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25일 직업교육훈련 ‘병원 동행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본 교육은 9월 12일까지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적인 병원 동행 매니저 이론 및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동행 대상자의 이해, 의료 및 진료 서비스 이해, 취업 멘토링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병원 동행 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득 안내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 인구 비율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병원 동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충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지난 25일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서구여성센터)에서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 여성센터 강사진 및 교육 수료생으로 구성된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매월 무료로 헤어 커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미용 봉사를 이어가는 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관내 도서관 6개관과 지역서점 2곳에서 총 2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 누구나 독서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영광도서), ▲샌드아트 공연 및 체류형 독서공간 조성(기적의도서관), ▲신민재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및 클래식 음악회(당감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6개관에서는 ▲스탬프 투어, ▲추천도서 목록 배부, ▲두배로 대출 주간 등 구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도서관 어디서나 독서의 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와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7월 28일 ‘지속가능한 하수관로 준설’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실무 준비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서면 일원의 하수 악취 해소에 나섰다. 양 기관은 거쳐 8월 13일부터 서면 일대에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개시했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보행환경 개선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8월 26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사업은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행정지원과 주민 안내를 담당하고 부산환경공단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를 주기적으로 준설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월 평균 5일, 작업차량 및 작업인력을 투입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서면은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지만 하수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에 두 기관은 주기적 준설을 통해 악취 저감→보행환경 개선→상권 회복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8억 원의 절감된 재원을 관내 시급한 다른 지역 하수 관리에 투입하여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정선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난 25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임시이사 3명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명의 임시이사 선임에 이어, 이번 3명의 임시이사가 추가로 선임됨에 따라 총 7명의 임시이사에 대한 선임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이번에 선임된 3명은 9월 5일 임기가 만료되는 임시이사 1명과 지난 7월 1일 자로 사임한 2명에 대한 후임으로 법조 및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선학원이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법인 정선학원은 임시이사 선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8월 중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주요 안건들을 신속하게 논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정선학원과 해당 학교들의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임시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며, “교육, 법조,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임시이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학교 운영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용호동 남부산농협 용호지점 일원에서 주민 안전의식 향상과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용호4동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름철에는 폭염, 물놀이 사고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지켜 올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중심의'점핑! 드림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체험했다. 아틀란티스 부산점에서는 보호자와 함께한 아동들이 모터보트·포크레인·레이싱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고, 병원·미용실·경찰·주방 놀이 등 역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바운스 트램폴린파크에서는 초등학생 중심의 아동들이 트램펄린 자유 점프, 장애물 코스, 클라이밍 등 역동적인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체력과 운동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보호자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을지 훈련 기간인 8월 19일 부산동구청 광장에서 ‘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6·25전쟁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먹었던 보리밥, 보리떡 등을 직접 재현하고 맛보며,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매년 지회에서는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를 주최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오늘날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이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보 및 평화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서 해마다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식회는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우리 모두가 안보의식을 높이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는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구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지난 8월 22일 르네시떼 특설무대에서 ‘2025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37개 동아리 350여 명이 참여했다. 춤추는 드림 팀의 장구 연주, 얼씨구 팀의 무용민요 공연, 빛샘 사랑하모 팀의 하모니카 연주, 회오리 예술단의 모듬북 공연, 오카리나팀의 오카리나 연주 등 9개 공연, 행복인형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3개 체험, 서예작품 1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풍물, 장구, 무용과 민요, 기타·우쿨렐레, 하모니카, 오카리나, 댄스, 색소폰 등 비슷한 장르의 동아리들이 무대를 함께 꾸미는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의 교류와 단합을 더욱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재능이 다양한 현장에서 더 많은 구민과 공유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기존 ‘의료지원팀’의 명칭을 ‘의료돌봄팀’으로 변경하고, 기존 의료지원 업무를 넘어선 ‘찾아가는 의료 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명칭 개편은 의료돌봄팀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발굴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변화는 사상구청의 ‘돌봄정책과’ 신설과 맞물려 지역 차원의 통합 돌봄 체계 강화와도 긴밀히 연결된다. 사상구는 부산시 최초로 돌봄정책과를 신설하고, ▲돌봄기획팀 ▲돌봄지원팀 ▲찾아가는복지팀 ▲주거복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상구보건소 의료돌봄팀은 돌봄정책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의료·보건·복지·주거가 아우러진 통합 돌봄 모델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사상구 보건소장은 “이번 의료돌봄팀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 복지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돌봄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미취학 아동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을 큰 호응속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사상구 한마당홀에서 총 3회 진행됐으며, 대림어린이집, 모덕유치원, 버클리명문유치원 등 47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1,31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스토리와 다채로운 노래·춤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재난 안전 의식을 키우고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중심 주제로 삼아, 도로 횡단 시 안전한 행동 요령, 차량 주변 주의, 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중 아동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집중도를 높이고 이해를 도운 점이 돋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부산 시내버스 등 차량 사고 급발진 의심 사례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월 26일 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운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우현 의원, 부산시 교통혁신국장, 부산택시조합 장성호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석광진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페달 오조작에 따른 급가속 방지와 과속을 제한하는 안전장치 도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은 2021년 특·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올해 6월 기준 고령화율은 24.6%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부산의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비율은 2020년 15.2%(1,834건)에서 2024년 23.5%(2,735건)로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고령자 교통사고가 49.1%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이로 인해 25명이 숨지고 3,071명이 다치는 등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혁신국장은 차량 내 페달 오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