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억새꽃 축제는 포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중 하나로, 이번 억새꽃 축제는 행사 구역을 조각공원으로 일원화해 공원에서 억새꽃을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5개 부문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산정호수 상동과 하동의 주차장을 일제 정비하고 화장실을 신설했으며, 억새군락지 재생 사업을 통해 11만 본의 억새를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해 어느 해 보다 멋진 억새군락지의 절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12시에 개최한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가수 진해성, 나상도, 정해은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경기도 특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8일 파주시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3차 좽회의에 참석하여 ‘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위한 촉구 건의문’(이하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 건의문’)을 제안했다.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 건의문’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농복합도시의 동(洞) 지역을 포함한 특별전형 적용 지역과 비율 확대, 접경지역 학생들에 대한 특례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번 좽회에서 임종훈 의장의 제안으로 안건을 상정하여 경기 북부 타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의결됐다. 임종훈 의장은 “도농복합도시의 법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실제 농촌과 유사한 생활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전형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포천시의 신읍동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는 단지 행정구역상 동 지역이라는 이유 때문에 지난 20년간 매년 약 250여 명씩, 총 5,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은 군사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군사 훈련 등으로 인한 각종 소음 피해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으로 접경지역 관련 법률을 적용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7일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인 ‘포천꿈나무 어린이집’에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규 지원했다. 새로운 차량은 원생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했다. 차량 인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한 차량은 최신 안전 장비와 친환경 기능을 갖춘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은 “포천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지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원생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돼 매우 기쁘다. 어린이집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차량 지원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아 보육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일 포천시립가산도서관 2층에서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청소년 상상놀이터 「0924」’를 개소한다. 포천시의 첫 번째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 상상놀이터 「0924」’(포천시 가산면 선마로 223)는 청소년의 휴식과 놀이를 위한 문화 공간이다. 포천시립가산도서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별칭인 ‘청소년 상상놀이터 0924’는 청소년의 연령인 9세부터 24세까지를 의미하며, 청소년의 아름다운 꿈과 상상력이 가득한 놀이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휴(休)카페에는 파티룸,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인터넷 게임, 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1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조성 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이 여가 생활을 즐길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8기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휴(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포천시 민생규제 혁신 공모를 진행해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전했다. 포천시는 기업 또는 시민의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과 관련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를 추진해 왔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및 고용, 시민 안전 관련 규제개선 제안 등 총 3개 분야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접수된 공모 건에 대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 소득조사 기준 완화(최우수) 사회보장서비스 직역연금 대상자 제한 규정 폐지(우수) 편도 2차로 고속도로의 앞지르기 차로 및 저속 주행 규제 폐지(우수) 전입세대 확인서의 열람 또는 교부 신청자 확대(장려) 여성경제활동지원센터 공유재산 사용료 규제 완화를 통한 여성 경제활동 촉진(장려) 등이다. 특히, 최우수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 소득조사 기준 완화 사례는 최저임금 상승 및 물가 상승 요인에 따라,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연간 소득 기준도 완화해 저소득층의 생계를 안정하고, 이를 통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단은 이윤행 문화복지국장과 김원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9개 실무 분과장, 민간기관 전문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추진단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점검 모니터링 및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협의체의 검토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수립될 예정이다. 이윤행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향상하고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함께해서 더 큰 행복도시 포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선임 심사원을 초청해 포천시 사업(발주)담당자 109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제3자에게 자신의 업무를 맡길(도급, 용역, 위탁) 경우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통일된 안전 및 보건 업무절차를 마련하고자 자체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관리 의무 적용 대상 적격 수급인 선정 방법 안전보건활동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급, 용역, 위탁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혼선을 예방하고, 행정절차와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신읍동 45-12번지)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하반기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신읍동 도시재생 특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간식 만들기 바리스타 기초 칼림바 및 오카리나 전통공예 도시 그림(어반스케치) 태극권 클래식 보컬 트레이닝 등 7개 프로그램, 10개 반으로 운영된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포천시 원앙로 9, 신읍누리어울림센터1) 또는 전화(☎031-538-2790)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과 기금 공모사업 선정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 포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포천시의회 의원,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과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가족센터, 포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회관 등이 제안한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2025년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양성평등인식 토크콘서트 자녀양육지원 사업 ‘맘(mom)편한 세상’ 여성친화 취업교육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6천49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안이 가결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여성의 권익이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옛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일원(영북면 운천안길 33)에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제8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생활 상권 육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인은 행사장 내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과 배달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주민은 벼룩시장에 직접 상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 참여 벼룩시장은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이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물품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축제에선 한글날 기념 서체(캘리그라피)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달달한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달달한 밤 야시장이 개최된다. 분위기 있는 무대 공연을 비롯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북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라며, “운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주민이 먼저 찾는 생활상권으로 자리 잡아 가길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호, 공공위원장 이홍용)는 지난 7일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10호점’을 추진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상태였다. 이에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을 찾아 도배, 장판 시공, 창문 교체 등을 진행해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바꿨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오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깨끗해진 집 안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이 벌써 10호점을 맞게 됐다”며,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윤경, 민간위원장 차요한)는 지난 4일 군내면 소재 울미 연꽃마을 연화정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만나療(요)-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만나療(요)-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만의 냄비 받침을 만들며, 일상생활 속 자립감을 기르고 사회성을 증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가을, 멋진 장소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타인과의 교류 없이 장시간 혼자 생활하다 보면 쉽게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하며,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만나療(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