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기 가득 겨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남양주신협에서 후원한 겨울 이불과 정범모 지사협 위원이 후원한 무·배추를 포함해 △목도리 △장갑 △손난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사협은 추운 날씨에 난방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한부모가구·주거 취약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안외상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2024년 제1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의제 중 ‘퇴계원산대놀이 살리Go’ 벽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사업은 퇴계원읍의 대표적 전통문화인 퇴계원산대놀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소는 퇴계원사거리 교량 하부(퇴계원리 312-14번지)에 위치한다.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된 벽화는 퇴계원산대놀이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며 마을에 전통적인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퇴계원산대놀이의 주요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사업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인 퇴계원산대놀이를 테마로 한 점에서 주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 완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벽화가 퇴계원읍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연말을 맞아 관내 보호 대상 아동 128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학생용 멀티스탠드·수건 세트와 유아용 놀이 매트·인형 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각각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전달됐다. 특히, 시는 연령대에 맞는 선물을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올해도 수고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추운 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는 주민들이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겨울철 상수도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각 읍·면·동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을 통해 동파 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동파 취약 가구의 노후화된 계량기 보호통 덮개 및 보온재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의 이·통장 회의에서 △계량기함 내부 보온재로 채우기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부 등 틈새 밀폐하기 △혹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기와 같이 주민들이 실천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9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서부! 함께라면’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비롯한 남양주시 4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센터장, 다산 메트로 3단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 및 내빈소개 △사업 소개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 함께라면’커뮤니티 공간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커뮤니티 공간은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고’라는 운영 모토로 지역주민 누구나 라면을 먹고 기부하며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해당 커뮤니티 공간의 이용 안내 등 운영을 돕는 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에 개소한 ‘서부! 함께라면’이 단순한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형성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 유러닝 아카데미는 지난 29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440,639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마일리지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는 1km를 달릴 때마다 1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2,881,278원이 모금됐다. 이 중 절반인 1,440,639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나머지 금액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숙진, 백성수 운영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많은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유러닝 아카데미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금강자연뜰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753,000원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아나바다 바자회’는 원아들이 물건을 아끼고 나누는 문화를 배우며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 열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한 후원금이 더해져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양유신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금강자연뜰어린이집 아동들과 부모님들, 교사분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해 주신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연말연시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자연뜰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나눔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지난 28일 별내동 로데오거리(별내중앙로 상가밀집지역)에서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별내동 로데오거리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관심을 촉구하고 위기가구 발굴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예비 부모를 위한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하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남양주보건소 관할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중심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부 간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임신 중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실질적 정보와 함께, 임산부 체험 및 분만 호흡법 연습 등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예비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부부 출산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상향, 남양주시 산후 조리비 신설 등 공공지원을 강화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진건읍 소재 카페에서 금곡·진건·퇴계원 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이래 ‘학부모 시장 시대’를 목표로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시정과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3개 지역 10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다육이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 △자녀 교육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휴먼북 특강에서 학부모 임원진들은 다육이를 심는 체험을 하고, 반려 식물 키우기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세 자녀의 아버지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 토크가 진행됐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작고 사소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청년창업센터 청년꽃간에서 청년 음악 스쿨 프로그램‘청년와락(樂)’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지원사업비를 통해 관내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보컬 등 8개 강좌를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며, 청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년 수강생과 가족, 지인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영상 시청 △개근생 선물 증정 △수강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를 비롯해 기타, 보컬, 드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14개 수강생 팀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와락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무대에 설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개월간 청년와락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