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의태)는 지난 19일 양정설해전진기지 공터에서 제344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염화칼슘을 혼합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1,000개를 제작했다. 이번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은 금곡동 자율방재단(대표 김성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올겨울 강설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급경사로 등에 배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규 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모래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금곡동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 자재와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양주 신협(이사장 권태환)은 20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 이불 10채를 전달하며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권태환 이사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질병이나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별내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썬더테니스 여성 모임’(리더 최순아)은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담요 50장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썬더테니스 여성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최순아 리더는 “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썬더테니스 여성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담요와 정성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썬더테니스 여성 모임은 지난 4월 지역 내 테니스를 좋아하는 19명이 결성한 단체로,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재영, 민간위원장 황정순)는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김장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만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 300만원 등 총사업비 700만 원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틀간 4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협의체에서 정성 들여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음 달 1일부터 퇴계원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115번 시내버스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관리제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서울 시내버스 1156번 폐선에 따른 대응책으로 115번 노선을 신설했다. 이후 운수업체의 적자 누적과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운행 대수가 8대에서 4대로 줄어들었고, 배차간격도 최대 50분까지 길어져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올해 7월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해 퇴계원 쌍용예가 아파트에서 석계역 구간을 출·퇴근 시간대 각각 4회씩 운행하는 임시대책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시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경기도와 115번 공공관리제 전환을 협의했고, 4개월간의 노선입찰 절차를 거쳐 총 8대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로써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기준으로 최소 약 15분까지 단축하고, 막차 시간도 약 1시간 연장해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공공관리제 전환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첫날인 2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3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2025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등은 4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12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심도깊게 검토하고 면밀히 살펴 각 사업에 할당된 예산이 시민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성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선)는 지난 2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됐으며,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배추를 다듬고 속을 채우며 정성으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했다. 강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조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행사에 참석한 여러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께 깊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곁에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온기를 전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사랑과 봉사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홀몸 어르신 밥상 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등 지역 내 취약한 세대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5학년도 대입정시 대비 1:1 전략컨설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4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정시컨설팅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 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전문 대입 컨설턴트와 1:1 컨설팅을 통해 △개인 수능 점수에 맞춘 희망 대학·학과의 합격선 분석 △효율적인 지원 전략 수립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www.nyj.go.kr/youth/futurenedu/168)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105명이 선정되어 12월 9일에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명확하게 잡고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전형 지원에 대한 부담감 완화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열린인터네셔널(대표 이로란)이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제품 물티슈 20박스(5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회장 전한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티슈는 남양주시 내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란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이 그분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인터내셔널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인터네셔널은 지난 2023년 초록재단 후원, 2024년 한국지진재난안전협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서범석)은 지난 15일과 19일, 별내역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시청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남양주도시공사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 징계권 폐지, 긍정 양육 129원칙을 홍보했다. 서범석 관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아동 권리 증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국악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연말 공연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의 예술적 성취를 기념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야광 난타채와 손수건을 활용한 ‘풍악을 올려라’와 ‘옆집 누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이용자와 관객들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멋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많은 분의 박수를 받으니 뿌듯하고 기뻤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시간이 보람 있게 느껴졌고, 자신감도 생겼다. 내년에도 국악 교실에 꼭 참여해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용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인 자리로, 공연을 준비하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11월 16일 의정부꿈이있는교회(담임목사 안성욱)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천200장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꿈이있는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뜻을 모아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가구에 후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욱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꿈이있는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내년 설날 전까지 진행하며, 동참을 원하는 주민 및 단체는 자금동 주민센터(031-870-78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