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최원철 공주시장은 1일 중학동과 웅진동 일대 주요 사업 현장 6곳을 찾아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최 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 현장 ▲공주시민운동장 ▲백제문화의 전당 ▲중학동 마을 어울림 플랫폼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문화예술, 청년 주거,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사업 현장을 두루 살피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2금강교 건설 현장에서는 우기 대비 건설 현장 내 공사용 부자재 철거 등 안전 사항에 대해서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공주–세종 간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상생 발전을 위해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48%,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주시민운동장에서는 육상 트랙 우레탄 교체와 관람석 정비 등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체육시설로서의 기능 강화와 제3종 공인 인증 및 향후 대회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제문화전당 현장에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공사 진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오후 1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리더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와 공동으로 개정누리과정 취지와 내용의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를 지원하는 원장의 리더십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정정희 교수가‘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원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연수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개정누리과정의 이론적 배경,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교사 자율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은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서 교사와 영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 개정누리과정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른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교육은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며, 영유아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달성군청(군수 최재훈)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성군유소년축구단’ 창단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소년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 및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운동장 및 부대시설 사용 지원, ▲축구단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유소년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축구 유망주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 관련 운영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축구협회 회장,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원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 기관장들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대구시교육청과의 협력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선도하며, 전문 지도 인력 및 우수 훈련 시설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1회용품 감축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최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130만 개의 다회용기 순환 사용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 모두를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을 2024년 대비 33% 늘려 다회용기 목표 사용량을 75%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청사 8개소와 민간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동 사업은 자원순환형 도시 구현과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5억 6,0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2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공청사의 경우 지난해 본청 4개소(본관, IDC 센터, 민원동, 신관)에 시범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률이 현저히 낮아져 사업소, 군·구 등 총 8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된다.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1회용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시정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 서구 강남시장과 동인천역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서구 강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강남시장 상인회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유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 개설된 강남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총 104개 점포에서 약 185명이 종사하고 있다. &nbs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하반기 융자 시행… 금리 1.0%로 50억 지원 전남과 광주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글로벌 시장 개척까지,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는 관광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여행업, 관광숙박업, 펜션, 야영장, 한옥체험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다. 융자 금리는 1.0%로, 총 5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편성됐으며, 7월 16일까지 시군 관광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총 30개 업체에 110억 원이 지원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융자가 집행되기도 했다. ■ 전남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다 3건 선정 한편, 전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인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전남도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 ▲곡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함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 도는 주민 주도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농촌 관광 활성화 등의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광주광역시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 오늘(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화성시복지재단 복지정책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돌봄통합지원의 변화: 화성특례시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차원의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제 발표는 양성일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전 보건복지부 제1차관)와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양 교수는 ‘돌봄통합지원법 추진방안과 기초자치단체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기초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법적 책무와 조례 제정, 조직 구성, 재정 확충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선미 교수는 ‘화성특례시 통합돌봄지원모델 구축 방안’을 제안하며, 화성시의 복지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고, 권역별 거점 센터 설치와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도입의 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8일까지 ‘청년정책 참여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정책이 바꾼 나의 삶’을 주제로 청년정책의 인지도와 공감대를 높이고, 청년정책 체험 사례를 발굴해 영암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이고, 청년이 정책 참여 계기, 참여 이후 삶의 변화 등 경험을 자유롭게 서술해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민인 19~49세 청년과 청년단체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이외에 많은 공감을 받은 작품 10개도 선정해 청년참여포인트 5만원을 지급한다. 영암군은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를, 8월 콘텐츠 제작 컨설팅과 연결해 정책 홍보물로 제작한다. 특히, 우수 참여 청년은 ‘영암군 SNS 서포터즈’로 위촉해 영암군정 홍보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6/30일 군청에서 군 발주공사 건설·용역업체 대표자 및 현장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회적 안전의식과 책임을 제고하고, 지자체 발주공사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정효석 부장은 교육강사로 나와 △산업재해 발생 현황 △사고 발생 주요 원인 분석 △위험성 평가 실무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 실무 위주의 중대재해 예방법을 알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장의 안전은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에서 비롯 된다. 작업 전 안전 점검,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인식, 무엇보다도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절실하다. 오늘 교육이 건설업계가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1일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주포권역 ‘일반농산어촌 개발 권역 단위 거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성공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앞서, 함평군은 4월 지방시대위원회에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를 추천했으며 현장조사단의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 권역 단위 거점사업’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함평 주포권역 다목적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농산어촌 개발 완료지구를 성공적으로 활성화한 대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등 지역 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며 높은 점수를 얻으며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3년 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구인모 거창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청년네트워크,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의 군정 발자취를 돌아보며 후반기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루미너스’의 축하공연, 2025년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북초 학생들의 드론 시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 군정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성과 보고에서는 민선8기 주요성과, 수상과 공모실적,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거창군 10대 주요 사업 청사진을 발표했다.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 로드맵 실현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과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거창 아트갤러리,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 △스마트 승강기 실증시험 타워, 승강기 제2시험타워 준공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유기농복합단지 조성 △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서석중학교 3학년 옥하준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남중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옥하준은 이번 대회에서 1회전 이재준(부원중)을 1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2회전 정하람(가야중), 3회전 유지후(주성중), 4회전 이상엽(동평중)을 연달아 2대 0으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김민상(상인천중)에게 2대1 승리를 거뒀고, 준결승에서는 한서준(부원중)을 2대 0으로 완파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사공민찬(성남중)과 연장 접전 끝에 결정적인 허리치기로 1대 0 승리를 거두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5월 열린 제28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은 쾌거로, 옥하준은 2025년 시즌 개인전 2관왕에 오르며 중등부 검도 전국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올 시즌 SBS검도왕대회 개인 3위, 대통령기 전국대회 개인 3위, 그리고 2025년 검도 청소년 대표 선발까지 이어지는 활약은 그의 꾸준한 성장과 두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