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북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기록물 폐기에 대비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폐기를 포함하여,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수준 향상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록물의 생산·이관·평가·폐기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 안내와 함께 최신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조항 안내, 기록물관리 지침 및 업무 절차 소개, 이관·평가·폐기 실무 방법, 전자기록물 및 비전자기록물 관리 유의사항 등이다. 특히 기록물 폐기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과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각급학교 기록물 담당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기록물 폐기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수준 향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 및 희망교사 56명을 대상으로 '2학기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2학기 교육과정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반기 업무별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AI와 연계한 교육과정 구성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AI와 교육과정의 만남: 교육과정 전문가 되기'를 주제로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홍광표 교수가 특강을 통해 AI 기술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는 AI 기술과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AI를 접목한 교육과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10일(온라인 연수)과 17일(부산교대 참빛극장)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 중 하나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통합연수 체계 지원을 위한 것이다. 연수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영·유아기 골든타임 놀이 지원’으로 영·유아기 뇌 발달 이해와 행복한 놀이 지원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가 강의한다. 2기는 ‘놀이를 담은 교실, 이야기가 있는 하루’로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놀이 환경 구성과 기록에 대해 이음 교육연구소 김혜진 소장이 알려준다. 수강 희망자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 2기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보통합 과정에서 영유아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연수 참여 기회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2학기를 대비해 1차로 부산 관내 27교 34명의 기간제교사와 42교 42명의 교육공무직원(경비원,환경미화원) 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퇴직·휴직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결원을 사유별로 절차를 다원화해 신속한 인력 충원으로 2학기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채용공고부터 서류심사, 면접심사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학교의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 채용으로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 기간제교사 면접심사에는 태블릿PC를 도입하여 원활하고 신속한 심사가 가능토록 했다. 본부는 특히 면접심사 시 본부의 접근성에 대한 피드백을 수용해 인근 부산공업고등학교의 협조를 구해 채용 지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 현장의 결원을 해소해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2학기 시작 전 남은 기간 동안 인사발령에 대비한 2차 지원으로 인력 충원에 힘쓸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손잡고 직업계 고교의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과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 등 부산형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 등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체제개편 협력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 운영 ▲반도체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등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금정아트마켓’의 참가자를 8월 22일부터 다음 달 9월 19일까지 총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축제의 일환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예술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축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예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해마다 기획·운영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기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인 ‘A·T 전시프로그램’과 시민 개막퍼포먼스인‘댄싱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시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금정아트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 아트마켓’은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인 9월 27일과 9월 28일 양일간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플리마켓 형식의 프로그램이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본 해방기 부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 식민통치에서 해방되면서 기쁨과 충돌이 공존했던 해방공간 부산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방기 부산의 문화예술사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모룡(한국해양대학교)의 '해양근대성과 부산의 문화예술-하나의 시각' ▲전성욱(동아대학교)의 '해방공간과 지방문학-이주홍의 문필활동을 중심으로' ▲남영희(부산문화회관)의 '해방기 부산 음악문화의 정체성-독자성, 자생성, 다양성' ▲김정선(동아대학교)의 '해방기 부산화단의 단면-김종식의 시대를 보는 눈' ▲김수연(부산대학교)의 '해방공간 부산 영화계의 활동-예술영화사 작품 '해연'을 중심으로'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문재원(부산대학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발표자와 토론자가 모두 참여해 문화예술 작품 속에 투영된 해방기 부산의 장소성과 역사성에 관해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포스트 플라스틱(Post-Plastic) 정책 발굴' 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3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 플라스틱'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바이오)플라스틱 현황과 미래 ▲플라스틱 처리 기술 ▲자원화 공정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부산형 탈-플라스틱 기술개발과 정책 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서진영 박사는 바이오 원료 자립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기업 친환경 전환 지원 필요성을 발표한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 김정수 단장은 폐타이어 재활용을 통한 재생 카본 생산과 순환 활용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전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라호원 본부장은 폐플라스틱 가스화·합성가스 정제 기술과 지자체·기업 협력 기반의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경산업 이준형 대표는 생활 폐플라스틱의 고순도 재생과 섬유제품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 토론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부산환경공단, ㈜엘디카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폐플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영유아 영어교육의 이해를 높여 '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하여 '내 아이 영어교육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영어교육 분야의 이비에스(EBS) 강사, 인기 콘텐츠 채널 운영자, 유명 저서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첫 강의는 8월 30일에 이비에스(EBS) 인기 강사이자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의 저자인 김지원 강사가 “유·초등 영어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학부모가 자녀 영어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9월 27일에는 15만 유튜브 ‘혼공 티브이(TV)’의 운영자인 허준석 강사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4 스킬즈(skills)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영어교육법에 대해 가정에서 따라 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다음 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를 ▲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아리랑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는 재미'와 '사는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소비 촉진 활동(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만의 전통시장 문화와 활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할인은 물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야간 '포장마차 구역(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리 공연(버스킹) ▲초청 가수의 공연 ▲요리 공연(cook show) ▲무료 시식 구역(코너)이 마련돼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또한, 복고풍의 ▲사진 명소(포토존) ▲인증 여행(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시비를 투입해 동백전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급 한도금액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5퍼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로 인상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7월의 발행액은 총 9천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1퍼센트(%) 증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9월부터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해 확대 운영한다. 우선 9월부터 10월까지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13퍼센트(%)로 적용하되, 연 매출액별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차등 적용해 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규모 소상공인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7월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닐스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글로벌 허브 구축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원용 부경대학교 학무부총장, 박준영 ㈜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형 미래양식기술로써 국가 간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한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부산을 세계적인 뱀장어 인공종자 기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은 어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원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양식과학기술 전진기지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수산식품 협력지구(클러스터)와 부산항 물류체계를 이용해 관련 상품을 대외로 수출할 수 있는 최적지로, 사료, 사육장비, 유통 등 관련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 부경대, ㈜닐스는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 친환경 양식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