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및 선진지 견학 실시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전북 내장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봉사단체로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최문경 갈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회원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녀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말했다.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홍성 갈산 옹기축제와 나눔봉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갈산면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라며“이번 견학이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고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군 규암면(면장 안중완)은 지난 6일 박종의 이장단협의회장, 산불진화대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면민의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산림연접지역 농업 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 산불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별 진화 인력 비상연락망 정비,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관심도 제고를 위한 수시 홍보 방송 등 가을철 산불예방 종합대책 실천에 앞서 산불 발생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안중완 규암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면민과 공무원이 함께 모여 산불 예방 행동 수칙을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대비를 통해 규암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의대회 후에는 마을별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활발히 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대규모 점포’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을 진행했다. 대규모 점포는 3,000㎡이상 규모의 상시 운영되는 매장(롯데마트 당진점, 모다아울렛 행담도 점)으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어 있으면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할 위험이 큰 시설이다. 이러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시와 당진소방서는 비상구(방화문)와 대피경로 관리실태(△대피로 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비상구(방화문) 상시 개방 또는 임의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안내등 및 유도등 노후 화 등) 위주로 점검했다. 또한 당진시, 당진소방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안전모니터봉사단(지도교수 최연이),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은 지난 4일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정용 자율점검표, 화재시 피난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을 전개했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확립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수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4일 ‘산불예방 감시원 및 진화대 발대식’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으로 면은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 실현을 위해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진화장비(GPS 단말기, 무전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면은 산불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11월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환경부,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통한 탄소중립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6일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다송천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 전개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천변 곳곳에 방치된 △폐낚시용품,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면정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깨끗한 송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무량산 일대에서 진행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6일 군에 따르면 무량산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 약 10km에 이르는 숲길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했다. 무량산은 해발 426m의 완만한 경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총 5개의 등산로 코스를 통해 방문객들은 영동군청에서 출발해 △전망대 △봉화터 △축사를 거치는 6.1km의 1코스를 비롯해 각기 다른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해 다양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는 △영동군청 △동정리마을회관 △향엄사 △유원대학교 등에서 시작하며, 숲과 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성이다. 무량산 등산로 전 구간에 걸쳐 숲길 정비와 더불어 △침목 계단 △원주목 다리 △안전 로프 난간 등을 새롭게 설치해 경사면 구간의 안전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무량산
충남도는 금산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24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매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중 대원들의 장비사용 숙련도 및 초등진화 태세점검과 산불진화 능력향상을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일 산림자원연구소 잔디광장 주변 산림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도내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은 시군별 1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진화대가급수원에서부터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산불을완전 진압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의 숙달 여부를측정하는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금산군은 12분 21초를 기록했으며, 이어 홍성군군이 14분 17초로 2위, 논산시가 14분 48초로 3위, 천안시가 14분 56초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산불진화기계화진화시스템은 산불진화차가 진입할 수 없는도로변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중·대형펌프와 간선호스를 사용해 진화용수 급수를 최대화하도록고안된 장치이다. 이 시스템은 호스도르래를 사용해 호스설치
아산시가 다 사용한 부탄가스와 스프레이 등의 안전한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 중이다. 가을철 캠핑장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용한 부탄가스통 배출량도 늘어나는데, 올바른 배출 방법을 모르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가스를 빼내지 않은 채 종량제봉투에 버린 부탄가스·스프레이 통은 쓰레기 수거 차량 내부에서 폭발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환경미화원뿐만 아니라 수거차량 주변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도 위협이 된다. 부탄가스는 실외에서 남은 가스를 최대한 배출한 후 가스제거기 등을 활용해 용기 아래쪽에 구멍을 뚫은 뒤 고철류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부탄가스 외에 LPG가스가 충전된 스프레이류 배출 방법도 같다. 아산시는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협조해 관내 주요 통행로, 주유소, 체육시설 등에 올바른 분리배출 현수막을 게시하고, 11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시 관련 내용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부탄가스, 스프레이 등은 가스가 모두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리수거가 안 된 채로 배출되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해
천안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공동 집하장 ‘클린하우스’ 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24시간 재활용, 일반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 가능한 시설이다. 그동안 읍면과 일부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마을회관 중심으로 거점 수거됐으며, 공동 집하장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분산해 배출됐다. 또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저해,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오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지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1년 클린하우스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14개소, 지난해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클린하우스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공공근로 등을 통해 클린하우스 관리와 지역 주민을 감시·계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설치로 생활폐기물 분리
음성군 청소위생과 직원 15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7일 생극면 팔성리에 위치한 다육식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직원들은 화분 관리, 떡잎 및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평소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청소위생과 직원들이 직접 나와 다육이 떡잎 제거 작업을 돕고 가니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먼저 나서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윤호 군 청소위생과장은 “농촌 일손돕기는 단순한 노동력 지원을 넘어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농업 환경 개선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와 함께 6일 가을 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남중동 직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전면에 조성된 화단에 가을꽃 100여 점을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중동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남중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주민들이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꽃 식재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중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을 비롯해김장김치,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