구성해야 한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JPEG·PNG여야 한다. 규격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시민 선호도 조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여수시 주삼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구급함 16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구급함에는 종합밴드, 소독약 등의 의료용품이 포함됐다. 구급함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희 주삼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40곳의 어린이 910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반사 원리를 활용해 손 책갈피를 만들고 물에 넣으면 세균이 사라지는 원리를 체험하는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세균 배양 실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깨끗하게 씻은 손과 씻지 않은 손을 비교해 배양된 세균의 상태를 관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도 꾸준히 관찰일지를 기록해 손 씻기가 감염병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어린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 효율화와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오연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총 121명의 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공공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문서 작성, 보고서 요약, 홍보자료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과 실습도 병행됐다. 일부 직원들은 “향후 민원 응대나 홍보 정책에도 적극 적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스마트 행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인공지능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