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0개 표본 가구 19세 이상 시민 89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표를 산출하며, 근거 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이 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조사원 조끼,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전자조사표가 담긴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할 예정이며 2026년 2월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우리 시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지역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정확한 통계 자료 추출을 위해 표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표본 1천160가구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충남도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한 정책 기초자료를 수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올해 충남 사회조사를 위해 총 2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들은 조사 기간 각 지역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55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들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 항목 49개와 서산시 인구 증가 시책, 청년 정책 등 특성 항목 6문항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으로 조사요원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대상자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해 조사원에게 제출하는 유치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에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스마트정보과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사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방문객 5천5백여 명 대비 2천7백여 명 증가한 8천3백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방문객은 각각 3천215명, 3천866명으로 기존 서산버드랜드 일일 최다 방문객 수 1천954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가족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 어린이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도재혁 마술사의 마술 공연은 공연무대 주변까지 관람객이 자리 잡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도 긴 줄이 이어지는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신발 던지기 양궁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부석면 마룡리와 간월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천안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들렀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2일 이후 관내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시민을 대상으로 중과 취득세 직권 환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과 취득세 환급은 지난 4월 29일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으로 기존 1억 원이던 지방 저가 주택 기준이 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서산시 관내 다주택자가 2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더라도, 취득세는 중과세가 아닌 기본세율 1%가 적용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 29일까지 기존 시행령에 따라 중과세율로 취득세를 납부한 시민은 기본세율 취득세와의 차액을 환급받는다. 시가 추산한 환급 예상 금액은 총 2억 5천여만 원이며, 환급금은 중과세율 취득세를 납부한 계좌로 5월까지 입금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행령 개정이 서산시민들의 중과세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주택 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전시 부문에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기획전시’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3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연구용역 사업과 2024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대중서 발간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합덕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시는 △합덕제 수문 개통하는 날은 물고기 잡는 날 △합덕제 물로 아이들 키우고, 마시고, 씻고, 놀았던 기억들 △합덕제의 연, 마름, 졸 등 다양한 수색식물로 식량, 간식거리, 그리고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소득원 이야기 △합덕제 호중도의 다양한 추억 이야기 △사금채취, 모경(冒耕) 문화 등 구술사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합덕제의 다양한 근현대사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꽃 축제와 연계해 오는 6월 말 개막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당진장학회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451명에게 4억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진장학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451명을 당진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별 인원은 ▲특기장학생 13명 ▲특별장학생 74명 ▲우수 장학생 141명 ▲복지 장학생 183명 ▲지정 장학생 9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19명 ▲지역사회 봉사 장학생 12명이다. 장학금은 5월 3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5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대면‘치매극복 걷기행사’와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부터 학생,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걸쳐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걷기 구간을 따라 마련된 △인지 강화 부스 △○× 퀴즈 체험 △치매 예방 체험 △치매 극복 응원 한마디 △걷쥬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충남체육회 '걷쥬'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는 5월 5일까지 14일 동안 84,000보를 목표로 진행돼, 바쁜 일정으로 당일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확산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 농가와 교육생 간 현장실습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난 2월 선발된 4명의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 교육을 마친 뒤, 선도 농가와 매칭돼 총 500시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은 청년 선도농업인들의 지도 아래 쌈채, 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한 스마트팜 작목 재배 기술, 스마트농업 정책 및 경영기법, 창업 과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는 월 최대 5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 지지 프로그램 '2025년 우리 가족 행복 챙김' 1차 과정이 지난 5월 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26일부터 약 6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돌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 내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첫 4회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원예, 도예, 신체활동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이어 운영된 8회기는 ‘헤아림 가족교실’과정으로, 가족 간 경험 나눔, 치매에 대한 이해 및 환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정확한 정보와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환자를 돌보며 힘들었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치매에 대한 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환경과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 당진시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를 비롯한 한전KPS(주), 현대제철(주),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기본권리 존중,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긍정 양육 129원칙’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실무추진단은 부스 운영,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5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공무원 대상‘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석 분야’와 ‘개방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버스 승강장 입지 분석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교통과)’, 우수상으로는 ▲‘고향사랑기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홍보 전략 수립(홍보협력담당관)’ ▲‘민방위사태 대비 비상 급수시설 및 비상 대피시설 안내(안전총괄과)’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각 과제는 시민 참여 확대와 안전 행정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시정에 적용하는 ‘분석 분야’와,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방 분야’를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통해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정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였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감사를 통해 총 95억 원 상당의 예산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당진시 대형공사 및 용역, 물품구입에 대한 2,263건 8,707억 원의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9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작년에 실시한 당진항만관광공사 감사를 통해 국세청에서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당진시에 반환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3억 5000여만 원을 찾아내는 등 지난 3년간 감사를 통해 총 95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충된 예산으로 주민숙원사업 등에 활용하는 등 시민 편의와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최근 공공 재정에 대한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간이전사업(보조 및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정기적으로 감사를 실시하는 민간분야 상시 감사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불특정 기관(단체)에 대해 일회성·일시적으로 추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