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1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가평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 건설기술인, 공사감독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의 전문강사가 맡아 △건설안전 정책방향 및 관련 제도와 절차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무 및 주요 사고사례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안전관리 제도를 배우고, 실제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받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익혔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 발주공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도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확대해 건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경희의료원과 ‘군민건강을 위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에서 기존 내용을 보완해 의료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경희의료원 임직원에 대한 관광지 우대 혜택도 추가했다. 가평군과 경희의료원은 2012년부터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근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민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기본 건강검진비 및 비급여 진료비 일부 감면,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 임직원도 가평군 주요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을 적용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중증질환 상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평군민 3,153명이 경희의료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치과 및 한방병원을 포함한 총 병원 이용자는 3,349명에 달했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경희의료원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SB글로벌헬스케어에서 12일 군에 5,340만원 상당의 마스크 6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SB글로벌헬스케어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양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꾸준히 성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 6만 장도 자사 제품으로, 시중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현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B글로벌헬스케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농업 환경에서 취약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대상자는 사전에 거주지 읍면에 신청하고, 통보받은 날짜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비용은 총 20만원으로, 이 가운데 10%인 2만원은 농업인 자부담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4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검진 의료기관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신청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근골격계, 호흡기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12억여원을 투입해 ‘2025년도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총 596ha 규모로 진행되며, 12억3,600만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조림사업 59ha에 3억100만원, 숲가꾸기사업 537ha에 9억3,500만원을 배정했다. 조림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식재해 산림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경제수 조림사업 55ha와 큰나무 공익조림사업 4ha가 추진되며, 자작나무·상수리나무·헛개나무·낙엽송·스트로브잣나무·화백나무 등이 식재된다. 숲가꾸기사업은 조림지 사후관리와 산림의 건강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풀베기·덩굴제거 450ha, 어린나무 가꾸기 74ha, 큰나무 가꾸기 10ha, 산물수집 3ha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산물수집 과정에서 나온 일부 목재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땔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2월 중 산림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조금 신청 및 교부 절차를 마무리한 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상 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오는 4월 24일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15일 개막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성화 봉송 주자 216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가평군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을 통해 진행하며 읍면별로 36명씩 모집한다. 이번 성화 행사는 4월 10일 호명호수에서 채화해 청평면을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성화 봉송 기간 중 하루를 읍면별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나 주요 명소, 관광지 등으로 나뉜 구간을 주주자 1명, 보조주자 1명, 호위주자 4명으로 총 6명이 한 팀을 이뤄 순회한 후 각 읍면에 성화를 안치할 예정이다. 이렇게 6개 읍면에 안치된 성화는 4월 24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당일, 음악역 1939에서 합화한 후 개회식장인 자라섬 중도로 출정한다. 가평군은 기존 성화 봉송 방식에서 벗어나 6개 읍면이 참여하는 주민 축제 형식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의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으며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2월 6~7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기획력, 콘텐츠, 운영 방식,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서 접수된 32개 축제 중 19개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서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개최 계획을 발표하며,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자라섬 꽃 페스타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 받았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매년 봄과 가을, 북한강 수변을 따라 위치한 자라섬 남도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하고,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36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이 임박했다며 지원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춘천권역 5개 시·군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해 2009년부터 운영돼 왔다. 가평군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 기준 기금 잔액은 6,800만 원으로, 기금이 소진될 경우 통행료 지원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원 대상자들이 기금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자는 가평군에 본거지를 둔 차량 소유자로,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에서 최대 1,4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통행료 영수증, 통장 사본, 자동차 등록원(갑)부, 하이패스 전자카드 번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금 소진 시 통행료 지원이 종료되므로 대상자들은 신청을 서둘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보일러 교체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두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비롯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가평군은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8대 확대한 총 38대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며, 보일러 한 대당 최대 60만원을 보조한다. 지원 규모가 한정된 만큼, 대상 가구 및 시설은 조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평군 외곽 지역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도 기존 목재·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숙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중요한 지원사업인 만큼 필요한 가구는 조속히 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11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박물관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10)과 2025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재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와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피난로 장애요소 확인▲문화재 및 박물관 화재 사례 전파 ▲재난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주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가평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의회는 지난 2월 5일 가평군수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서가 접수됨에 따라, 2월 14일 하루 일정으로 제328회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평군의 지역발전 및 군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평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