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는 19일 관내 특수교육 교사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남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성남 특수교육 주요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현황 및 업무 소개, 업무별 운영 계획 안내 및 교사와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권리 보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그리고 교사 역량 강화 방안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상담 및 행동지원 프로그램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및 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확대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현장의 긍정적 기대를 이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년 성남특수교육의 운영 방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 확대는 학생 개개인의 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목)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와 2개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전담실무인력은 늘봄학교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으로, 초1~2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선택형 돌봄 등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의 늘봄 정책 이해도 향상과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실무 및 행·재정 시스템 실습, 인근 학교 간 네트워크 협의회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학교가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타이베이대표부를 방문하여 성남 관내 초중고등학교 국제교류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실무진 협의를 통해 성남 관내 초중고 157개교 중, 대만과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학교와 매칭을 추진하고 국제공동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의 학교 간의 국제공동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각각 20개의 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요구에 맞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더욱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호교류 방식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주타이베이대표부에서 성남 교원을 대상으로 대만의 교육시스템과 국제교류에 대한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간 매칭 지원을 위한 정보 플랫폼을 공유하고, 교원들과 학생들이 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한다. 협의에 참석한 주타이베이대표부 참사관 Ching-Kie Cheng은 “양국의 초중고 학교간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협약 체결에 나설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가 분당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 시설을 진단하고 범죄 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상가관리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협력해 경찰청 범죄예방 환경개선 가이드라인에 맞춰 ▲24시간 CCTV감시체계 구현 ▲접근통제 ▲안전 유지관리 등 취약사항 개선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분당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성남중앙지하도상가의 노력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증 시설 관계자, 경찰 관계자, 상인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시설 노력에 대해 조명하고, 지역 사회 내 범죄예방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범죄예방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 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반지하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반지하 주택 거주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1개 창문을 대상으로 차수판(물막이판) 일체형 개폐형 방범창이 무상 설치된다. 해당 방범창은 수해 발생 시 침수를 방지하고, 재난 상황에서는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세입자의 경우 건물주(소유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신청 접수를 마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25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방범창 설치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폐형 방범창 설치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를 말한다. 단, 프랜차이즈업소는 제외되며, 성남시는 심사를 거쳐 연 2회 기준에 따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 접수는 8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성남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제공되며,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소규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집에 관내 많은 업소들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7개소, 이·미용업 11개소, 세탁업 1개소, 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한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안극수 의원, 박경희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지하철 8호선 성남시 내 역사 출입구 캐노피 설치 촉구 결의안’,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를 위한 공무원 정년 65세 연장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의결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집행되어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은 3월 18일 열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진찬 부시장에게 질의하며 현재 신흥2동에서 진행 중인 성남시 장애인복지관 설립 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반기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 변경을 요청했고, 2023년 9월 시설공사과와 장애인복지과는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진입로 및 회차로를 포함한 설계 변경안을 본 설계시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올해 2월 시설공사과를 통해 확인한 결과, 변경된 설계안이 반영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이 의원은 이진찬 부시장에게 실태 파악과 진입로 및 회차로가 반영된 설계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며,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 변경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 공사 진행 과정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17일 제301회 임시회 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남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3개 구 보건소 심사에서 “대상포진 접종과 심야약국의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한 뒤 “현재 경계선지능인 관련하여 활용 가능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만큼, 추후 사업 추진 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여 다양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있는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방건강교실 강사료’를 증액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환경보건국 심사에서는 허위과대광고 예산이 삭감된 이유를 물으며 “일명 ‘떳다방’으로 불리는 사기로 끊임없는 피해가 계속되는 만큼, 예방활동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3개 구청에 심사에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달라”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 받으려면 오는 4월 4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방 및 전기분야 중 지원받고 싶은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분야에 대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방 분야 250가구, 전기 분야 200가구를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10차례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인식을 심어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례당 15~20명씩, 복지관별 5회 과정의 맞춤형 교육을 한다. 회차별 주제는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탄소중립 △먹거리 등이다. 생물다양성(1회차) 교육 내용은 우리 주변 식물의 다양성, 성남시 깃대종인 버들치,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에 대해 알아보기 등이다. 나뭇잎과 꽃잎으로 손수건 물들이기, 압화 나무 액자 만들기도 진행한다. 자원순환(2회차) 교육 시간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성남시자원순환센터 re100, 성남시의 달라지는 청소 행정, 플로깅 캠페인(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양말목으로 컵 받침 만들기 등을 한다. 제로웨이스트(3회차) 교육 내용은 착한소비와 녹색소비 알아보기, 쓰레기 만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플라스틱·비닐 5개 품목에 대한 ‘성남자원순환가게’ 시민보상금을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자원순환가게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깨끗하게 비우고, 헹구고, 분류한 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recycling) 되며, 이를 통해 순환 경제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1kg당 지급되는 보상금이 인상된 품목은 △무색 페트병(530원, 30원 인상) △유색 페트병(PET, 200원, 90원 인상) △우유통, 껌통 등 하얀 플라스틱통류(PE, 400원, 50원 인상) △죽 등 배달 음식 포장 용기류(PP, 400원, 50원 인상) △비닐류(50원, 40원 인상) 등 5가지다. 시는 배출량이 많고 자원순환 시 환경적 이익이 큰 플라스틱과 비닐의 보상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요거트 용기류(PS, 250원) △케첩·마요네즈 통 등 혼합 플라스틱(OTHER, 110원) △알류미늄캔(600원) △철캔(100원) 등 나머지 4개 품목의 보상금은 기존과 동일하게