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북을 찾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비(1대당 60만~80만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지와 축제장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지·지역축제장·전통시장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모델이다. 여행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기관·단체·여행사를 비롯해 전국 어디서든 30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에 최대 3번(1회당 3대까지) 신청이 가능해 재방문도 환영하며, 참가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다. 신청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개별 안내가 이뤄지며, 접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APEC 정상회의 개최 D-50을 맞아 경북농협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북 쌀로 만든 즉석밥 1,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아침밥을 먹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경북 쌀로 만든 즉석밥을 함께 나누며 지역 농업과 국제회의 성공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됐다. 앞서 지난 2월 24일, 경북도와 농협중앙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경북농협은 호우 피해극복 성금 기탁, 산불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이재민 음식 나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APEC 자원봉사자 격려 활동에서도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김상철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APEC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든든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 경주시와 함께 12일 경주 쪽샘지구에서‘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경북도·경주시의회 의원,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행사는 신라고취대를 앞세운 경주시민들의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도 차산농악, 영덕 월월이청청 등 무형유산과 YMCA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주요 내빈들의 축하 세레모니에 이어 황룡사 창건기록을 근거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황룡 다시 날다’ 주제공연과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22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된다. 축전 프로그램으로는 가치 향유 프로그램과 가치확산 프로그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경주시 타임캡슐광장(실내체육관 앞)에서,‘APEC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을 비롯해 도민과 외국인 주민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개최되는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과 연계해, 10월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로 구성됐다. APEC의 핵심 정신인 ‘연결(Connect)·혁신(Innovate)·번영(Prosper)’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구현하며, 경북의 글로벌 위상과 포용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통 연희단 ‘잽이’의 대북(大鼓) 공연을 시작으로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 세리머니,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전통 춤, 난타,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다문화 공연을 펼치며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구미, 포항, 경산, 청도 등 4개 시군과 가상현실 플랫폼 ‘감프월드(GAMFF World)’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AI·가상융합 산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학회연합세미나, 산업 협력 협약 체결 등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가상융합산업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로 한층 발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경상북도는 인공지능(AI) 및 가상융합 관련 기업 대표, 버추얼스튜디오 제작사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경상북도 AI·가상융합산업 발전 비전’을 선포하고 폭넓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12일 구미코 개막식 현장에서는 2족·4족 보행 로봇과 동시통역 기능을 갖춘 증강현실 스마트안경(AR 글라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스크린 속 버추얼휴먼으로 살아난 故 김수미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가수 박혜원(HYNN)과 뮤지컬배우 에녹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하는 ‘제20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친선 체육대회는 1996년 시작된 전국 공무원 교류 행사로,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과 제20회 체육대회를 맞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에서 열렸다. 애초 봄에 예정됐으나 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연기됐으며, 경북도는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APEC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공식 개막 전날인 11일에는 1,200여 명의 공무원 선수단이 안동 하회마을과 낙동강 변 일대에서 대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홍보, 더불어 산불 피해지역 회복에 힘을 보태며 공무원의 연대와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체육대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예천·안동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12일 예천스타디움에서 행정안전부 차관보 직무대리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안동시장, 예천군수 등 주요 인사, 전국 공무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있는 한국광장 플러스에서 안동소주 일본 주류시장 진출을 위한 소비자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번 일정은 도지사품질인증 안동소주 제품 출시에 맞춘 첫 해외 마케팅으로 경북도, 안동시, (사)안동소주협회 회원사, 윤상영 aT 도쿄지사장,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동소주 시음과 제품 홍보물을 배포했다. 행사장인 한국광장 플러스는 2천 여종의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한인마켓으로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현지인 이용이 높은 인기 명소로 젊은 소비자층이 주요 고객이다. 이날 시음 행사에는 마켓 이용객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현지 주류 인플루언서는 안동소주의 곡물 향과 단맛이 일품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지난달 23일 한일 정상 만찬에 안동찜닭과 안동소주가 소개됐고, 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열풍이 더해져 안동소주에 관한 관심이 상당히 고조됐다. (사)안동소주협회 8개 회원사 중 도지사품질인증을 받고 홍보에 참여한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호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메디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아이메디는 경산에 본사를 둔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으로, 몰드 사출을 위한 금형 및 전체 공정에 필요한 생산 설비를 자체 개발하고, 독보적인 고함수율(착용감) 렌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 총면적 4만 8,346㎡(약 1만 4천평)건물에 1,331억원 규모의 신규 공장을 조성하고, 컬러 콘택트렌즈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해당 기업은 2028년까지 월 1억 개 생산 설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이며, 세계 유명 글로벌 제조기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규모다. 첨단 자동화 설비와 대규모 채용(570명 예정)을 통해 생산성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K-뷰티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부천영주향우회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영주향우회는 지난 1월에도 1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우성극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및 가족 40여 명은 성금 기탁과 함께 영주를 방문해 소수서원, 선비촌, 영주댐을 둘러보고 풍기인삼시장과 인견시장을 찾으며 고향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영주향우회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영주창의과학축전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315만 원을 기부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우성극 향우회 회장은 “영주는 언제나 마음속의 고향이다. 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찾고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하는 향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고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가족어울림 한마당’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00가정 5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행사 준비와 접수로 시작해, 참여자 전원이 함께한 신나는 플래시몹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본 행사인 가족어울림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게임이 마련돼, 세대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협동 놀이, 가족 단위 팀 경기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다. 주정하 가족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은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행복의 근원”이라며, “이번 행사가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웃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에서는 13일 오전 1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장애인협회후원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들, 장애인과 동반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비장애인의 휠체어 주행, 안대하고 걷기 등 장애체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한국산업,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자원봉사 단체와 후원자 단체가 힘을 보태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이 되도록 복지와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13일, 통명농요보존회, 공처농요보존회, 청단놀음보존회가 주관한 ‘예천 무형유산 합동공연 행사’를 한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오전에는 예천을 대표하는 통명농요·공처농요·청단놀음 공연이 무대를 열었다. 오후에는 구미발갱이들소리, 포항 흥해농요, 안동 저정동농요 등 인근 지역의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잇따라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농요와 탈놀이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학술적·문화적 의미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흥겨움과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공연단체들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져들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무형유산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어 현장은 더욱 뜻깊은 감동으로 가득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무형유산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가치를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은 무형유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