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웰다잉 프로그램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니어 리더십 양성 교육의 웰다잉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10명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죽음에 대한 고찰과 인생 전반의 성찰을 담은 자전적 의미의 인생 회고록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이 초청됐고,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및 출연자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모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아낸 한 편의 영화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19개 중학교 1학년 3,07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거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진로체험박람회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및 미래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고,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68개 부스에 6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하고, 학생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드론 조종, 소방관, 군인 및 간호사 체험 등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거제대학교,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산업고, 밀양영화고 등의 프로그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밖에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마을 프로그램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꿈꿀거제 공모전도 인기를 끌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기회에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직업을 체험해 보면서 미래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교육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30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먹깨비와 함께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를 비롯해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운영을 다짐했다. 거제시는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먹깨비와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결제수단 탑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할인 프로모션 진행으로 소비자 가입을 적극 유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공공배달앱 중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인 1.5%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입점비, 월 사용료, 광고비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더 많은 업소가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거제시는 공공배달앱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할인쿠폰 이벤트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최대 10만 원을 돌려주는 제휴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개인신용카드 이용과 탈회 이력이 없는 개인이 카드사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한 후 이벤트 대상 카드로 창원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본 혜택에 더해 10만 원이 캐시백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이벤트 응모 대상자가 창원시에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의 30%), △캐시백(10만 원)을 더해 총 23만 원이 된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기부하거나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창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대규모로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의 창원을 생각해주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경로당 내 헬스케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마트경로당 250개소와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스튜디오 3개소를 구축한다. 올해는 스마트경로당 40개소와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에 스튜디오 1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0일 지역 공동체의 자치분권 인식 제고와 특례시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창원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제5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의창구·성산구 단체원 및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기관 상지대학교 교수(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가 ‘특례시의 이해와 창원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개념을 비롯해 특례시의 필요성과 창원특례시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특례시 제도의 취지와 지역 발전의 의미를 고민하며, 창원의 미래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손깃발과 손피켓을 들고 ‘특별법 제정 촉구’의 메시지를 함께 외치며 시민의 결집된 의지를 표출하는 퍼포먼스도 펼쳐, 특강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특례시는 제도의 변화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으며, 시민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비로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사업과 관련하여 진행 중인 행정소송에서, 북면 다회용기 세척장의 건물 및 장비 일체를 창원시로 양도받고 보조금 반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종결하는 내용의 창원지법의 조정 권고를 수용했음을 밝혔다. 북면 다회용기 세척장은 2022년 3월 공모를 통하여 (구)창원지역자활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후 2023년 3월 완공됐으나 2023년 6월 무허가 건축물임이 적발되어 현재까지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창원시는 다회용기 세척장을 정상화 하기로 결정하고 보조사업자에게 조치사항을 통보했으나 1년 이상 지연되어 2024년 8월 보조금 교부결정을 취소하고 보조금 반환명령을 통보했다. 당시 (구)창원지역자활센터의 운영법인인 ’(사)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 교육원‘은 이 처분에 불복하여 2024년 10월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창원시의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는 적합한 것으로 재결됐다. 이후 운영법인은 2025년 4월 행정소송을 청구했으나, 2025년 7월 창원시와의 면담을 통하여 합의 의사를 전했고 창원시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최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의회가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88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출연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15건을 의결했다. 세부적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남해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26년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출연안'은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부결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이날 여동찬 의원은 27일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에 대한 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장별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현지 확인 결과는 오는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자료와 향후 의정활동의 주요 판단 근거로 활용된다. 정영란 의장은 폐회사에서 “현지확인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향후 사업 추진 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후속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주요 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기부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시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향후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진주시복지재단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보고회가 함께 진행되어, 재단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재단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기부자, 그리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속에 따뜻함을 더하고 지역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복지재단이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며 진주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30일 숲속자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우유팩을 모아 교환한 재생휴지 48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모범적인 어르신들이 환경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봉사단이 지역 내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우유팩 수거 및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손길로 모아진 자원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숲속자연유치원 배지후 원장은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어르신들의 나눔 정신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아름다운 풍경》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풍경》은 미술관이 수집한 총 358점의 소장품 가운데 수묵채색화와 유화 중심의 풍경화 17점을 선별해, 지역의 기억과 자연의 서정을 담은 김해의 미술적 풍경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 2021년 이후 다소 단절됐던 소장품전의 맥을 다시 잇는 자리로,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묵향》전이 김해 문인화의 역사적 흐름과 전통적 표현 양식을 조명했다면,《아름다운 풍경》은 그 예술적 계보를 자연의 풍경 속으로 확장하며 지역 회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한다. 더불어 전시와 함께 소장품 영상 기록 및 자료집 발간을 통해 윤슬미술관이 꾸준히 이어온 소장품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결실을 선보인다. 윤슬미술관 학예사 심은영은“이번 전시를 계기로 미술관은 지역 미술사 연구와 기록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사회적·문화적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1일, 지역 공예가를 대상으로 전통 도자공예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디지털 공예 스페셜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을 재료로 하는 도자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공예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일일 강좌다. 이번 강의에는 3Dclay 김성윤 대표가 초청되어 △도자 3D 프린터의 원리 △출력 시연 △참가자 실습을 직접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점토 기반의 3D 프린터를 활용해 출력 과정을 경험하고, 개인 창작 작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클래스를 통해 지역 공예가들이 전통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시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공예 창작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부울경 지역의 공예인 및 예비공예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