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 게임제공업소(일명 ‘뽑기방’) △일반 게임제공업소(일명 ‘성인게임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PC방) 등 업종별로 무작위로 업소를 선정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인형 뽑기(크레인) 게임물을 제공하는 청소년 게임제공업소의 경우, 업주와 이용자에게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건전한 게임 이용 수칙, 경품 지급 기준 등을 안내하는 등 사후 규제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아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엄정히 실시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위반 유형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점검이 불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콘크리트 양생 불량, 화재 위험 증가, 작업자 안전사고 등 겨울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동절기 품질관리 대책 △작업자 보호구 착용 및 근로환경 △화재·질식 등 위험요소 관리 △임시 가설구조물 안정성 △제설·동파 대비계획 등이다. 특히 결빙 우려가 큰 콘크리트 공정에 대해서는 보온·양생 계획의 적정성, 품질시험 관리상태, 야간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가설 난방기 운영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고소작업·중장비 작업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는 신호수 배치, 안전대 사용, 작업구역 구분 등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현장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절기에는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시민의 영어독서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아산시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첫 단계로 ‘영어도서관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도서관의 공간 구성, 운영 방향, 프로그램 개발, 건축 기본계획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권역 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도서관 설립·운영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해 시민 참여형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영어도서관은 배방읍 세교리 부지에 2,344㎡ 규모로 조성되며, 2031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영어도서관을 지역 내 대표적인 영어독서와 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공공도서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뒤,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건축 설계, 예비인증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bs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12월은 아산페이를 가장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다. 아산시는 올해 12월은 아산페이 사용자에게 최대 18%의 직접 혜택은 물론, 연말정산 소득공제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간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아산페이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다. 12월 31일까지 충전 시 10% 선할인, 사용 시 8% 캐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아산페이 사용금액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할인·캐시백·소득공제까지 ‘세 번 절약’할 수 있는 절세 소비의 기회다. 특히 중요한 점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기준은 ‘충전 시점’이 아닌 ‘사용 시점’이라는 것이다. 12월에 아산페이를 충전만 하고 결제하지 않으면 올해 연말정산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12월 안에 사용까지 완료해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방식에 따른 공제 방식도 다르다. 아산페이 체크카드 결제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소득공제가 적용되지만, 모바일앱 QR결제는 반드시 앱 내 ‘마이페이지 ▶ 현금영수증 발급 설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온양온천(溫陽溫泉)은 아산시 3대 온천은 물론,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백제 온조왕 36년(18) 탕정성(湯井城)을 축조한 것이 첫 기록이다. 탕정은 끓는 물이 나오는 우물이란 뜻으로 온천을 의미한다. 탕정성의 현재 위치는 아산시 중심에서 동남쪽 2㎞ 떨어진 읍내동산성 일대로 추정된다. 백제 사비기 당시 이 지역은 탕정군(湯井郡)으로 편제됐으며, 이는 오늘날의 온양온천이 역사 속에서 처음 등장해 지명화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온양온천은 신비로운 치유력으로 질병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왕실온천으로 이용됐다. '삼국사기'에는 “통일신라 성덕왕 11년(712) 4월, 왕이 온수(溫水)에 행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왕이 온천을 목적으로 온양을 찾은 가장 이른 사례로 보인다. 세종대왕 역시 눈병 치료를 위해 이곳을 자주 찾았으며, 이후 현종·숙종·영조·정조에 이르기까지 여러 임금이 온양행궁을 짓고 휴양 또는 치료를 위해 머물렀다. 온양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지명으로 불렸다. 탕정군 이후 온정(溫井), 고려 시대에는 온수군(溫水郡), 조선 시대에는 온창(溫昌)·온천(溫泉) 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Hi~5동 인생극장 – 어르신 영상자서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아산시 우수주민자치회 선정에 따른 보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진행된 어르신 인생 자서전 기록 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교육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주거지역인 온양5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70세 이상 어르신 7명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낸 문화복지 프로젝트다. 시사회에서는 ‘행복한 생각상’, ‘빛나는 순간상’, ‘무지개상’ 등 감성적인 이름의 상장 수여식과 어르신 및 가족의 소감 나눔, 영상 상영, 포토존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영된 영상은 어르신들의 성장 과정, 가족 이야기, 마을의 변화 등 삶의 여정을 담았으며, 오래된 사진을 AI 기능으로 생동감 있게 재현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진솔한 생애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현장에서는 감동의 눈물이 이어졌다. 김달중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영상에 많은 분들이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며 사업의 의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4일 청광마을 일원에서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인 건조·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미자 구항면장과 직원, 청광마을 이장, 마을 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산불예방 홍보전단 및 리플릿 배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안내 ▲마을 방송을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 농가 주민들에게는 ‘불법 소각 금지’와 ‘입산 시 화기 취급 주의’ 등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가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께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각 마을을 순회하며 예방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항면은 지역 내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활동영상을 보며 1년 동안 추진해 온 복지 현안과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집행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 효사랑 경로잔치,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사업,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한가위 정나눔 행복꾸러미,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건강식품 배달사업, 마을학교 지원사업 등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정복 민간위원장은 “2025년 올 한 해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난 4일,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유종곤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갈산면뿐 아니라 우리 지역 공동체 전체의 큰 자랑이며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진정성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유종곤 회장은 농업을 생업으로 삼으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2023년부터 3년째 맡아 조직을 이끌어 오며, 매년 숨은자원 모으기 사업에서도 매년 1,2등을 유지하는 등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 시에는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위로와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情)을 실천하는 귀감이 됐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음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유종곤 회장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 상은 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세계 에이즈(AIDS)의 날 (12.1.)을 맞아 지난 2일까지 에이즈 감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차별을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보건소는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 슬로건 아래 청운대학교, 홍성의료원, 홍성역사 등 홍성군 일대에서 캠페인을 3일간 전개하며, 에이즈 예방법과 무료·익명검사 안내 등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홍성읍 5개 지역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홈페이지·페이스북 관련자료 게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에이즈(AIDS)는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식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홍성군 보육교직원 마음잇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으며, 활동영상 상연과 힐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소통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저출산 시대에도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6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주관했으며,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함께 모여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태국 전통춤 공연과 홍성 한필회의 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2025년 홍성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6년 추진할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조사가 진행되어, 내년도 사업 방향 설정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순서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다문화가족은 “올해도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족이 홍성군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